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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화가 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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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것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은 인격자로 지도자의 자격을 얻는다. 

아브라함 링컨은 써놓고 발송하지 않은 편지가 무수히 많았다고 한다. 
감정적으로 썼던 글, 분노하며 썼던 편지를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마음을 누르고 발송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신밧드의 모험’에는 높은 나무에 맺힌 코코넛을 손쉽게 얻는 방법이 나온다. 
그것은 나무 위의 원숭이에게 돌멩이질을 해서 화를 돋우는 것이다. 
그러면 화가 난 원숭이는 코코넛을 따서 내던진다. 
이처럼 화를 내면 자기에게 유리해지는 게 아니라 
도리어 화를 돋우는 쪽만 좋게 해준다. 

18세기 전쟁사에는 적진에서 쏜 포탄을 솜벽으로 받아냈다는 기록이 있다. 
포탄의 성능이 나쁘고 속도가 느렸겠지만, 
대포알을 부드러운 솜이불로 싸버렸다는 것은 교훈적이다. 

최근 모 가수가 자살 충동을 고백했다는 기사를 봤다. 
어떤 일이 그를 힘들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화나게 만드는 상황 속에서 마음을 지켰으면 좋겠다.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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