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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루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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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일화이다.

수해로 인해 비참해진 수재민을 돕자는 목사님의 설교는 아주 훌륭했다.
그는 처음 마음 먹었던 액수의 2배를 헌금하기로 작정했다.
조금 더 설교를 듣자니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호주머니의 돈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수표를 떼려고 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가 그치지 않았다.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수표를 떼려던 생각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호주머니에 있는 돈이나 내자는 생각이 들었다.

설교는 1시간이 넘도록 끝나지 않았고, 설교후 헌금바구니가 마크 트웨인 앞에 왔을 때,
그는 10센트짜리 동전 몇개만 던져 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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