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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특별한 유대인 가정(4) : DNA 가정 (출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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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유대인 가정 (4) : DNA 가정 (출 19:6)

오늘은 유대인 가정의 특수성 4번째 마지막 시간입니다. 유대인들에게 흐르고 있는 DNA를 분석하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조상으로부터 유전인자 DNA를 받게 됩니다. 혈액형이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것처럼 물려 받는 DNA가 있습니다.

전에 우리 부목사는 간이 나빠서 고생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간암으로, 할아버지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간이 나쁜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김 영자 권사는 임신 4개월에 맹장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렇게 낳은 딸이 우리 교회 집사입니다. 그 딸이 결혼하여 임신 4개월에 맹장에 걸렸습니다. 마취제를 조금 넣고 임신중인 아이가 마취되기 전에 수술을 끝내야 하는 어려운 수술을 마쳤습니다. 이상한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욱하는 혈기 DNA가 계속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쌓아 놓는 데는 10년 걸리고 허무는 데는 10분 걸리는 혈기입니다.
도둑질 유전 인자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음란의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혈기의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가난의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단명의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게으름의 DNA가 흐르는 가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육만 DNA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영도 DNA가 있습니다.
가인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살인자입니다. 가인의 가문에 살인 DNA가 흘렀습니다. 6대 두발가인이 살인 무기를 만드는 자가 됩니다. 자살자의 가정에서 자살자가 나오는 것은 자살의 DNA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몇 년전에 이스라엘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를 찾아 내고 있습니다. 약 5만명 가량을 찾았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70년 7월 9일 나라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1948년 5월 14일 나라를 찾았습니다. 1900년만에 나라를 찾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유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다 소멸되고 마는 민족인 데 이스라엘 민족은 세계 어느 곳에 쫓겨 가서 살든지 이스라엘의 DNA를 유지하고 있다고 동질성으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제사장 레위 지파를 찾아 낸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제사장 가문을 찾고자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대제사장 가야바 집에서 가야바 뼈조각을 찾았습니다. 아주 조그만 조각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집 지하실에 장례를 치루기도 하였습니다. 그 뼈 조각으로 대제사장 가문의 DNA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DNA를 조사하여 드디어 대제사장 가문을 찾아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2000년 만에 대제사장 가문을 찾아 냈다는 것은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그래서 같은 DNA를 가진 처녀 총각을 결혼시켰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지금 6살이라는 보도입니다. 이 소문을 듣고 가야바 집에 가서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같이 들은 모두가 놀랐습니다.

지금 자라고 있는 그 아이가 성전이 복원되면 대제사장입니다. 이같이 DNA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족적인 DNA도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속에 흐르는 DNA
독일 민족에게는 게르만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 피는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결코 누구에게도 지지않는다는 우등감의 피입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나대로 사는 자신감의 피입니다. 독일 민족에게는 이런 피가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속에 흐르는 DNA
일본사람에게는 사무라이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벚꽃과 같이 확근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신이기도 합니다. 

중국 사람들속에 흐르는 DNA
중국 사람들 속에는 만만디의 DNA가 줄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중국에 가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만만디>(천천히>라는 말입니다. 중국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결코 서두르지 않습니다. 만만디입니다.

유대인에게 흐르는 DNA 
유대인에게는 다른 민족에게 없는 독특한 다른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특이한 유전인자입니다. 다음 5가지는 독특한 유전인자입니다.

1. 안식일 DNA

유대인속에는 안식일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킵니다. 그들의 바꿀 수 없는 전통입니다.

<지붕위에 바이올린>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쏘련 157개 유대인 마을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 이야기입니다. 쏘련은 눈이 많이 오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지붕이 가파릅니다. 많은 눈이 빨리 흘러내리지 않으면 지붕이 내려 앉게 됩니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지붕은 경사가 가파라야 합니다. 눈이 내리면 그대로 쏟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지붕위에서도 언제 죽을이지 모르면서도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내일 죽을망정 오늘 즐기는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1900 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리고도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성의 DNA입니다. 그런 속에서도 안식일은 철저히 지켜 나가는 전통을 고집하는 가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켰다.” 이스라엘 민족속에는 안식일의 DNA가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안식일없이는 살 수 없는 민족입니다.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는 생명입니다.

2. 선민 DNA

유대인들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확실한 DNA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을 선택하였다고 하는 선민 의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특별하게 부르셔서 유대민족을 만들었다고 하는 선민의식입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 19;6)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철저히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하게 선택하여 주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죄를 지어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일 큰 죄를 지은 사람이 1년간 연옥에서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천국으로 오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지옥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구를 300 지역으로 나누어서 다스리려고 계획을 세운 책이 바로 <유대장로들의 의식>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이 유대인들 600만명을 학살하는 불을 질렀습니다.
유대인들 속에 지울 수 없는 유전인자가 바로 선민의식입니다. 

3. 승리 DNA

유대인들 피속에 흐르는 또 다른 DNA가 있습니다. 승리의 DNA입니다. 이스라엘을 둘러 싸고 있는 아랍은 무엇을 보아도 500배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하여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승리하였습니다. 심지어 6일만에 이긴 적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말합니다.
“우리는 요나 민족이다.”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했다.”

모세 민족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민족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요나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이스라엘은 조그만 땅덩어리입니다. 작은 나라입니다. 경상남북도 합한 것만 할 것입니다. 그런 나라를 애급이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블레셋이 수없이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로마와 영국이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확실히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삼켜도 우리를 소화시킬 수 없고 토해놓고 말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승리한다는 승리의 DNA가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전쟁은 항상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승리의 DNA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메시야 DNA

유대인속에 면면히 흐르는 유전인자가 있습니다. 메시야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실 때에 대적의 문을 얻을 자를 자손중에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분이 바로 메시야입니다.
그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말라기에서 예언하고 구약은 끝나고 있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5-6)
이렇게 하고 영화가 끝나듯이 구약이 끝납니다.

그 후 유대인들은 메시야 예수님을 기다리며 그 전에 엘리야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가정 의식 중에 가장 길고 가장 오래 되고 가장 중요한 의식이 유월절 의식인 세다 예식입니다. 유월절 식탁 가운데에는 엘리야 잔이 가정마다 놓여져 있었습니다.

예식중에 외칩니다.
“엘리야여! 오십옵소서!” 그리고 한 사람이 문을 열어 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문을 닫으며 말합니다.
“내년에는 오시겠지요.”
모든 가정에서 일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예식입니다.

<지붕위에 바이올린>이라는 유대인 영화에서 유대인들은 고달픈 생활을 하면서 늘 푸념을 합니다.
“메시야는 언제 오시나요?” 유대인들은 메시야 DNA가 흐르고 있는 특이한 민족입니다. 지금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엘리야가 왔으니 그 분이 바로 세례 요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 속에는 메시야 인자가 흐르고 있습니다.

5. 돈 DNA

유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DNA가 있습니다. 돈입니다. 세계 부를 유대인들이 움켜 쥐고 있는 것은 온 세계가 다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두 가지 돈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난은 죄는 아니지만 명예도 아니다.”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탈무드에 돈에 대한 속담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몇 개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이 없다.
돈이 소리를 내면 욕이 그쳐진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이 쌓이지 않는다.

인간의 동물과 다른 점은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돈걱정을 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랍비가 길거리에 설교하는 것보다 10불씩 준다면 더 인기가 좋다.
좋은 수입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늙어도 돈을 많이 가지면 젊어진다.
돈은 어떤 문제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돈을 빌릴 때 웃으면 갚을 때 울게 된다.
명의는 가난한 사람만 못 고치고 다 고칠 수 있다.

유대인의 별명은 <공기 인간>입니다. 공기는 진공을 싫어합니다. 진공만 있으면 공기가 들어가고 맙니다. 돈벌 곳은 유대인들이 기어코 점령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돈을 움켜쥐고 경제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유대인들에게 5가지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가정을 통하여 흐르고 민족 정신을 통하여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DNA

그러면 우리 민족에 흐르고 있는 DNA가 무엇인지 살펴 보고 싶습니다. 우리 민족에 흐르는 DNA가 있습니다. 우리 민족도 유대 민족 못지 않게 특이한 민족입니다. 자랑스러운 민족입니다.

1. 무궁화 DNA

무궁화는 영어로 샤론의 꽃입니다. 샤론의 꽃은 예수님 꽃입니다. 무궁화는 예수님 꽃입니다. 무궁화의 특징은 끈기입니다. 꽃중에 제일 오래 피는 꽃입니다. 초여름부터 늦 가을까지 내내 피고지고 피고 지는 꽃이 무궁화입니다.
960번 외국의 침입을 받고 쓰러지는 듯 하다가 피어나고 지는 듯 하다가 일어나는 민족이 우리 민족입니다.
삼켰으나 소화시키지 못 하는 민족이 바로 우리 민족입니다.

2. 윶놀이 DNA

우리 민족 속에 흐르는 놀라운 DNA가 있습니다. 윶놀이 DNA입니다. 온 민족이 신라 시대부터 윶놀이를 하여 왔습니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은 윶놀이를 하면서 그 피에 젖게 되었습니다. 윶놀이는 이웃놀이의 준말입니다. 윶놀이 속에 들어 있는 세 가지 사상이 있습니다.

1. 빨리 가기
2. 쉽게 가기
3. 잡아 먹고 가기

이 세가지 사상이 우리 민족성속에 DNA가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 사람속에 흐르는 DNA는 중국 사람의 만만디와 달리 빨리빨리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조급합니다. 조급한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이지 논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물가에서 숭융을 달라고 조르는 식으로 급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오면 외국인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빨리빨리>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우리 한국 사람을 향하여 <미스터 빨리 빨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입니다.

노인들이 모여서 사위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노인이 자기 사위를 자랑하였습니다. 매일같이 논두렁에 나가서 벼가 자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벼 이삭이 더디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조바심을 느끼는 장인을 바라보던 사위는 어느 날 논에 나가서 벼 이삭을 모두 뽑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오더니 익지도 않은 벼를 베겠다고 낫을 갈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이런 사위라며 시원스럽지 않느냐고 자기 사위를 자랑하였습니다.

이런 자랑을 듣던 한 노인도 질세라 자기 사위 자랑을 늘어 놓았습니다.
이 노인은 성질이 좀 급하고 빠릿빠릿한 사위를 얻겠다고 여기저기 그런 총각을 찾아 다녔습니다. 어느 날 한 총각이 논두렁에서 소변을 보려고 하면서 바지를 내리지 않고 낫으로 바지 끈을 끊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노인은 생각하였습니다.

“저 정도면 내 사위로 삼을 만 하다.”
그래서 가서 이런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내 사위가 되어 주게나!”
“당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속 시원한 대답을 하는 구먼! 그러면 3개월 결혼 준비를 하지!”
“3개월이 뭡니까?”
“당장 내일 하십시다.”
“허허! 나도 급한 것을 좋아 하지만 너무 급하구먼! 그럼 내일 내 딸과 결혼식을 올리도록 하지!”

그 래서 그 다음 날 급작스럽게 결혼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사위는 자기 딸을 개패듯이 패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가서 말리면서 왜 그러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위가 말했습니다.
“아이를 안 낳쟎아요.”
이것이 한국 사람들속에 흐르는 빨리빨리의 DNA입니다. 이 빨리빨리 DNA 때문에 경부 고속도로가 세계 고속도로 역사상 가장 빨리 완성되었습니다. 
선교 100년 만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쉽게하면서도 빨리 합니다. 그리고 잡아 먹고 가기는 정복력입니다.

미국 중국집에 들렀다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중국집을 하던 중국인이 미국으로 이민 가서 중국집을 개업하였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들어오기만 하면 빨리 달라고 합니다. 한국 손님이 들어오자 말자 빨리 달라고 하니까 빨리 만들어 식탁위에 놓으면서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빨리 달라고 하여서 미국으로 왔더니 여기서도 그러는 군요. 빨리 먹어요. 빨리 설거지 하게.”
한국인속에는 윶놀이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단점만은 아닙니다. 장점이기도 합니다. 빨리하고 쉽게 하며 정복력을 나가는 우수한 민족입니다.

3. 홍익인간(弘益人間) DNA 

단군이 우리 나라를 세울 때 첫 이념은 홍익인간입니다. 뜻이 간단합니다.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그 후 우리나라 이념이 되었습니다. 정치, 교육의 최고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책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고조선(古朝鮮)의 건국 신화속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한반도에 나라를 세우면서 온 세계를 바라본 단군의 시야는 정말 길고 높고 넓고 깊은 것이었습니다. 오늘 날 우리 민족이 홍익인간 상을 세계에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교사가 온 세상에 퍼져 있습니다.
미국 선교사가 43,000명, 우리나라 선교사가 23,000명, 인도 선교사가 20,000명입니다. 미국은 2억 3천 인구입니다. 인도는 10억입니다. 우리는 남한이 겨우 5천만입니다. 비율로 보면 세계 최대의 선교사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이 안 가 있는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달을 보면 두 사람이 마주보고 방아를 찧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우리 한국 사람이랍니다.
나는 미국 사람들중에 문둥병자가 생기면 모아 치료시키는 한국의 소록도같은 곳인 몰로카이 섬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 문둥 환자는 다 모여 있습니다. 그 곳에 한국 여자 한 분이 술집을 개업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그야 말로 공기인간입니다. 우리 민족은 온 세계를 이롭게 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홍익인간 DNA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아리랑 DNA

우리 민족은 모두 아리랑을 압니다. 내가 이북에 갔을 때 같이 항상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입니다. 우리 민족 초창기부터 불렀던 노래가 아리랑임이 삼국 유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아리랑은 알이랑에서 왔습니다. 알은 하나님입니다. 모든 알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는 말이 알이랑입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민족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5. 코리아 DNA

우리 민족의 뿌리는 창세기 10장에 등장하는 욕단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도 독특한 DNA가 흐르는 민족임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 이름이 한국어로는 한국입니다. 한국의 원어를 캐내보니까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의미라고 밝히는 역사학자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로는 코리아입니다. 우리 교회에 이스라엘 랍비가 나를 만나러 온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옆에 성막을 세우자고 제안하러 왔습니다. 나와 나란히 앉았습니다. 히브리어로 코리아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코리아라고 쓰니까 <하나님이 부르신다>라는 뜻입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계시는 민족입니다. 왜 부릅니까? 같이 놀자고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 해달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민족입니다. 이미 하나님이 부르시고 계신 데 응답하여야 할 시대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리아 DNA를 진하게 흘려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는 유대인처럼 의식있고 정체성이 분명한 민족이 되기를 주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DNA가 흘러 우리 민족을 하나님이 온 세계를 복음화시키는 제사장 민족으로 사용하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응답할 준비를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의 달에 모든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할려고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강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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