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빛에 거하는 자

요 12:31-50 ‘31.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 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48.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 50.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 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사람이 어떤 충격을 받으면 육안이 밝아도 앞이 컴컴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의 눈이 감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사 람의 영안이 맹인이므로 빛을 주어 보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 셨다고 요한은 1장에서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라 설명합니다. 본문 36절에서 주님을 믿는 자는 빛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습 니다. [빛에 거하는 자]라는 주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빛이신 예수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춘 사람이라 평가되는 역사적 인물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선구자라고도 하고 혹은 성자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깨닫고자 하는 것은 영적인 빛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에 구원의 빛이 되는 영적 빛에 대하여 요1:4,9 에 예수님을 세상의 빛이라, 요1서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행2:3, 히6:4 등에서 성령님이 빛으로 비유하고, 시 119:105에는 말씀을 빛에 비유하고. 요1서 2:10에는 사랑을 빛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풍요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세상은 생명의 빛을 깨닫 지 못하고 여전히 어두운 영, 마귀의 영에 갇혀 있습니다. 요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 빛에 거하는 자는 말씀대로 사는 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창3:이후로부터 어두운 영, 엡2:2에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이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세상살이는 어둡고 죄와 혼돈으로 살게 됩니다. 사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 니라’ 사람들이 마음에 빛을 찾겠다고 여러 종교를 선택하거나 수도 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빛된 삶을 훌륭하게 연 출한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인들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 다. 본문 32절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 라..’고 하심대로 역사에 수많은 영혼들이 세계 각처에서 주님 께로 몰려들었습니다. 

 본문 36절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고 하셨 습니다. 유대인들이 빛이신 주님을 앞에 두고도 믿지 못한 것은 본문 43절 ‘..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 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독교 2천년 세월 어간에도 교회 내부에 서 인간적인 사람들은 신학적으로 혹은 몸으로 주님을 훼방 했습니다. 

 어두움의 세상 명예와 세속의 힘에 매였기 때문입 니다. 결국 세상은 마지막 때 심판을 받을 것인데, 그 기준은 본문 48절‘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은 누구나 보고 인식되게 하신 성경진리로 우리를 판단 하시며 또한 심판 날에 이 말씀으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러 기에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말씀을, 본문 50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고 하셨습니 다. 우리가 만난 세상은 하루에도 정보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정보 홍수시대입니다. 복음을 들을 기회도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 만 세상은 더 악해지고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속의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처럼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 철학으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계시인 명령으로 듣고 영원한 생명으로 믿으며 순종 하기를 원합니다.주님의 말씀은 거짓이 아닌 진실한 말씀이어 서 이대로 사는 자에게 빛된 삶, 평강의 삶, 생명의 삶을 주신 다는 것을 확신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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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