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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 싸움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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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알렉산더 대왕에게 사랑하는 친구가 사냥개 두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내친김에 토끼 사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사냥개가 땅에 뒹굴뒹굴 뒹굴기만 하고 토끼 잡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겁니다. 
홧김에 산에서 내려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사슴 사냥을 떠났습니다. 
저 만큼 사슴이 나타났는데도 두 마리의 사냥개는 전혀 좇아가 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활을 쏘아 사냥개 두 마리를 죽여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두 마리의 사냥개를 준 친구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토끼 한 마리, 사슴 한 마리 잡지 못하는 그 놈의 개를 사냥개라고 내게 선물을 했느냐고?”고 말했더니 친구가 

“대왕, 그 사냥개는 대왕을 위하여 사자와 호랑이를 잡을 때 쓰도록 특별히 훈련된 개들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사자나 호랑이를 잡도록 훈련된 사냥개의 실력을 모르고 
그 사냥개들로 토끼나 잡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잘 모르고 
엉뚱한 싸움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병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싸워서 잡아야 할 적은 주변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 감정을 건드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의 상대는 악한 영들입니다. 
우리는 사단과 귀신 즉 악한 영들과의 싸우는 영적인 군사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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