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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유대인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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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교육

‘질문력’이 핵심 

-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한국 교육의 취약점은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보다는 각종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기술을 터득함을 목표로 변질되고 있다. 이런 교육은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을 발전시키기 어렵다.

유대인은 다르다. 그들은 우선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을 이해시킨다. 이 개념이 구체화돼야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수 있다. 유대인과 대화를 나눠보면 어떤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다른 각도에서 질문을 한다. 질문이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고 질문이 오고 가는 동안에 바람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토론이 생활화된 탓이다. 그런 토론의 생활화는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자녀가 학교를 다녀오면 ‘오늘 무엇을 배웠니?’ 하고 묻지 않는다. ‘오늘 선생님에게 무엇을 질문했니?’ 하고 묻는다. 이런 교육방법이 가정에서 학교로 이어진다. 유대인들의 교실에서는 교수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벗어나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토론을 통하여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이런 상상력과 사고력을 통하여 각자 새로운 것을 찾아내게 한다. 이러한 유대인의 창의력을 북돋워 주는 교육이 인구에 비해 엄청난 비율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게 했고 세계적인 석학을 길러내게 한 원동력이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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