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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꿈이 나를 흥분시킨다 (욜 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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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이 나를 흥분시킨다 (욜 2:28-32)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지 않고 꿈을 쓰십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꿈이 있는 사람을 좋아 합니다.
어느 사장에게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사장님은 어떤 사람을 쓰고 싶습니까?”
그 사장이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똑똑한 사람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착한 사람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회사에 대한 꿈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을 쓰고 싶습니다.”
잠언기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감리교를 경영으로 이끌 것을 생각하면 흥분이 됩니다. 나는 감독회장이 되어 감리회관에 100년 기도실을 만들 것을 생각만 하면 심장이 뜁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을 흥분시키는 꿈이 있나요? 그 꿈만 생각하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고 그 꿈만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 그런 꿈이 가슴에 불타고 있나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악가 베토벤은 영감적인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 무엇이든지할 수 있는 꿈이 항상 그를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베토벤은 피아노 앞에 앉아서 건반을 두드리며 작곡하며 좋은 음악을 만들려는 꿈에 불타서 살았습니다. 밤중에 자다가도 악성이 떠오르면 피아노 앞으로 가서 피아노를 쳤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원성이 자자하였습니다. 22살부터 35년 동안 79번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또 이웃에 쫓겨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던 중 마차에서 악성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마차에 내려 그 자리에서 밤새도록 작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먼저 살던 집으로 갔습니다. 이사간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이런 꿈은 베토벤을 흥분시켰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으로서 인도네시아에 가서 구두 회사로 성공한 사장님 이야기입니다.
음식점 구석에 조그만 공간을 얻어 구두를 만들기 시작한 KMT 구두회사가 지금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구두회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직원이 2만명이나 되는 구두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나라에서 구두회사를 경영하면서 이런 표어를 걸었습니다.

주자.
또 주자. 
그리고 잊자.

그는 주려고만 하면 흥분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원 가정의 대학생들을 모두 등록금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비를 무조건 다 지불하고 있습니다. 회사원들이 가장 좋은 회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점점 흥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에 제일 납품을 많이 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신용 1위 회사가 되었습니다. 불량품이 없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주려고 하면 가슴이 부풀고 흥분되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본문에 놀라운 말씀이 우리를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28)
우리는 미래를 위하여 세 가지를 할 일이 있습니다.

1. 장래 일을 말하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 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과거 이야기를 하더라도 내일을 위하여 말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만큼 과거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민족은 없습니다. 과거를 결코 잊지 않습니다. 몇 가지 예가 있습니다.

(1) 마사다 사건을 잊지 않습니다.
로마에 항거하다가 죽은 969명의 장렬한 투쟁 용사들의 자살 사건을 잊지 않고 군인들은 그 곳에서 민족에 충성을 서약합니다. 외국에서 대통령이 와도 이 곳으로 모시고 가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합니다. 굳은 의지를 보여 줄 때에는 늘 마사다를 찾습니다.

(2) 출애급 사건을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유월절을 지킵니다. 3,500년 동안을 끊임없이 유월절 양식을 먹으면서 지냅니다. 건넌 홍해를 기억하며 소금물에 쓴 나물과 무교병을 찍어 먹습니다. 양고기를 먹습니다. 가정마다 적어도 3시간 내지 4시간 세다 예식이라 하여 유월절 행사를 가지게 됩니다. 세계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민족은 누구든이 이 예식을 하여야 합니다. 가장 큰 행사입니다.

(3) 부림절 사건을 잊지 않습니다.
하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 시키려고 하다가 자기가 죽은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과거를 자꾸만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회상하는 것은 미래를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두 번에 걸쳐서 귀환하였습니다. 첫 귀환은 스룹바벨이 주도하였고, 두번째 귀환은 에스라가 해냈습니다. 이 때 유대인을 너무나 미워하는 하만이 유대인들을 모두 몰살시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런 하만의 음모를 안 모르드개는 유대인으로서 아하수에로 왕의 아내가 된 에스더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이 말을 들은 에스더가 대답하였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그래서 바벨론에 살고 있는 유대인 전체가 3일 동안 단식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비장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유대인들을 모두 살리시고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던 장대에 매달아 죽이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부림절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틀동안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부림절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달월 13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 금식을 합니다. 이를 그들은 <에스더 금식>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같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난 후에 에스더서를 봉독합니다. 에스더를 읽을 때 하만이라는 이름이 나올 때마다 청중들은 소란을 파우면서 “그 이름을 소멸하자!”라고 외쳐대는 의식이 있습니다. 또 젊은이들은 소음을 내면서 부림절 방울을 울려 댑니다. 그리고 대중 앞에서 에스더를 읽는 사람은 하만의 열 아들의 이름을 낭독할 때에는 반드시 숨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읽어야 합니다. 부림절을 늘 기억하면서 누가 우리를 심키려고 하여도 자기가 삼킴을 당할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미래를 외칩니다.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요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원수 민족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게다가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는 데 일이 참 순조로웠습니다. 폭풍이 불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배에 누군가가 죄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에게 제비가 뽑혔습니다. 요나도 나때문이니까 나를 바다에 던져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죄로 평탄하던 생도 언젠가는 종말이 있었습니다. 죄는 용서받아도 벌은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고래라고 하여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고래는 4시간이면 어떤 음식물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요나서 2장은 요나가 고래뱃속에서 기도한 기도문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요나의 간절함을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리자입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으나 고래는 요나를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드디어 고래는 요나를 요나가 가야할 곳인 니느웨섬에 토해놓았습니다. 고래는 요나를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애급이 완전히 삼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해놓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토하였습니다.
로마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뱉아 놓고야 말았습니다.
사라센 제국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먹지 못 하였습니다. 토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독일도, 심지어 쏘련도 삼켰었으나 소화는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요나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민족이 이스라엘을 삼켜도 기어코 튀어 나오고 말 것이라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 내일을 자신만만하게 살아야 가야 합니다.
장래 일만 말하십시오.
내일은 멋 진 해가 뜰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내일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하십시오. 내일은 엄청난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고 확신하십시오. 이런 사람에게 승리가 있습니다. 흥분되는 꿈을 말하십시오. 말하고 흥분하십시오.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2. 꿈을 꾸십시오. 

요엘은 젊은이는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꿈은 공짜입니다. 항상 꿈을 꾸십시오. 미래를 향하여 돌진하십시오.
나이가 많다고 늙은이가 아니라 꿈이 시들면 늙은이입니다. 나이가 젊다고 젊은이가 아니라 꿈을 불태워야 젊은이입니다. 늙은 젊은이가 있고 젊은 늙은이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아브라함 선교회가 있습니다. 70세가 넘은 이들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선교회에 가입하지 못 하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브라함 선교회에 가입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고향을 떠났습니다. 100살에 아들을 낳는 꿈을 꾸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바닷가에 모래알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이 꿈을 시들지 않게 바라 보았습니다. 드디어 이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노아는 600세에 생애 최고의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노아 방주를 만들고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600세 넘어서였습니다. 늙은이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 모세도 80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인생이 끝났다고 여길 때 하나님은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꿈이 있는 사람을 쓰시고 그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고대 중국에서 대가로 불리우는 한 유라는 석학이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중국에 대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열심히 사서삼경을 읽으며 익혔습니다. 그러나 공부하면 할수록 공자 맹자가 위대하게 보였고 도저히 그 사람처럼 될 수 없다는 열등감만 북바쳐 올랐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들었습니다. 좌절감만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를 움직인 생각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그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그가 한 일을 나라고 못 하겠느냐?”
이 말 한 마디가 능력이 되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중국 8대 문장가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의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악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솔로몬의 의인과 악인의 정의는 톡특합니다.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 지라도 다시 일어 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려지느니라”(잠 24;16)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 의인입니다. 넘어져서 못 일어나는 것이 악인입니다. 죄 안지은 사람이 의인이 아니라 죄짓고 다시 회개하고 일어나는 자가 의인입니다.
실패 안 한자가 성공자가 아니라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는 자가 성공자입니다.
일어선 자는 안 넘어진 자가 아니라 넘어졌을 때 일어난 사람이 일어선 사람입니다.
이제 꿈을 꾸십시오. 새로운 꿈으로 흥분스럽게 내일로 나가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3. 이상을 바라보십시오.

이상이 무엇입니까? 목표입니다. 목표를 보고 전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SMI 회장 폴마이어는 말했습니다.
“내가 목표를 세우면 목표는 나를 끌어 준다.”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한 나그네가 사막 길을 걸어가다가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제 길을 찾지 못 하는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마실 물이 없고 추운 광야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 그는 사람 발자국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에 그는 발자국만 따라 갔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가다 보니 오던 길을 도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 발자국을 따라 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헛수고였습니다.

뒤를 보지 말고 앞으로 향한 발자국을 따라 전진하여야 합니다.
영국 왕 제임스 1세는 킹 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작은 죄에도 엄격하였습니다. 한번은 암스트롱이라는 좀도둑이 양을 훔치다가 붙잡혀 사형을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때 암스트롱은 사형을 면하기 위하여 각종 지혜를 다 발동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임스 왕이 성경을 그렇게 좋아 한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어차피 죽을 몸입니다. 왕에게 내 뜻을 전하여 주시오. 마지막으로 성경을 한번 읽고 죽고 싶다고 전하여 주시오”
제임스 1세는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참 기특한 죄인이로군. 그에게 성경을 주어라. 그리고 성경을 읽은 후에 사형에 처하도록 하여라.”
암스트롱은 그 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사형을 집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루에 한 장씩만 읽었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1세는 그를 풀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성경을 읽어라.”
그 후 암스트롱은 새 사람이 되어 봉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앞만 보고 투쟁적으로 전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반드시 있는 법입니다.

어느 학교가 재정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찾아와서 학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는 인부가 있기에 그에게 물은 것입니다. 그 인부는 학장실을 가르키면서 말했습니다.
“정오 쯤 되어야 학장이 학장실에 있을 것입니다.”

정오가 지나가 그 사람이 학장실을 찾아 왔을 때 놀랐습니다. 자기가 물은 그 페인트 공이 바로 학장이었기 때문입니다. 학장과 점심을 같이 하며 학교 사정을 물었습니다. 학교 재정이 어려워 자기가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틀 후 6천만원이 들어 있는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검소하게 직접 일하는 모습이 좋아서 보낸다는 편지였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모습이 좋아서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엘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28)

어떻게 하면 장래일을 말할 수 있을 가요?
어떻게 하면 꿈을 꿀 수 있을 가요?
어떻게 하면 이상을 볼 수 있을 가요?
간단합니다. 성령 받으면 됩니다.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성령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장래를 말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꿈을 꾸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이상을 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이 함께 하면 됩니다. 그 분께 의지하면 됩니다.
그 꿈이 나를 흥분시킵니다. 그런 꿈이 여러분에게는 있나요?
흥분스러운 꿈을 간직하고 내일로 새 출발하십시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어느 미용사가 유람선을 타고 세계를 돌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께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여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어느 날 유람선 선장을 찾아가서 자기 꿈을 알려 주면서 물었습니다. 
“길이 없을 가요?” 
선장은 가만히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당신은 가난하군요. 돈도 없이 어떻게 유람선을 사겠습니까? 허황된 꿈입니다. 꿈을 포기하십시오.” 

이런 말을 하다가 선장이 갑자기 말했습니다. 
“마침 우리 유람선 미용실에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일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처녀는 유람선 미용실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손님들의 미용을 돌보며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풍랑이 일었습니다. 유람선이 풍랑에 부딪쳐서 파선될 지경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멀미와 병으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처녀는 정성을 다 하여 간호하여 주었습니다. 다행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 남자는 재벌이었습니다. 유람선이 뉴욕에 도착하였습니다. 감사의 선물을 사주고 싶다고 보석상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처녀는 값싸고 작은 보석을 골랐습니다. 비싼 것을 마다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이 처녀가 착한 여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자주 만났습니다. 드디어 그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소원을 들어 주었습니다. 유람선을 사주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온 세계를 일주하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꿈이 나를 흥분시킨다.
그런 꿈을 하나님이 오늘 가슴 벅차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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