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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게으른 핑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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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핑계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나단 스위프트가 하인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행 중에 비가 내려서 조나단의 구두가 진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날 밤 여관에서 잠이 들기 전에 조나단은 하인에게 구두를 닦아놓으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니 진흙투성이 구두가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화가 난 조나단은 하인을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어제 분명히 구두를 닦아 놓으라고 말했을 텐데?”
“어차피 오늘 신으면 또 더러워질 구두를 닦아서 뭐합니까?”
하인의 볼멘소리를 들은 조나단은 잠잠히 짐을 챙겨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하인과 함께 식당에 들어갔는데 조나단은 조용히 자신의 음식만 시킨 뒤에 식사를 했습니다. 배가 고픈 하인이 자기 음식도 시켜달라고 하자 조나단이 말했습니다.
“식사는 해서 뭐하겠나? 어차피 저녁 때 또 배가 고플텐데?”
게으른 사람은 모든 일에 핑계를 댑니다. 성실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직분과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모든 일들을 항상 성실히 감당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반복되는 헌신도 즐거이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시편 92편을 읽고 주님의 성실하심을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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