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생명의 길 (시 16:11)

첨부 1


생명의 길 (시 16:11)   

공항에는 저절로 가는 길이 있어요. 비행기로 인도합니다. 세상은 모두 사망의 길입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한 생명 자체입니다. 하나님에게로 향해야 생명길이 됩니다. 그 길은 평상시의 삶에 힘을 생명을 줍니다. 감격 감사 영광입니다. 생명의 길은 영생으로 인도합니다. 목표에 가까울수록 풍성합니다. 이 길을 걷고 있나요?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뇌와 좌뇌의 최근 연구를 사용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뇌 좌뇌는 각각 하는 일이 달라요. 서로가 광속도로 교통하니까 못 느낄 뿐이지요. 이 뇌가 망하게도 구원 받게도 합니다. 잘 살고 건강하게도 반대로도 되게 합니다. 세상 사람은 마음대로 고칠 수 없지만 신자는 얼마든지 좋게 할 수 있어요.  

1. 인간은 다 사망의 길에 있다 

좌뇌는 언어나 논리를 우뇌는 감정이나 상상, 직관 등을 다룬다는 사실은 아실 겁니다. <두뇌전환>(Brainswitching)이란 책에 보면 모든 정보는 우뇌로 들어옵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영적인 것까지도 다 말해줍니다. 우리 오감보다 더 넓고 크게 받습니다. 그것을 정리하고 체계화하고 저장하는 일을 좌뇌가 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들어온 정보가 너무 넘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대통령 책상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보고하라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집무실이 한순간에 가득 찹니다. 계속 들어오는 정보로 복도까지 넘칩니다. 그러니까 그중에서 대통령이 요구하는 자료만을 뽑아 책상에 올려놓습니다.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뇌도 그래요. 정보를 다 다룰 수 없어요. 그래서 자기에게 익숙한 것만 고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늘 같은 것만 고릅니다. 기존에 입력된 습관이 지배합니다. 공부 많이 하고 경험 많이 해도 늘 같은 것만 입력합니다. 조그만 세상이 정해지고 맙니다. 그러니 어려서 신앙을 갖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야 합니다. 

나이 많은 분들 경험이 다양할까요? 아니, 늘 같은 경험만 반복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늘 가난을 기대하고 가난만 선택합니다. 아무리 돈 버는 방법이 눈앞에 보여도 볼 수 없어요. 아픈 사람, 슬픈 사람은 나머지 인생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삽니다. 혹시 건강하고 돈 벌어도 다른 부분에서의 안 되는 경험이 삶을 괴롭게 합니다. 

인간이 그렇게 의지하는 뇌가 이렇게 결함과 한계가 있어요. 하나님이 이 좋은 천지를 주고 생명의 길을 주셨지만 죄인들은 못 봅니다. 모두가 서서히 죽음의 길을 택해 망해갑니다. 사람의 깨달음과 생각을 정하는 뇌가 죄로 오염되었습니다. 그래서 살면 살수록 아픈 경험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삶을 봅니다. 


2. 말씀에 생명의 길이 있다 

좌뇌의 경험을 바꾸어 주는 방법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두뇌전환>에서는 “좌뇌를 정지시키라, 휴가 보내라”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것보다는 죽음의 정보는 버리고 생명을 택하게 훈련시키면 됩니다. 유능한 사업가는 척보고 되는 것만 고릅니다. 신자만이 영적인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자도 어느새 불신자처럼 생각합니다. “경기가 아주 안 좋다. 내 분야는 경쟁이 너무 심하다. 특별한 배경 없으면 불가능하다. 쉽게 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다면 남도 다 한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나 해낼 수 있다.” 그러면 우뇌는 거기 맞는 정보만 선택합니다. 역경은 계속 됩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도 양치기의 경험만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 지루하고 피곤한 가운데서도 용사의 삶, 시인의 낭만, 음악가의 재능, 귀신 쫓는 영적 능력을 다 얻었어요. “난 말째라 운이 없어.” “이 들판에서 뭘 배우겠어. 살아남는 것만도 다행이지.” 이랬다면 우뇌는 거기 맞는 삶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마쳤겠지요. 

그의 좌뇌가 정보선택의 기준을 정합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누구나 생명의 길 기쁨과 풍성함을 원하지만 되지 않아요. 하나님 말씀만이 영적권세로 믿게 만들어줍니다. 우뇌는 거기 맞추어 일해 생명과 기쁨을 속사람에게 줍니다. 

세상에서는 일단 만들어진 부정적이고 일그러진 삶의 기억, 바꿀 길은 없어요. 도박하는 사람이 손가락을 다 잘라도 못 고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고칩니다. 새로운 우리의 정체를 만들어주고 의식을 바꿉니다. 죄인이 의인으로, 가난이 풍요로, 병이 건강으로,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게 합니다. 말씀은 영적 능력을 줍니다. 


3. 생명의 길에 항상 서라 

다윗도 우리처럼 여러 번 역경에 빠집니다. 왕이 죽이려고 10년이나 따라다녔어요.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우리는 반석이나 요새나 방패가 별 의미가 없지만 당시는 대단한 도움이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이렇게 외칠 수 있어요. “여호와는 나의 경호원이시요 나의 경찰이시요 나의 은행이시요 나의 권력자 친구시요 변호사시요 무슨 병이든 다 고치시는 의사시요 나의 능력 많은 완전한 해결사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믿습니다.” 

당장 구원이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외칩니다. 우뇌는 그 길을 만듭니다. 신자에게 구원은 이미 부어졌어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미 부어지고 이룬 것이 내게 일어나게 하는 것이  믿음이요, 믿음에 근거해서 펼쳐지는 삶입니다. 외치세요. “나는 이미 구원 받았다. 구원아 내 앞에 펼쳐져라.” 

성경 펴고 내게 해당되는 하나님 말씀을 선택하세요. 그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세요. 안 그러면 어느새 걱정 근심이 좌뇌를 장악합니다. 그러면 우뇌는 해당되는 삶이 펼쳐지도록 도와줍니다. 더욱 걱정 근심거리를 골라줍니다. 그럴 수 없지요.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우뇌가 여호와의 선물을 골라줍니다. 

걱정 근심 일어나면 찬송하고 감사하세요. “내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 최고로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그러면서 도전해 보세요. 영에서부터 충만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