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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를 향한 시선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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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향한 시선
 

한 청년이 반복된 죄로 인해 목사님을 찾아와 상담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매번 눈물로 회개를 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며칠이 지나면 보란 듯이 유혹을 못 이겨또 죄를 짓고 맙니다. 예수님을 분명 믿고 구원의 확신도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요?”

청년의 말을 들은 목사님은 아프리카에서 사는 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새를 잡아먹고 사는 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뱀은 절대로 새를 잡아먹을 수가 없고 오히려 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뱀은 새 근처로 다가가 가만히 눈을 바라봅니다. 새는 처음에 뱀이 있는지도 몰랐다가 그 몸의 영롱한 색과 신비한 눈을 바라보고는 넋이 나가 호기심에 나아가게 됩니다. 뱀은 새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한 입에 삼켜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형제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죄를 바라보지 말고 시선을 돌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

죄를 이겨내고, 죄를 극복해야 하는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따라 실천하는 일에 성도들의 초점은 맞춰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백을 언제나 기쁘게 받으시고 다시는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지 만 우리의 삶과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쓰이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집중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아무리 달콤해 보이는 죄일지라도 시선을 거둘 용기를 주옵소서.
죄가 아니라 선한 행실이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집중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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