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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전쟁 : 진리의 허리 띠 (엡 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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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 : 진리의 허리 띠 (엡 6:13-14)

무더운 여름이 되어 해수욕장인 수영장에 가면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을 봅니다. 물이 두려운 사람과 물이 즐거운 사람들이 입니다. 그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수영을 할 줄 아는가 모르는가 입니다. 수영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두렵습니다. 그러나 수영 할 줄 아는 사람은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처럼 세상살이가 힘든지 기쁜지의 기준도 알고 보면 세상사는 원리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 모든 일에 다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특히 영적 전쟁에는 더 더욱 중요합니다. 

전쟁에는 이등이 없습니다. 오직 승자만이 존재합니다. 전쟁에 패한 패전국의 비참함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국토와 국민과 모든 주권은 빼앗기고 노예로 전락하는 것이 패전국의 비극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36년동안 일본에게 패전국이 되어 36년식민 통치를 당했기 때문에 뼈저리게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열강들이 수없이 많은 국가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군비 강화를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전쟁에서도 승리하지 못하고 패해버리면 그 인생은 하루 아침에 악한 영들의 포로가 되어 노예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신앙생활을 한 마디로 영적 전쟁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에 승리를 위해서는 맨손과 맨몸으로 승리 할 수 가 없고 반드시 전신갑주 곧 완전무장을 하라고 합니다. 이 완전 무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방어용이요 또 하나는 공격용 무기입니다. 그 가운데 영적 전쟁에 임하는 군사는 제일 먼저 허리에 진리의 띠를 띠라고 합니다. 

1. 허리의 중요성 

성서에서는 허리가 중요한 의미가 있는 신체 부위로 등장합니다.
허리 ojsfuv"(오스퓌스) 허리를 띠를 띠고 묶는다는 것은 전쟁을 앞두고 준비 된 상태를 뜻한다. 허리는 성서에서 크게 용도로 사용되었다.

① 생명이 나오는 곳 - 허리 

[창 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출 1: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② 인체의 힘의 근원이 되는 허리 
(욥 40:16)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③ 겸손을 상징하는 허리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④ 허리는 준비 된 상태를 말한다. 
[출 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왕상 18: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막 1: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눅 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요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2. 진리가 무엇인가? 

① 불변성-변함이 없다. 국민학교 교과서도 바뀌고 헌법도 바뀌고 유행도 바뀌고 다 바뀌도 믿음은 안바뀝니다. 성경은 안변합니다. 진리의 불변성 
(마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② 실제성- 탁상공론이 아니고 적용하면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③ 보편성- 대중성 모든사람에게 다 적용이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하다는 특자는 한문으로 절사에 소우자가 합쳐지면 특자다. 원래 절에서는 소를 못잡는다. 절에서 소고기 먹으니 특별한것입니다. 불교는 특별한 사람이 해탈을한다. 부처가 된다. 기독교는 아닙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된다. 김씨이씨 박씨 누구든지 다 예수 믿으면 된다.

(요 18: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3. 진리의 허리 띠란 무엇을 말하는가? 

곧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 된 상태를 말합니다. 
영적전쟁의 형태는 씨름이다. 레슬링이다. 레슬링이라는 단어는 당시에 금방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였다.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끊임없이 격렬한 싸움을 하는 상태를 표현한다. 이는 허점을 드러낼 수 없는 긴박한 싸움이다. 그리고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해야하는 싸움이다. 원수마귀의 지령에 의해 악령은 사단의 대문을 우리가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악령의 방해 속에서도 연속적으로 숨 쉴 여유 없이 깨어 있어 공격해야 하는 것이다. 마귀에게는 휴일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사단은 자기의 왕국을 우리가 못 넘어뜨리게 지켜야 한다. 마귀와 같이 우리의 레이다망도 항상 쉬지 않고 돌려야 한다. 교회에서는 명절에 많이 쉰다. 이때 무장해제하고 마음을 푹 놓는다. 결국 명절을 지내고 돌아오는 성도는 많이 걸려서 온다. 느슨해지지 말아야 한다. 365일 항상 감시해야 한다. 그래서 영적전쟁의 양상은 레슬링과 같다.

모든 정사, 권세, 어두움, 악령을 깨뜨리기를 원한다면 무장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이를 일곱 부분으로 말한다.
로마군사의 복장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하나님의 군대를 표현하고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아야겠다. 

1. 진리의 허리띠

허리띠를 하지 않으면 곤란해진다. 흘러내린다. 허리띠는 진리이다. 영적전쟁에 능한 군사로서 도시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첫 번째는 진리이다. 진실된 삶을 말한다. 이는 투명한 삶이다. 일상적인 것이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시51: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중심으로부터 원하신다. 은을 입힌 토기와 같은 모습,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 아니다. 속에서부터 진실하라고 명한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마스크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이 사역자들이다. 목회자의 실수, 연약한 것 그것을 그대로 내어놓을 때 파워가 있다. 꼭 그렇게 하란 것이 아니다. 설교의 도구로서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진실 됨이 중요하다. 미움을 표현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해결하라는 것이다. 가장 강력한 것은 진실된 삶이다. 이것을 아무도 못보고 알아주지 않지만 마귀는 안다. 마귀는 이것을 가장 무서워한다. 

하반절을 보라. '내 속에 ....'  내 은밀한 곳에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비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이 어려워지는 것을 고백하라. 마스크를 벗고 서로 용서하고 용서를 빌 때, 사역자들이 서로 이로 인해 하나가 될 때 파워를 얻게 된다. 

진리가 무엇이냐 이 질문은 로마의 총독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면서 물었던 역사적인 질문입니다.  영적 전쟁을 위해서 완전 무장을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진리의 허리 띠를 띠는 것입니다. 

진리란 알레데이아 라고 합니다. 진리가 진리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불변성 적용성 실제성 보편성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여객기 참사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대응에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있었던 사고기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캐빈매니저)를 ‘영웅’으로 칭했다. 

이 승무원은 비행기에 불이 붙기 직전까지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마지막까지 기내에 남은 승객이 있는지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상을 입고 비행기를 떠나면서도 승객 주변에 머물러있다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권유로 마지못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
사고기 최선임 승무원인 이 승무원은 1995년 3월 입사했으며, 14회나 우수승무원에 뽑힐 만큼 평소 모범적인 인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힙합 공연 프로듀서 유진 앤서니 나씨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 승무원이 비행기 통로를 통해 부상당한 승객들을 옮기느라 동분서주했다”며 “그녀는 영웅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나씨는 “몸집도 작은 여승무원이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채로 승객들을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녀는 울고 있었지만 여전히 침착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등 SNS에서도 최선임 승무원 등 아시아나 여객기의 승무원들이 승객 구출에 최선을 다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국 방송 CNN은 300명 이상이 탑승한 사고기의 충돌 당시와 화재 규모를 감안할 때 사상자 수가 놀라울 만큼 적었다고 전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하셨던 7마디의 말을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예수님을 함부로 대하고 침 뱉고 가시관을 씌우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는 그들을 위하여 드렸던 기도입니다. 문제는 모르고 무지함이다. 

옷 매무새가 단정하다.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마귀는 진리로 허리의 띠를 띠지 못하도록한다.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윤리적으로 타락하면 허리의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다윗 왕을 보라!
눈이 뽑히는 삼손을 보라! 
돈문제 이성문제 명예문제 

가장 강한 사람은 깨끗한 사람이다. 아브라함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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