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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매미와 참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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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매미와 참새의 생각
 
 아득한 북쪽 바다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있었습니다. 이 물고기가 변해 붕새가 되는데, 날아오르면 날개가 하늘에 드리운 구름 같았습니다. 붕새가 남쪽 바다로 여행할 때 물결이 삼천 리나 일고, 회리바람을 타고 구만 리를 올라가 여섯 달을 날아간 뒤에야 쉬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매미와 참새가 비웃었습니다.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도 얼마 날지 못해 땅에 떨어지는데, 붕새는 어찌 구만 리를 올라가 남쪽 바다로 가는가.”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다른 사람과 세상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자기 한계에 사로잡히면 ‘우물 안의 개구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생애를 살아간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깨치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위대한 생각을 하려면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동서고금 위인들의 말과 행동은 새롭고 위대한 꿈과 비전을 줍니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길과 생각은 인간의 것과 다릅니다. 그러나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높습니다.(사 55:9)”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십니다. 매미와 참새 같은 생각을 던져버려야 합니다. 위대한 일은 위대한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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