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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가,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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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간증입니다.

김동일 교수는 평안남도 맹상군이라는 곳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양에서 주로 성장하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버님이 맹상군 어느 면의 면장이셨는데 누가 와가지고 아버지를 꼬드겼습니다. 
“면장 그만두고 광산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그래서 귀가 얇은 아버지가 면장을 그만두고 광산업을 하다가 쫄딱 망했습니다. 
온 집안이 깡통을 차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삯바느질을 해서 자녀들을 키웁니다. 

김동길 교수의 누나가 김옥길 총장입니다. 그때는 좀 컸었나봅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렇게 어려운데 왜 그 딸을 그냥 두냐고? 
걔를 공장에 보내서 돈을 좀 벌어오게 하던지, 기생 일을 시키지 왜 그냥 두냐고” 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 누나를 공장에 보내는 대신, 기생에 보내는 대신 이화여전에 보냈습니다. 
이화여전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이화여대 총장이 되고, 문교부 장관이 되는 겁니다. 

김동길 교수는 아주 감명 깊게 그것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아왔는데 정말 가난을 이기고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딛고 왔는데 그가 하는 고백이 있습니다. 

“만일 누가 나에게 당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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