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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스로 깨달아야 할 때가 있으니 (마 2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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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방송사를 통해, 술과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에 대해서 방송된 것을 보시면서, 그 내용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신 분도 있을 것입 니다. 쉽게 시작했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것이, 술과 담배라고 합니다. 그 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약물 중독에 관한 한, 어느 누구도 안전 지대에 있다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약 중 독이나 알코올 중독이 아니어도, 수면제나 각성제를 비롯한 어떤 물질을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다가, 그 물질의 복용을 중지하거나 복용하 는 양을 줄임에 따라, 심리적,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사람 은 이미 약물 중독, 또는 약물 의존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약물 중독에 빠지면, 사람들은 일단, 극도의 불안이나 피해 망상증을 보입 니다. 다른 사람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항상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합니 다. 이에 따라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이 나오게 됩니다. 심지어는 계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데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억력 감퇴나 언어 장애 가 나타나는 것은, 중독이 상당히 진전되었을 때 발생하는 증세입니다. 이 런 정도에까지 이르기 전에, 약물 중독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약물에 중독되어 있다 는 사실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약 물 복용에 의한 금단현상이 뚜렷하게 자각되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약물 중독자는, 자신이 중독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 정한 치료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 된다 고, 의사들은 입을 모아 충고합니다. 문제에 직면하기를 회피하는 사 람은, 결국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 을 보십시오. 갈라디아 교회에서 복음의 진리가 왜곡되기 시작했을 때, 사 도 바울은 그릇된 복음을 전하는 거짓 선생들을 단호하게 대적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9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 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 를 받을지어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저주를 받을지도 모른다 고 얼버 무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진리의 왜곡에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 약물 중독의 위기에 처해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먼저 사실을 받아 들이는 데 솔직하십시오. 만일 우리 주변에 약물에 중독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서 믿는 자 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도 힘 주시는 주님을 의 지해서, 순종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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