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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의 생활원칙 (벧전 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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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생활원칙 (벧전 5:5-11)

운동선수는 경기 규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도 규칙을 잘 지키지 아니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상도 탈 수 없습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 생활에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원칙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의 원칙을 잘 지켜야 훌륭한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믿었다고 해도, 아무리 열심히 믿는다고 해도 이 신앙의 원칙을 지키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훌륭한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교회의 성도들이 고난 가운데서 고난을 견디고 승리하며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성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앙의 원칙을 교회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나씩 살펴 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신앙 생활의 첫 번째의 원칙은 겸손입니다. (5-6)
겸손은 우리가 다 잘 아는 것입니다. 많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참된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람들 사이에 자기를 나타내려고 가장 하고 위선되게 자기를 포장하는 모습과 반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겸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먼저 다른 사람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겸손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저 장로들에게 순복하라고 가르칩니다.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교회에서 양 무리를 치는 오늘날 교회의 목사를 의미합니다. 아무리 지식이 높고 가진 것이 많다고 해도 존경해야 될 대상을 바로 알고 존경하고 순종하는 것이 겸손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이유로든 교만해져서 안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교만을 미워하십니다. 

잠 8:13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잠 16:5 주께서는 마음이 거만한 모든 사람을 역겨워하시니, 그들은 틀림없이 벌을 받을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잊어버릴 때(신8:11-18)
◉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시10:4)
◉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을 때 (시12:3-4)
◉ 하나님 대신 돈과 우리의 능력을 믿을 때 (렘9:23-24,48:7)
◉ 우리 자신을 높이고자 할 때 (잠12:9,25:14,27:2;롬12:3)
◉ 다른 사람을 멸시할 때 (잠14:21)

세계 헤비급 권투 선수였던 미국의 모하메드 알리가 비행기에 오르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 앉자 안전벨트부터 매는데 알리는 어깨에 힘을 주고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여승무원이 검사를 하며 지나가다가 알리에게 "안전 벨트를 매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알리는 "슈퍼맨에게는 안전 벨트 같은 것은 필요 없습니다. "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여승무원은 "슈퍼맨은 안전 벨트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가 필요없습니다. 
안전 벨트를 매십시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힘이 좀 있다고 참피언이라고 수퍼맨인줄로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한 사람의 착각으로 많은 사람이 피곤해집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최고인 줄 착각하지 맙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목사 앞에서도 겸손해야 합니다.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다 겸손해야 합니다. 낮고 가난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겸손이 없는 사랑, 겸손이 없는 감사, 겸손이 없는 충성 참된 것이 아닙니다. 
겸손함으로 행하는 사랑, 감사, 충성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위한 충성과 봉사를 열심히 한 후에 교만해지는 사람들의 충성과 봉사는 충성도 아닙니다. 

헨리 나우웬이라는 유명한 사람은 하버드 대학 교수의 자리를 버리고 정신 박약자들이 있는 곳에 가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때 그는 라는 책을 썼다. 
그 책의 요지는󰡐예수를 진정으로 알려면 내리막길을 체험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님이 말씀하고 몸소 행했던 복음의 교훈은 내리막길에서만 체험된다는 것이다.
꼭대기를 향하여 오르막길로만 전진하다 보니 예수는 안보이더라󰡑는 것이다.
예수를 만나기 위해 우리는 높은 곳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가장 낮은 곳에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의 두 번째의 원칙은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7절)
예수님은 항상 제자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염려와 상관없이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공급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먹고 사는 것을 위한 염려, 내일을 위한 염려는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염려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합당하지 않은 일입니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근심 대신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염려가 많으면 기뻐할 수 없습니다. 염려가 많으면 감사할 수 도 없습니다. 
오늘 베드로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버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이 세상의 온갖 풍랑과 홍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초조해 하지도 않고 불안해 하지도 않는 평화입니다. 

이 평화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버릴 때 가능한 평화입니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신앙의 쓰레기와 같습니다. 염려와 근심이 많으면 우리의 신앙이 병듭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을 잘하려면 이 염려와 근심 걱정의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그 유일한 비결은 쓰레기를 버리듯이 모두 다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쓰레기를 버릴 때 아까와 하시는 분 있습니까? 아까워하지 말고 아낌없이 버리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버리지 말고 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이 새벽기도에 와서 자식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한참 동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난 후 교회 문을 나서면서 아이고 오늘은 어느 병원에 가지...

이것은 온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염려하며 근심하며 불안하며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않습니다. 
나는 해결 못합니다.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세요 이렇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신앙 생활의 세 번째의 원칙은 대적하는 것입니다. (8-11절)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신이라는 말은 무슨 일을 하든지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고 깊이 생각한 다음에 신중하여 조심하며 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조심해야합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깨어 있는 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깨어 있어야 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다는 것은 잠들어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잠자는 사람은 의식이 없습니다. 꼬집어도 모릅니다. 마귀가 물어가도 모릅니다. 움직이지 않습니다. 
신앙 생활의 잠도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것을 쉬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꼭 교회에 다닐 필요가 있나요? 집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면 되지 않습니까?
교회는 안 나가도 나는 예수 믿습니다.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결혼 생활하면서 남편이 10년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아내에게, 나는 집에 들어가지 않아도 내 아내를 다 사랑하고 있다면 그게 말이 됩니까? 
어쩌다가 교회에 한번씩 나오는 것은 신앙 적으로 졸고 있는 것입니다. 
조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우리는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가 우리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피하려고 하면 다가오고 대적하면 도망갑니다. 
마귀는 지금도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파멸시킬 사람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넘어뜨릴 사람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마귀를 이길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와 대적하라는 말은 타협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귀지 말라는 말입니다. 단호하게 거부하라는 말입니다. 

오늘날에도 마귀는 우리의 생활 속에 침투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전하여 옵니다. 그러나 마귀보다 강한 하나님을 의지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올바른 신앙 생활의 원칙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① 하나님 앞에서나, 목사에게서나, 성도들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겸손하시기를 바랍니다. 
② 모든 염려와 근심 걱정을 쓰레기 버리듯이 다 버리고 참된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③ 하나님을 의지하시며 항상 깨어 있으며 마귀를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이 원칙을 잘 지키는 성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훌륭한 성도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은 들은 우리 모두가 신앙의 원칙을 잘 지켜서 이 땅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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