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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대장 예수(요일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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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장 예수(요일3:8)

여러분,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말이 있죠. ‘얼굴은 인간인데 마음은 짐승 같다’는 뜻입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서 문득문득 이 말이 떠오릅니다. 얼마 전 전자발찌를 끼고 평범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난자해 살인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현장 검증 하는 모습이 너무 태연하다는 겁니다. 

여의도에서는 해고된 전 직장 동료와 행인들에게 칼부림을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지난 열흘 사이에 이런 비슷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서울에서, 의정부에서, 수원에서, 울산에서, ... 완전히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때를 맞춘 듯 비슷한 일이 벌어졌죠.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바로 옆 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인면수심이란 말로는 부족하고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세상이 이러니 어디 마음 놓고 살겠나 싶습니다. 한 마디로 미친 세상입니다. 아니, 세상이 미친 게 아니라 인간들이 미쳤습니다. 

여러분, 인간들이 왜 이러는 걸까요? 사회학자들이나 범죄학자들이 이런 저런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이 충동적으로 이런 문제를 일으키니까 그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둥, 이런 저런 사법적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둥 나름대로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 조치들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이런 말들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살벌해지고 인간성이 파괴되는 데에는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마귀 역사입니다. 원수 마귀가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 역사해서 자꾸 사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앞에서 거론한 범죄자들은 물론이고,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마귀가 역사함으로 이런 저런 비극이 벌어집니다. 행복해야만 하는 가정이 파괴되고 직장과 사회 곳곳에서 증오와 갈등이 증폭되고 점점 인정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물질문명이 화려하게 발전되고 별의 별 사회제도가 마련된다 할지라도,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어쩌죠? 그냥 그런 대로 지지고 볶으면서 살아야 합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세상이 뒤숭숭하고 아수라장이 되는 것은 마귀의 교묘한 역사이고, 그것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 성경이 바로 그런 사실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십자가 피로써 우리 인간을 죄와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보면, 인간을 마귀의 속박과 사악한 역사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살이와 세상만사가 영적 전쟁(Spiritual Warfare)임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인간들끼리 치고받고 갈등하는 게 아니라, 환경과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인간 속에 역사하는 마귀와의 싸움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곳곳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영적 전사로 비유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대장으로 비유합니다. 

여호수아 5장을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영도 하에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요단강을 건너고 이제 막 여리고 성에 들어갈 찰나입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렸겠습니까? 여리고는 철옹성에다 군사력이 대단한데, 이스라엘이 완전 열세입니다. 바로 그 때 여호수아 앞에 군대 대장이 등장합니다.(수5:13~15) 

무슨 말입니까? 그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는 영적 전쟁이란 뜻입니다. 겉으로 보면 인간들끼리 싸우는 것 같지만 배후에 하나님과 마귀의 싸움이라는 겁니다. 그 군대 대장은 누구일까요? 예수님! 구약 성경 곳곳에 간헐적으로 천사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예수님입니다. 

그분은 2천 년 전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도 계셨고, 이따금 성경 인물들에게 나타나셨던 겁니다. 여호수아는 대장이신 예수님을 굳게 의지함으로 여리고 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둡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은 영적 전쟁의 연속입니다. 전투와 전투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가운데 우리 대장 예수를 의지함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1] 대적 : 마귀(Satan, The Devil) 

어떻게 하면 영적 전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적을 알아야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입니다. 우리의 대적 원수는 마귀(=사탄)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괜히 인간들끼리 갈등하고 다투면 손해만 봅니다. 영적인 실체인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마귀 외에 성경에 보면 귀신(demon), 악령(devil spirit) 등의 단어가 나오죠. 어떻게 다를까요? 악한 영의 세계도 군대 조직과 흡사합니다. 그 우두머리가 마귀 즉 사탄입니다. 그리고 귀신이나 악령은 그의 졸개들입니다. 

본문 3:8(상)을 보세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 ” 처음부터 범죄한 마귀는 곧 사탄입니다. 여기서 죄라는 단어도 잘 알아야 합니다. 신약 원어 헬라어로 ‘하마르티아’(aJmartiva)인데, 본래 그 말은 과녁에서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과녁은 하나님의 말씀(뜻)입니다. 

마귀가 성경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은 창세기 3장이죠. 에덴동산에 뱀이 있었는데 그 속에 마귀 사탄이 들어가 역사합니다. 마귀는 영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여자에게 접근해서 선악과 계명을 범하도록 유혹합니다. 그 때 마귀가 어떻게 하나 

창3:4~5에 나옵니다.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는데, 마귀는 죽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과 같아진다고 말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어떻게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과 같아집니까? 마귀가 이간질해서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키려는 수작입니다. 하나님과의 분리, 그게 영여적인 죽음이고 멸망의 시작입니다. 마귀라는 헬라어 단어가 ‘디아볼로스’(diavbolo")인데, 그 안에 분리시킨다는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어디서 생겼나요?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였습니다. 천사도 군대 조직과 같은데, 그 중에 계명성 혹은 루시퍼(Lucifer)라는 천사장이 있었죠. 그가 하나님 보좌 옆에서 그 영광을 보고 맘먹으려고 하다 타락한 겁니다. 사14:12~15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계명성 즉 루시퍼는 천사장인데 하나님 앞에 저주받고 땅으로 쫓겨납니다. 그 때 부하들을 데리고 오는데 그게 바로 귀신 혹은 악령들입니다. 영적 전쟁은 바로 마귀 사탄, 그리고 귀신 악령들과 싸우는 싸움입니다.


[2] 전쟁터 : 생각, 감정, 언어 

영적 전쟁터는 대표적으로 인간의 생각, 감정, 그리고 언어입니다. 여기서 잘 싸워 이겨야 하는데, 이에 앞서 귀신들림(demon-possessed)에 대해 잠시 알아보죠. 성경 보면 많은 사례들이 나옵니다. 특히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축사(drive out demons) 혹은 축귀(逐鬼)라고 부르죠. 이건 귀신이 아예 인간의 내면 속에 들어가 터 잡고 사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별한 케이스로, 이런 경우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권세로 내쫓을 수 있습니다. 

성경의 예를 들면, 막5:1~20에 거라사 광인의 이야기가 나오죠. 그 속에 군대(사단 급) 귀신들이 들어가 그 사람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무덤 사이에 살면서 괴성을 지르고 발악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주자 정신이 멀쩡해져서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마17:14~18에는 귀신 들린 아이를 예수님이 고쳐주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통사정을 합니다. 간질을 하고 넘어지고 거품을 내뿜고 난리를 치니 얼마나 괴롭습니까?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주자 정상이 됩니다. 

요즘도 쉬쉬하고 숨겨서 그렇지 이런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정신 이상자나 간질병 환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해당되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와 더불어 영적인 상담과 치유사역이 필요합니다. 귀신들림에 관해서는 이쯤 하고, 일반적인 영적 전쟁에 대해 살펴보죠.    

① 생각 :

마태복음 16장을 보면,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나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실컷 칭찬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의 십자가 예언을 들고 극구 만류합니다. 그 때 꾸짖은 말씀입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have in mind) 하시고”

생각 속에서 영적 전쟁이 벌어진 겁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마귀가 충동질하는 가운데 인간적인 생각을 한 겁니다. 우리도 순간순간 생각 속에서 싸움이 일어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 사악한 생각, 음란한 생각, 폭력적인 생각, ... 이런 것들을 물리치고, 긍정적인 생각, 선량한 생각, 건전한 생각, 신사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② 감정 :

우리 마음속에서 순간순간 감정이 미묘하게 움직입니다. 그때 잘 컨트롤해야 됩니다. 그것에 따라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고 복되기도 하고 저주스럽게 되기도 합니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your heart)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 속의 감정을 잘못 다스리면 인생을 망칩니다. 반면 잘 다스리면 행복해집니다. 분노, 우울증, 증오심 이런 게 인생을 망치잖아요. 성령 충만한 가운데 좋은 감정으로 마음이 가득차면 환경을 초월하는 기쁨과 평안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③ 언어 :

우리가 말을 할 때 순간적으로 수많은 생각과 감정이 스쳐지나갑니다. 그러면 말을 선택하고 뱉게 됩니다. 찰나적인 순간이지만 영적 전쟁이 일어남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때 긍정의 언어, 축복의 언어, 사랑의 언어를 말하면 나도 사고 남도 살립니다. 반대로 부정의 언어, 저주의 언어, 증오의 언어를 말하면 나도 죽고 남도 죽입니다. 그래서 잠18:21 무라고 증거합니까?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언어생활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싸움이 다 그렇지만 복된 언어생활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다윗 같은 사람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시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3] 실전 : 승리의 확신, 하나님의 전신갑주(말씀과 기도)

그러면 이제 제일 중요한 실전 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로 영적 전투를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하나 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게 승리의 확신입니다. 군대에서 사기를 중요시하는 데 영적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겁니다. 

영적인 사기인 승리의 확신은 우리 대장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본문 요일3:8을 다시 보시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것은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는 것인데, 영적으로는 마귀를 격파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인간의 타락에 간여한 마귀에 대해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 ”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발꿈치와 머리가 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뱀 즉 마귀 사탄이 예수님에게 공격을 하지만 결국은 참패하고 예수님이 승리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최초의 예언입니다. 그래서 최초의 복음 즉 원시복음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십자가 구속이 이미 이뤄졌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마귀는 이미 십자가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최후 심판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을 합니다. 그 때가 되면 마귀 사탄이 최종적으로 끝장납니다.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그 이전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이 세상에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원은 ‘이미, 그러나 아직’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갖고 이 세상 살 동안 내면에 죄성과 욕망이 남아있고, 외적으로 마귀 사탄이 귀신과 악령을 통해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영적 전투를 확실하게 치르고 승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승리의 확신으로 당당히 대적하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겁낼 게 없습니다, 마귀 사탄은 나보다는 훨씬 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벧전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 ”

오래 전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서커스단에서 사자가 탈출해서 민가에 뛰어들었습니다. 마루를 지나 벽장 속으로 들어가 숨어 있는데, 여주인이 밖에서 들어와 마루에 진흙 자국을 보고 당나귀의 발자국인 줄 알고 화가 나서 달려갔습니다. 컴컴한 데 있어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자인 줄 모르고 빗자루로 세게 후려쳤습니다. 

기세가 등등한 여주인의 모습에 주눅이 든 사자가 꼼짝 못하고 얻어맞았습니다. 그러던 중 황급히 출동한 서커스단 사람들이 오자 공포에 질려 있던 사자가 오히려 안도하면서 그들을 순순히 따라갔다고 합니다. 나중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담대하면 승리합니다. 무서워하면 패배합니다. 영적 싸움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담대하면 승리합니다. 마귀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또 우리는 영적을 무장해야 합니다. 에베소 6장을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나옵니다.(엡6:10~20) 바울이 당시 로마 군인의 완전무장을 보고 비유적으로 증거한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 유일한 공격용 무기는 성령의 검 말씀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통신 장비입니다. 대장이신 예수님과 통신을 나눔으로 지혜와 능력을 얻는 겁니다. 엡6:17~18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와 같이 승리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이 얼른 보면 인간끼리 치고받는 것 같지만, 변화무쌍한 환경과 상황의 문제인 것 같지만 사실은 영적 전쟁입니다. 부디 우리 대장 예수님을 굳게 의지하시고, 깨어 기도함으로 당당히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살 동안 항상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홍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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