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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판하지 말라 (마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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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1절에 보면,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나 남에게서 비판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 남에게서 바판 받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혹시나 장점을 들추면서 좋게 말해주거나 칭찬해 준다면 몰라도 단점만 골라서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장점을 많이 보느냐 아니면 단점을 많이 보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많이 보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게 되면 어디를 가나 사랑을 받게 되지만 이와 반대로 다른 사람의 장점은 보지 않고 단점만 보려고 하면 자연히 입에서 좋은 소리가 안 나오고 단점을 지적하는 말만 나오게 되기 때문에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이 되고 따라서 어디를 가나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대게 이런 사람은 그 성품자체가 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고 편협하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환영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부부지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실 부부는 제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압니다. 어떤 면에서는 비밀이라고 할 것이 거의 없습니다. 장점도 단점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 부부사이인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편의 단점만 보고 말한다면 이 집안은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점점 더 험한 말을 주고 받게 되고 나중에는 파경에 이르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서로가 단점은 덮어주고 장점만 생각하면서 산다면 자연히 오고 가는 말이 부드러워지고 행복한 부부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부부사이에서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서로 서로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배우려고 하는 자세로 산다면 이 세상은 한결 밝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비판하지 말라고 한것은 선행과 악행을 분별하는 일까지 금한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12:56-57에 보면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치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요한복음7:24에 보면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것은 똑 바로 잘해야 할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이 반드시 분별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영 분별을 해야 합니다.
요한일서4:1-3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영 분별을 잘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인지 악령의 역사인지, 참 영인지 거짓 영인지 분별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이단 분별을 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11:4에 보면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라고 했습니다. 또한 디도서3:10에는 이단에 속한 인간은 한두번 훈계한후에 멀리하라고 했고 요한이서1:7-11에는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 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쓴 요한은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사랑을 중시했지만 이단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격하라고 했습니다. 사랑이 아무리 중요해도 이단가지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거짓 선지자를 분별을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7:15-23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바쁜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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