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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을 위한 십자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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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십자가
 

독일의 화가 스턴벅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며 돈을 벌고 저녁에 자기 작업을 하는 시간에 성화를 그리곤 했는데, 한 번은 어떤 미망인의 초상화를 그려주게 되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던 미망인은 우연히 반쯤 그려진 성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기 나무에 달려 있는 사람은 죄인인 것 같은데 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거죠?”
“예수님을 모르시는군요. 저것은 나무가 아니라 십자가라는 처형도구 입니다. 그리고 저분은 죄인이 아니라 사람들의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신 분입니다. ”
스턴벅의 무미건조한 대답을 들은 미망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나 당신의 대답을 들어보니 아마 당신의 죄를 위해 돌아가지는 않으셨나 보네요. ”
스턴벅은 이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는 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예수님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그저 작품의 모델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스턴벅은 이 일이 있은 후에 회개하고 성화를 단순한 작품으로 그리지않고 자신의 고백으로 그려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성경의 구원과 약속이 날 위한 것임을 깨달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귀한 보혈을 가슴으로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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