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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시 13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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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또한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어버린다는 것도 여간 낭패스런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사람이 자기 삶의 길을 잘못들거나 잃어버린다면 이것은 정말 비극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가야만 할 길을 빗나가 잘못된 길을 가거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길을 저버리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서 가기 위하여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삶은 모두 다 종국에 가서는 파탄에 이르게 되고 일생이 실패작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때 가서 아무리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좇아 우리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훗날 후회함이 없을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일생을 이미 정해 놓으셨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예비하신 하나니, 인간을 위해 에덴 동산을 지으시고 예비하신 하나님, 인간의 구원을 위해 2천년 전에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사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을 예비하신 하나님, 장차 우리가 들어가 살 곳을 위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시고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 이 예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일생을 위해서 이미 모든 것을 정해 놓으시고 예비해 놓지 않으실 수가 없으신 것입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시편 139편 16절에 보면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라고 하여 어머니 배 속에서 태어나기 전에 나의 일생이 이미 주님의 책에 다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에 대해서 무한한 관심을 기울이시고 여러분의 일생을 이미 장정해 놓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3절로 5절에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시므로 하늘과 땅과 세계를 짓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도록 예정해 놓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예정하심이란 무궁하고 영원하십니다. 이미 세계를 짓기 전에 벌써 하나님의 계획 속에 여러분이 계셨고, 여러분의 이름과 일생을 아시고 모든 것을 정해 놓으셨다고 말씀하셨으니 정말 우리의 상상으로는 미치지 못할 것이고 우리의 가슴이 떨리는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와같은 사랑을 믿음의 선조들의 생애 속에 분명히 나타내어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이미 그의 일생 미래의 삶을 예정해 좋은 것을 그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창세기 12장 1절로 2절에“야웨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벌써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내가 너를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 그리고 너를 복의 근원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작정의 선언이지 네가 잘 하면 내가 돌봐주겠다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요셉의 미래도, 요셉이 어릴 때 하나님께서 이미 다 보여주셨습니다. 꿈으로 그의 미래를 예언하셨습니다. ‘밭에서 밀단을 베는데 열한 단이 자기 단을 중심으로 서서 절을 하더라’,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를 향해서 절을 하더라’하는 꿈들은 하나님께서 장차 그 형제들이 요셉에게 절할 것을 분명히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요셉의 일생을 통해 이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택함을 받은 성도는 이미 그 삶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태어난 그 날부터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길을 알아서 찾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예정해 놓은 길을 저버리고 내 스스로 길을 찾아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예정하신 길은 우리가 어떻게 찾아나갈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너의 길을 야웨게 맡기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시편 37편 5절로 6절에 “너의 길을 야웨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일생을 게획해 놓았기 때문에 야웨께 맡기는 자는 계획대로 이끌어 주시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잠언서 3장 5절 에서 6절에도 “너는 마음을 다하여 야웨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를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는 여러가지 방법을 쓰십니다. 주님은 계시를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와 여러 사람이 엎드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나의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바울이 드로아에서 엎드려 기도할 때 마게도냐인이 나타나서 바다를 건너 마게도냐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주심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예언이나 꿈,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우리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종종 사람과의 만남을 통하여 우리를 예정된 길로 인도하실 때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 제가 의사가 되기 위해서 부산 대청동의 어느 병원에서 일할 때 컨 타이스라는 목사님을 만난 것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길로 인도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오는 어느 날 오후, 저는 대청동 네거리를 내려가다가 우연히 역 앞 컨센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해병대로 6.25때 참전했던 분이 다시 한국에 나와 열심히 복음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날 전도를 받고 또 그분께 기도를 받았는데 그분이 제게 자기의 통역관이 되어달라고 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켄 타이스 목사를 보내서 저를 만나게 하시고 그를 통해 부산에 있는 순복음 월드미션으로 인도하시어 그곳에서 리차드 목사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은 통해 은혜를 받고 그 손에 이끌리어 서울에 있는 순복음신학교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또 순복음신학교에서는 잊을 수 없는 우리 최자실 목사님을 동기동창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자실 목사님과 손잡고 불광동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 다음에는 미국에서 건너온 존 허스튼 목사님을 만남으로 그와 손잡고 서대문으로 나와 큰 교회를 이루고 그곳이 발판이 되어 여의도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게 해서 그를 통해 우리를 이끌어 주실 때가 많습니다.
그 다음,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서 우리를 이끌어 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조지 뮬러같은 사람은 독일 사람으로서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기 위해 영어를 배우러 런던에 갔는데 그곳에서 너무나 많은 고아들이 거리를 방황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산업혁명 후, 경제 곤란으로 빈민과 고아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많은 고아들을 보면서 깊은 연민의 정을 갖고 있던 뮬러가 어느 날 성경을 읽던 중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변호자”라는 말씀을 대하자 그 말씀이 그의 영혼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고아의 아버지시라면 거리에서 방황하는 고아들을 돌보아 주소서’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선교사로 가지 못하고 고아의 아버지가 되어서 런던에서 수천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일생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고 기뻐하고 계신 우리의 길을 찾아가려고 애를 써야지 스스로 내가 내 길을 만들어 가려 하면 한없는 고통과 슬픔을 당하고 허망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길에 순종하라
아브라함의 순종과 불순종, 그 삶의 시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시며 그의 정한 길로 부르셨습니다.
그는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이 흉년으로 양식과 물이 없자, 하나님께서 다시 인도하실 것을 그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그만 하나님의 길을 저버리고 자기 생각으로 길을 만들어 애굽으로 내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내를 바로에게 보내어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는 환난과 고통과 수치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깨어져 크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자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셔서 아내를 다시 찾아 가나안으로 돌아오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으로 돌아오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아, 네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도록 기도하며 그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로서 이 교회를 잘 돌보는 것이 하나님이 제게 맡긴 길이요, 일인 것입니다. 그 다음은 국민일보를 주셨으니 이를 잘 경영하여 한국 사회에 그리스도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세계선교의 길을 예비하셨으니 그 일에 충실한 것이 나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들을 위해 저 스스로 계획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저는 ‘주님께서 이미 계획해 놓으신 저의 일생의 길에 들어서서 살기를 원하니 그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하고 늘 기도하며 삽니다.
내가 하나님의 길을 버리면 하나님은 나를 버리십니다. 사울 왕의 실패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정한 길을 버리고 자기 길로 갔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아말렉이 대적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사람과 짐승을 모두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아말렉을 친 후 왕 아각과 살찐 소와 양, 짐승들을 죽이지 않고 사로잡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선지자 사무엘에게 사울을 왕으로 세운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은 밤새도록 기도한 다음 사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웨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야웨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웨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사무엘상 15:22-23)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저버린 사울은 결국 버림을 받고 왕권은 다윗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알았으면 그 길에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정하신 길은 내게 가장 좋은 길이니 잘 따르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늘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길을 갈 때 하나님의 기적을 믿으라
하나님의 길을 갈 때 인간으론 상상할 수 없는 벽에 부딪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대 낙심하고 방황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나이 85세가 되었을 때 방황했습니다. 기력은 쇠해 가는데 자식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신 말씀이 헛되어 질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기적을 기대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인간의 수단으로 도와야 겠다고 생각, 아내의 여종 하갈을 통해서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역사를 통해서 이삭의 자손들인 이스라엘과 이스마엘의 자손인 아랍 민족이 철천지 원수가 되어 싸워서 중동의 평화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아들을 통해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이스마엘을 통해서 나타난 이슬람교가 전 세계에 걸쳐 도전, 대결을 합니다.
아브라함의 한번 실수로 말미암아 그때 이후 인류 역사의 종말까지 이스라엘과 아랍, 기독교와 유대교 및 이슬람교 간의 대결이 끊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가면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도 기적을 베푸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그후 10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기적으로 역사하셔서 90세된 아내에게서 아들 이삭을 낳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혈통을 이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길을 좇아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홍해수가 앞에 막혀 뒤좇아온 애굽군대에게 도로 붙잡혀 갈 절망적인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모세의 손을 통해 홍해 수를 가르사 무사히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가면 하나님은 기적을 예비해 놓는 것입니다. 3백만 명이 광야를 지날 때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매일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주셨습니다. 고기도 주시고 바위에서 물도 터지게 하셨습니다. 야웨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을 예비해주시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의 핵문제로 남북 간의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하신 해결의 길과 방법이 열릴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는 내게 부르짓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의 승리와 구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에 여의도 광장에 모여서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대회를 갖기로 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모여서 매스컴을 통해 우상과 사신을 섬긴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전쟁의 참화를 면하게 해주십사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남북 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서울이 불바다가 되는 것은 물론 남북한 합해서 50만명 이상의 생명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군사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처참하게 재기불능의 상태로 빠질 수 있고 이런 짓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북한 공산주의자들 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사 우리 나라와 민족을 구출해 주시도록 이웃들에게도 권유, 함께 모여 기도하십시다. 하나님께서 나의 일생을 다 정해 놓으시고 그길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조바심을 버리고 크게 안심하고 살 수 있습니다. 꽃들도 장미, 벗꽃, 진달래, 며느리밥풀꽃 등 등,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져 이 세상에 피어나게 했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여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처럼 우리들도 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정해 주신 삶이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책에 다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남자로 혹은 여자로, 한국사람 혹은 서양사람으로 주신 이 삶 속에서 순종하고 믿고 살아갈 때 참으로 자기의 분수껏 인생을 살게 되고 또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결코 나의 삶과 이웃의 삶을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삶이기 때문에 늘 아버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기 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어버지,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일생을 다 계획하시고 준비해 놓으셨사오니 그 정한 길을 저희들 각자가 잘 찾아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직도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받아 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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