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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함 집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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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집사를 주변 사람들은 전과 18범의 집사라 부른다.
그는 조폭이었다. 주먹 하나로 젊음을 살아온 사람이다.
아내까지 구타해 가출까지 하게 했으나 교도소에서 전도받고 사람이 변했다.

새벽 3시부터 “돌아와 돌아와 집을 나간자여…” 아내 돌아오라고 기도하고 찬송하길 한 달 후
“목사님,하나님은 왜 제 기도를 안 들어줍니까”고 물었다. 나는 할 말이 궁했다.

“아직도 술 먹습니까.”
“예, 해장술 6잔씩 합니다.”
“그것부터 당장 끊으세요.”
술 끊고 열흘이 지나도 응답이 없단다.

내가 다시 물었다.
“아직 담배 피우십니까.”
“예, 하루 4갑 피웁니다.”
“그것도 끊으세요.”

기도한 지 열흘, 가출한 아내가 회개하고 돌아왔다.

지금 그는 교회 집사요, 1000여마리 돼지 농장주요, 진돗개 감별사로 일한다.
다섯 명 모이던 시골교회는 그가 들어와 전도한 후 70여명 자립교회가 되었다.
이것이 바로 변화된 조폭 신앙이다.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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