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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뿌리 깊은 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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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노아의 아들들은 홍수 이후에 또 다시 홍수로 집이 물에 잠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홍수가 더 이상 없자 서서히 평야지대로 내려오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홍수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을 대항하는 바벨탑을 쌓게 되었다.

하나님의 징계는 얼마동안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고 모든 일에 조심하게 만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긴장은 풀어지고 점점 나태해져 안일한 상황에 이르고 만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뿌리 깊은 죄성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우리의 배움과 인격이 우리를 죄의 유혹에서 건져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

-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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