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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백 년 걸린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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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걸린 아름다움  


우리의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별은 센타우루스 자리의 '알파성'이란 이름의 별이다. 
약 4.3광년 떨어져 있다고 한다. 
우리가 현재 볼 수 있는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의 모습은 적어도 4년4개월 전의 과거라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아름다움은 수백 년 걸린 아름다움도 있다. 

일의 완성이란 이와 같다. 
우리의 눈으로는 지금은 분명히 보이지 않을 때가 있음을 하늘의 별들은 알려준다. 

하물며 영적인 일임에랴. 
우리에게 하늘의 시각이 있다면, 영적인 세계의 진보가 그토록 느려 보여도, 
지금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절대로 지금 보이는 모습만으로 성공과 실패를 섣부르게 평가하지 말라.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신뢰할 수만은 없다. 
다만 최선을 다해놓고 기다린다면 때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겨자씨 한 알이 자라 새들이 깃들일 나무가 될 때가…(눅 13:19). 

- 강대일 목사 (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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