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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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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나님의 진노가 만일 겨울에 일어난다면 어찌 되겠느냐? 겨울비가 퍼부었다가 눈보라 매서운 바람이 불면 어찌 살아남겠느냐? 만일 6. 25가 겨울에 일어났다면 어찌 되었겠느냐? 하나님의 진노가 겨울에 일어날 정도라면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상할 정도로 죄를 지었구나 하는 것을 알만 합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하늘의 신령한 축복의 날인데 이것을 막을 정도로 하나님의 마음이 상했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완전히 썩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저주 중의 저주요, 앙화 중의 앙화요, 환난 중의 환난입니다. 교회가 얼마나 큰 죄를 지었으면, 신앙정조를 지키지 못했으면 괘씸죄까지 곱빼기로 얹혀서 도매금으로 당하게 된 것일까? 두렵고 떨리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없거나 아이가 하나이거나 한 사람들은 하나도 안 떨리겠지만 나(-김경형목사)처럼 아이가 많은 집은 엄청나게 떨리는 말입니다. 식구가 적을 수록 달아나기가 빠를 터이니까!

 

떨 줄 모르는 사람은

은혜가 풍부한 사람이다?

심판을 당할 사람이다?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큰 환난이 함께 겹쳐지는데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다고 하니 전무후무한 환난입니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라는 말은 인간이 생긴 후로, 자기가 세상에 태어난 후로, 자기가 예수 믿은 이후로 지금까지라는 말로 이는 범위적으로 환난이 광범위하고 강하고 크고 놀랄 수밖에 없고 까무러칠 정도로 매우 특이한 환난이라는 말입니다. 가끔 볼 수 있는 환난이 아닙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로 들이닥치는 환난입니다.

 

환난의 성격도 여러 가지입니다.

전쟁으로 오는 환난 - 압박과 탄압과 괴로움과 고통이 따릅니다.

지진과 홍수와 화재로 오는 환난.

기근이나 온역으로 오는 환난.

자기 내부로부터 올라오는 괴로움과 고통이 따르는 환난.

 

환난에는

사건환난 - 환경이 나빠서 오는 것.

진리환난 - 하나님과 멀어지고 진리를 못 받는 고통.

외부 밖에서 오는 환난, 내부 안에서 일어나는 환난. 몸 안에서도, 몸 밖에서도!

 

이런 것들이 다 환난인데 이런 것들이 다 한꺼번에 밀어닥치는 환난입니다.

한 가지라도 안 걸릴 자신이 있느냐?

 

왜 일으킨다고 하느냐?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을 없애려고 - 외식자들.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선택된 자들,

귀중하고 탁월한 자들,

특권이 있는 자들,

 

덩달아 혜택을 보는 자들이 누구냐 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는다고 했으니 이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지금 여기서 기본구원을 얻을 자들이냐하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그보다도 이런 것을 먼저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은 깨달음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연약하다고 하는 것과, 신앙이 악하다고 하는 것을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약하다고 하는 것은 진리를 따르지만 연약한 상태, 또는 알지 못하여서 끌려가는 상태이고, 신앙이 악하다고 하는 것은 성경을 가지고 종교적으로 세상 쪽으로 완전히 굳히고 진리의 반대 입장에서 기를 세우고 주장하고 진리에게 덤벼드는 상태. 이것은 교만하고 패역한 상태입니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악한 자들이 너무나 그 수법이 고차원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그들의 날을 악한 짓을 계속하도록 내버려둔다는 말이 아니고 그 날을 조금은 남겨두지만 많이 단축을 시켜 버린다는 것인데, 많이 단축을 시켜버린다는 것은 많이 죽여 없앤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제거를 당할 자들이 누구냐?

 

23장에서도 보면 성경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 교인들을 더 지옥자식으로 만들고 있었던 7대 저주를 받은 외식자들입니다. 이들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때까지 성경을 가지고 외식운동을 한 그 사람들이 역시 지옥자식을 만드는 악한 짓을 합니다. 일반 도덕성이 아닌 악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거짓 종들입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입니다. 그래서 악한 자들은 거짓 그리스도요, 거짓 선지자들이요, 이들에게 가담하고 협조한 모든 자들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방나라보다 사두개인들이 악하고, 사두개인들보다 바리새인들이 더 악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이 더 악합니다. 이방인들과 손을 잡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일을 하니까! 천국 문에서 자기도 안 들어가고 남도 못 들어가게 하고, 전도해서 배나 더 지옥자식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만들고. 그러나 이방나라에는 그런 것도 모릅니다. 아무 것도 모릅니다. 배만 부르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외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고, 선지자들을 죽이고, 의의 종들을 죽이고, 진리를 죽이는 일들을 한 것입니다. 외부세력과 합세해서! 이들이 악한 자들입니다. 이런 운동의 성격이 너무 숫자적으로 많고 정당화되어 있어서 불가불 솎아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육체적으로 사는데 그대로 놓아두면 이루고 성장될 구원이 망할 수밖에 없으니까 고통의 형벌을 주어서라도 죄에서 구하여 내는 것이 좋은가, 간섭할 필요도 없이 육체적으로 살게 내버려두는 것이 좋은가?

 

감한다는 말은 죽여 없애버린다는 뜻도 있는데, 내가 자타의 성화구원을 위해서 살지 못하면 죄를 짓고 산다는 말인데 이렇게 살다보면 나의 죄의 양은 자꾸 누적되어 커지기 마련인데 남도 죄짓게 하고 이렇게 살면서 아닌 말로 100년을 산다고 하면 차라리 나를 100년까지 안 가도록 빨리 죽이는 것이 자기에게는 축복인가, 죄짓고도 오래 오래 벽에다 똥을 찍어 붙일 때까지 살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복인가? 주님 버리고 세상에다 정을 붙이고 돌아갈 때에 세상에 신나게 살도록 내버려두는 게 좋을까, 환난을 주어서라도 세상에서 정을 빼버리도록 하시는 것이 좋은가?

 

롯이 소돔 고모라를 붙들고 육신생명 다할 때까지 살도록 그대로 두는 것이 좋겠느냐, 불바다를 일으켜서라도 건져내는 것이 좋겠느냐? 환난 없이 이 세상에서 예수 믿고 편안하게 살다가 천국가면 좋겠느냐, 멀리 있는 환난을 앞당겨서라도 빨리 빨리 고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느냐?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그 때에하는 것은 그런 일들이 진행이 되는 때인데 즉, 외식운동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리고 환난들이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일어날 때에!

 

온역과 전쟁 기근 지진, 의사대립과 폭동 박해 자연적 재앙과 인위적 재앙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교회 밖에서도 일어나고, 몸 밖에서도 일어나고 몸 안에서도 일어나고,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일어나니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모두 자기를 구해 줄 구원자를 찾습니다.

이럴 때에 이런 형편에 처해진 사람에게는 이런 해결사가 여기 있다, 저런 형편에 처해진 사람에게는 저런 해결사가 있다고 그들의 종들이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데를 찾아가고. 예를 들면 교회를 부흥시키는 방법론, 아프면 누구에게 안수 안찰, 이적 기사가 나타나는 능력의 종을 찾습니다.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거짓 그리스도들

 

한 두 명이 아니고 엄청나게 많습니다. 분명히 세상의 조건을 다 갖춘 자일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

 

세상역사를 가지고 성경을 해부하고 미래를 말하는 자들. 이들도 한 두 명이 아니고 수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도록 이적 기사가 나타나고, 그들이 말한 대로 꿈이 들어맞고.

 

구약성경 신명기 13장에 보면 자기 집 식구라도 이들을 죽이라고 했으니 교회에서 이런 가르침을 하는 자들을 강단에 세우지를 말아야 하는데 세우고 있거든. 그런 사람들을 세우는 교역자들도 똑 같습니다. 교계적으로도 용납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용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 또한 똑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 모두가 다 똑 같이, 하나 같이 세상에 속한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요일 2: 3:)

 

그런데 이들이 어디서 나왔는고 하니 불교나 유교나 이방종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 교회 안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성경구절을 다 이용을 하지! 그들이 아무리 성경구절을 사용해도 영원 궁극적인 성화구원의 정신으로 돌입하지 못합니다.

 

성화구원의 신앙사상은 하나님의 본질인 진리와 의사적 단일성으로 사람이 그 교훈을 받으면 그렇게 내적으로 변화 성장됩니다. 그러나 모든 거짓 종들은 이 하나님의 본질적 무형적 성장성을 무시하고 모르고 이단시하고 눈에 보이는 종교적 사업만 크게 하려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하나님의 본질에서 이탈된 교회들입니다. 천국권 밖의 교회들입니다.

 

천국권 밖의 교회들도 말로는 주여, 주여인데 그 심령상태는 천국성으로 전혀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입만 벌렸다 하면 세상성입니다. 사역위주, 종교사업, 외부 부흥목적, 영웅성, 종교단체 만들기, 세상을 향해서 뭘 알아달라는 행사, 종교음악, 체육, 콩쿠르대회, 바자회, 무슨 큰 기념행사 등 온 신경이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자기의 장기자랑에 다 붙었습니다. 질적인 면에서 변화되는 게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변화되고, 변화된 사람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또 연관관계를 이루고, 가정이 잘 다스려지고 바로 놓여지고 그러면 사회도 변화가 올 터인데 그게 아니고 날마다 무슨 행사로써 좇아 다니다가 가정은 가정대로 말이 아닙니다. 사람을 자꾸 바깥으로 돌게 만듭니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로 미혹케 한다

 

신앙이 강하고 탁월하고 고상한 자들을 미혹할 정도이니 그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혹을 안 당하려면 눈에 보이는 분별만 하지 말고 눈에 안 보이는 정신 사상분별을 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 그 배후의 영분별을 해야 만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속의 옛사람의 소원 목적 취미 간구성이 뭔지, 자기 속의 새사람의 간구성이 뭔지 분명히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자기가 자기에게 속고, 똑똑한 자기가 남에게 속고. 속아 넘어갈 때는 자기가 모릅니다. 왜냐하면 제 좋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거짓 종들도 성경을 가지고 예수명함을 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각자 자기의 정신 사상을 철두철미하게 분석을 해야 하고,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것도 내가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 불신자들도 성경구절만 갖다 붙이면 능히 할 수 있는 설교냐를 한 번쯤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 도덕성적 개념이라면 그것은 불신자들도 능히 할 수 있는 설교가 되는 것이니까!

 

주님의 가르침은 유명한 바리새교인들이 따라오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 사상적으로 질적으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뜻과, 땅의 뜻이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의 용어를 빌어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용어라고 해서 인간의 뜻이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의 뜻, 세상 뜻으로 말하게 되면 이것 모두 거짓이 되어 버립니다.(24, 25)

 

당시의 교인들이

구별했기 때문에 망했느냐?

구별을 안 했기 때문에 망했느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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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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