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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좋은 자녀를 키우려면 좋은 부부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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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녀를 키우려면 좋은 부부가 되어야

- 송미경 교감(새이레기독학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누구나 가치있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다. 따라서 자기 안에 있는 능력을 얼마나 잘 발견하고 개발해 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됨과 행복의 수준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광맥을 발견하여 캐내지 않으면 버려질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들 자녀 속에 귀한 광맥이 숨겨져 있다고 해도 그냥 스쳐지나가 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지만 자녀 안에 있는 귀한 광맥을 발견하기는 커녕 손상시키지 않고 그냥 놓아 두는 것만 해도 고마울 정도로 상처주는 부모가 너무나 많은 것이 이 시대의 문제이다.

우리들은 어떤 자리에 있는가? 잘못된 선입관과 혼탁한 가치관의 눈으로 자녀를 바라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참 가치를 지나쳐 버리지는 않았는지? 우리 자녀들의 보석을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교회에서는 영적권위자들이 찾아주고 발전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책임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오늘의 현실인 듯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모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한 기준을 가지며 자신의 모습이 그 기준에 적합한지 부지런히 자기를 살피는 성찰이 필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너무나 부족한 것이 아픈 현실이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들의 머릿속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으나 이 세상의 사고방식으로부터 그들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으나 도덕적 진리의 토대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양육하고 성장시킨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말씀은 이 시대의 그릇된 철학이념들이 홍수처럼 범람하고 심각해도 자녀들에게 영향을 줄 수 없도록 그 물살을 막을 힘과 용기를 주는 견고한 반석이다. 이렇게 성경의 영향력은 우리 자녀들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준 진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의 진리들을 충실하게 가르치고 이 교훈대로 살아가도록 우리의 자녀들을 돕는다면 그들은 인생의 홍수와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안전한 항구를 가질 것이고 확실한 항해를 이루어 갈 것이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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