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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배를 드리지 않는 이유 (시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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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하나님이 맡기신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부모 들이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정 예배를 제대로 드리 지 않고 있는데, 나름대로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 지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만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은 있 는데, 막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면, 다음 중에 몇 가지에나 해 당되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정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첫번 째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신혼 초에는 가정 예배 를 꼬박꼬박 드렸다는 젊은 부부도, 자녀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바깥 일이 바빠지니, 가정 예배를 드릴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영적인 삶을 우선한다면, 가족의 영적 성장 에 필요한 가정 예배를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시간 을 낼 마음이 없다는 말 보다 솔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정 예배를 드 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이유는, 가족들이 가정 예배 에 흥미를 느 끼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 감동 없이 성경 구절을 읽고, 부모 의 교훈이 하달되면, 자녀는 묵묵히 듣고 있다가, 간단히 기도하고,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자녀의 진정한 필요를 살피는 마음을 가진 모든 부모는, 가정 예배를 가족 모두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가족 모두에게 믿음을 훈련하며 교훈을 주는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가정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세번째 이유는, 자녀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서, 자녀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말씀의 주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가 정 예배 드리기를 회피할 것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자녀들의 영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가 정 예배를 더욱 충실하게 드려야 할 것입니다. 생각은 있는데,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그 분들이 내세우는 네번째 이유 는, 다른 말로 하면, 노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수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몇 달씩 시간을 들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정 예배를 제대로 드리 기 위해서는 한 달 이상 들이지 않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평안과 영적 성장에 꼭 필요한 가정 예배를 드리는 연습을 쉽게 포기할 수 는 없습니다. 부모들이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마지막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 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신학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도, 심지어 는 목사도, 자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려고 하면 안절부절, 쩔쩔매게 된 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 시고,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성경 공부 교재를 선택해서, 함 께 배운다는 자세로 자녀와 함께 공부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에 하늘의 축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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