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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가가 되려면 대가를 만나라 (고후 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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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가 되려면 대가를 만나라 (고후 5:17-19)
  

기도의 사람으로 불리우고 있고 또 기도에 대한 책으로 유명한 미국 목사 에드워드 바운즈(Edward M. Bounds)는 <기도의 능력>이라는 책 서문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지만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대가가 됩니다.
대가가 되려면 대가를 만나야 하는 데 하나님보다 더 큰 대가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대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마 11;11)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보다 작은 자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대가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대가를 만나야 대가가 됩니다.
큰 사람을 만나야 큰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영이 입합니다. 대가중에 대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대가가 됩니다.
어부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하루에 3천명, 5천명씩 회개시키는 거성이 되었습니다.
모세도 가시떨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목자가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대가를 만나야 대가가 됩니다.

개천에서 용이 집히나요?
화분에서 고목이 자랄 수 있나요?
화단에 숲이 우거질 수 있나요?
어항에서 고래를 잡을 수 있나요?

대가를 만나야 대가가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 구원받은 사람이 바로 대가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 구원의 보편성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은 누구든지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 사람 한 명도 멸망되지 않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다 예수님을 만나서 대가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마지막 남기신 말씀이 있습니다. 온 천하에 다니면서 온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미국 엘파소 부흥회에 갔을 때였습니다. 오후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들어갔습니다. 그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학교에 들어가서 둘러 보던 중 섬짓한 신학생을 만났습니다. 온통 팔 전체가 문신이었습니다. 목덜미도 모두 문신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얼굴만 빼놓고는 전체가 문신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얼마 전에 멕시코 전체를 뒤흔들어 놓았던 화제의 사향수였습니다. 그가 목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며 죽겠다고 신학교에 들어 와 공부하는 중이었습니다.

사연이 있었습니다.
마피아단 단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믿음이 좋은 처녀와 결혼하였습니다. 여자는 결혼하고 나서 남자가 마피아단 강패인 것을 알았습니다. 지혜로운 여자였습니다. 서서히 조금 조금 복음을 넣어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슬비에 옷이 젖듯이 딸 하나를 낳았을 때 그는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피아단을 탈출하였습니다. 마피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3일 후까지 다시 들어오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킨다.”
그러나 그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곳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3일 후 마피아 5명이 와서 다시 들어오라고 마지막 말을 하였습니다.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5명은 그 자리에서 딸을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3일후까지 다시 들어오지 않으면 이번에는 아내를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거절하였습니다. 3일 후 5명이 다시 오더니 아내를 보는 데서 살해하였습니다.
다음은 자기를 죽이겠다고 하고 돌아 갔습니다. 그는 결심하였습니다.

“딸을 죽이고, 아내를 죽이고 이제 나를 죽이려고하는 5명을 죽이고 자살하리라.”
한 명을 찾아 죽였습니다. 신문에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숨어다니며 또 한 명을 죽였습니다. 점점 신문에 기사가 크게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3명은 도망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한 명을 찾아 죽였습니다. 두 명은 꼭 꼭 숨었습니다. 경찰은 이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머지 두 명을 더 죽이기까지는 결코 잡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드디어 한 명을 더 찾아 죽였습니다. 온 멕시코 국민이 숨을 죽이고 다음에 벌어질 일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초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명을 찾아 다니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사형언도를 받았습니다.

이제 감옥에서 사형당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국 선교사가 전도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안 받아 드리다가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불붙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멕시코는 선교사가 책임지면 선교사에게 죄수를 맡기는 법이 있답니다. 선교사에게 맡겼습니다. 훌륭한 전도자로 만들었습니다. 선교사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교도소장은 그의 진심을 보았습니다. 가식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무기로 감형되었습니다. 어느 날 유기 죄수로 또 감형되었습니다. 석방되었습니다. 신학교에 와서 공부중이었습니다. 그가 늘 부른 찬양이 바로 이 찬양입니다. 그는 내게 이 찬양을 들려 주며 울었습니다.
“부서져야 하리....” 

이스라엘 속담중에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서진 것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 누구든지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없이 못 사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 사랑하십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동안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모든 삼라만상은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해가 거창한 것같지만 1초에 창조하셨습니다.

“해야! 있으라.”
“달아! 있으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한 마디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창조하실 때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시지 않고 흙으로 빚으시며 수고하시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미드라쉬는 더 세밀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 시간동안은 흙을 모으셨습니다.
두 시간째에는 물을 섞어 반죽하셨습니다.
세 시간째에는 팔다리를 만드셨습니다.
네 시간째에는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다섯 째에는 아담을 일으키셨습니다.
여섯 째 시간에는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 하여 창조한 인간이기에 하나님은 더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누구든지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2. 대가가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 대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있어야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고, 그리스도안에 있어야 주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가지는 줄기에 붙어야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 줄기에 붙어 있어야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무디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윌버 체프맨 대학생이 무디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무디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셨음을 믿습니까?”
“나는 그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무디가 다시 물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는 말씀을 믿습니까?” “믿습니다.” “그러면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글쎄요.” 이렇게 대답하지 무디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은 믿습니까?”
“내가 믿는 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영생이 있다니까요.”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무디가 더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이 뭔데 하나님을 무시합니까? 하나님이 영생이 있다고 하셨으면 영생이 있는 것이지 왜 못 믿어요?” 체프맨은 그 말을 듣고 믿지 못 함을 회개하였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신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디가 은퇴하자 후임자가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건이 단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있어야 합니다. 

3. 대가의 결과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큰 사고가 나서 종이처럼 꾸겨진 자동차를 정비소에서 언제 사고가 났느냐는 듯이 새롭게 고쳐 놓은 정도의 새로움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자동차를 개발하여 만들어 놓은 새로움입니다. 
산소는 산소이고, 수소는 수소입니다.
그러나 산소와 수소를 합하여 놓으니까 물이 되었습니다. 이런 새로움입니다. 뱀은 껍질을 벗어도 뱀입니다. 그러나 누에는 껍지를 벗으면 나비가 됩니다. 전혀 다른 새로움입니다.

예수님 이후에 가장 예수님을 닮은 사람은 어거스틴입니다.

그는 방탕아였습니다. 14살에 사생아를 낳았습니다. 어머니 모니카의 끊임없는 기도로 그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스도안으로 들어 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에 욕망이 그를 사로잡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죄의 욕망이 그를 사로잡을 때마다 팔뚝의 살점을 물어 뜯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처절할 정도로 죄와 싸웠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전혀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안에 들어 와 있으면 입술부터 달라집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안경을 쓰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만 합니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물질 생활에 변화가 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릴 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물질을 도둑질하지 않습니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빌리 그래햄 목사님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날 미국이 범하고 있는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죄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십일조를 훔치고 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는 진정한 헌금을 드린다고 말할 수 없다.”

쏘련 시베리아 감옥에서 ·18년 감옥생활하다가 풀려난 순교자 웜브란트 목사님 간증을 직접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절하게 고문한 흔적도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먹을 것을 조금 주는 지 모두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번째 나오는 식사는 금식하고 옆에 죄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국도 그랬습니다. 물도 그랬습니다. 받아 먹고 마신 죄수들은 다 죽었는 데 십일조를 드린 웜브람트는 살아 났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은 죽어도 죽지 않습니다.
영원한 천국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다시는 고통도 마귀도 죄도 없는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영원히 살게 됩니다.

미국이 나라를 세우기 전이었습니다.
산불이 났습니다. 그 곳에 살고 있던 안디언들은 강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건너편으로 수영을 하였습니다. 와서 보니 참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알라바마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쉬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 근처에 살고 있던 인디언들이 공격을 하였습니다. 또 다른 곳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이 땅에는 진정한 알라바마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만이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 농구팀이 일등을 하여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결승전에서 혼자 20점을 넣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영웅 대접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기자들이 몰려 들어 인터뷰하면서 말했습니다.

“생애 최대로 기쁜 날이지요?”
그가 말했습니다.
“두번째로 좋은 날입니다.”
“첫번째로 좋은 날은 언제였나요?” 농구 선수가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날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가를 만나야 대가가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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