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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벽기도로 키운 9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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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로님이 장로 임직을 받고 주일예배 때 공중기도를 하기 위해 단 위에 올랐다.
그 때 목사님이 장로님을 말렸다.
“죄송합니다.정장을 입으신 분이 기도를 해주세요.”

정장을 못한 장로님은 강단에서 내려와 맨 뒷자리에 앉아 눈물을 쏟았다.
농사지어 9남매 가르치다 보니 넥타이와 양복은 엄두도 못냈다.

“하나님,내 자식들에게만은 이 가난을 물려주지 않게 하소서.”

그 후,장로님은 강물에 빠져도 집에 돌아와 옷 갈아입고 새벽기도를 드렸다.
그 장로님의 9남매를 통해 104명의 예수 잘 믿는 후손이 탄생했다.
매년 1월 1일은 온 식구 모여 예배드리고,성경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에게 상도 준다.

장남은 매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냈고,
둘째는 육군 대령으로 전역했고,
셋째가 대기업 사장이고,
넷째는 국회의원을 두번이나 지냈고,
다섯째는 장관을 거쳐 지금 요직에 근무하고 있다.

4명의 딸과 사위도 교회 중직자들이다.
새벽기도로 키운 9남매가 신앙의 명가를 이룩했다.
그 분이 바로 고 김응선 장로님이다.

- 고훈(안산제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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