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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지막 순간까지의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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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4년 후 한 젊은이가 어느 모임에서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그때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었습니다.
파편을 붙잡고 표류하는 내 곁으로 존 하퍼씨가 표류해 왔습니다.
그는 내게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지요.
그는 숨을 헐떡이며 매우 갈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말을 마치고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파도에 잠겼던 그가 물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묻더군요.
'이제는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나는 역시 동일한 대답을 했지요.
'아니오'라고
저는 존 하퍼 목사의 마지막 피전도자였습니다."

청년은 구출된 후 독실한 신자가 됐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영혼을 구원한 존 하퍼 목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추수를 기다리는 곡식처럼 많은 영혼들이 전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나아가 전해야 할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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