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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가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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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우리가 가야 할 길
 
 요즘 부쩍 제게 길을 묻는 이들이 많습니다. ‘인생길은 어떻게 가야 하는가.’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제게 이것저것 묻는 것이지요.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합니다. 큰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대체 우리는 어떻게 인생길을 가야 할까.

인생은 독행도(獨行道)입니다. 홀로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이 독립심입니다. 인생은 동행도(同行道)입니다. 함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불어 사는 협동심을 익혀야 합니다. 인생은 고행도(苦行道)입니다. 고생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이길 강건함을 길러야 합니다. 인생은 소명도(召命道)입니다. 부르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나만의 소명을 깨닫고 그것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인생은 신행도(神行道)입니다. 내 힘만으론 도저히 독행도 동행도 고행도 소명도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함께할 때에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혹 지금 당신이 인생의 길을 잃었거나 그 걸음이 더뎌 답답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행도, 곧 하나님과 함께 그 길을 걷는다면 그곳이 어디든 길은 열릴 것입니다.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25:4)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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