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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된 회개를 통한 영적부흥 (느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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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회개를 통한 영적부흥 (느 10:28-39)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부흥운동이 절정에 이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자 백성들은 마치 거울 앞에 선 것처럼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통곡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회개란 말씀 앞에서 자기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할 때 한바탕 울고 가슴 치고 금식하고 철야기도하고 나서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오늘 회개했다고 하더라도 며칠 지나면 옛날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참된 회개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는가를 알고 통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는 죄를 짓지 않도록 결단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정말 정확하고 용의주도한 지도자였습니다. 부흥성회가 끝나고 난 다음 백성들이 회개했을 때, 그 회개한 항목을 일일이 기록하게 하고 이것을 문서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옛날처럼 살지 않겠다고 그 문서에 지도자들은 서명하게 하고, 일반 백성들은 맹세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지도자들이 느헤미야의 개혁에 동의하며 언약에 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백성들과 서명하지 않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모두가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잘 지키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그냥 맹세만 한 것이 아니라 맹세한 것을 지키지 못하면 저주를 달게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키기로 서약한 것은 크게 세 가지 부분이었습니다.  


1.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겠다는 서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민족과의 결혼을 금하고 있습니다. 신 7:3-4절 말씀에 보면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겠다고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말 2:11-12절입니다.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스룹바벨의 인도로 1차 귀환을 합니다. 그리고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영적으로 나타해졌습니다. 빈번하게 이방인들과 접촉을 하게 되고 왕래가 되는 동안 그들은 이방인들의 아들이나 딸들과 통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차로 귀환한 지도자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고는 이 백성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적각성 운동을 벌이게 되었고, 다시 그들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당시 성행하던 이방인과 결혼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에스라가 약 14년간 페르시아에 갔다 오는 사이 백성들은 다시금 이방인들과의 옛 관계를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과 결혼은 다시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느헤미야와 에스라를 통해 말씀을 듣고 이방인과의 결혼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겠다고 서약한 것입니다. 본문 30절에 “우리 딸은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 아들을 위하여 저희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맹세하고, 자기 자녀들을 이방민족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서약합니다. 

여러분, 왜 이방인과 결혼을 금지합니까? 불신자와의 결혼을 경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종차별입니까? 배타적인 선민의식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국제결혼을 금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과 결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방인과 결혼은 신앙생활을 타락시키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솔로몬왕은 일천 번제를 드린 신앙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지혜의 왕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왕도 솔로몬이 정략적으로 결혼한 이방 여자들이 가져온 우상 때문에 하나님을 쉽게 떠났습니다. 결국은 솔로몬이 하나님에 대한 순전한 믿음을 버리고, 산당을 짓고 우상 숭배를 하다가 결국은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솔로몬의 죄 때문에 결국은 나라가 두 동강이 납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결혼에 있어서 영적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믿는 가정에서조차 자녀의 결혼의 조건 중에 영적인 부분이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자치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안의 배경이나 경제적인 능력, 학력이나 직장 등이 신앙적인 부분보다 더 우선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혼대상자가 신앙이 있으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결혼해서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혼해서 믿음으로 하나 된 부부도 있지만, 오히려 신앙을 잃어버린 부부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에서 잘나가는 사람만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세상적인 환경과 조건만 보고 결혼한다면 그만큼 믿음의 가정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결혼은 새로운 삶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결혼은 신앙생활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신앙이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집니다. 결혼은 육체적인 결합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영적으로 하나 되는 거룩한 결혼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모든 백성들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서약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 중에 제 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계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면 안식일에 대한 히브리적 사고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십계명의 1계명부터 4계명까지를 하나님과의 관계,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를 사람과의 관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시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1계명부터 3계명까지를 하나님과의 관계, 5계명부터 7계명까지는 이웃과의 관계, 8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물과의 관계로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4계명, 즉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이 모든 관계들을 회복하라”는 명령으로 이해합니다. 즉, 안식일에는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다는 뜻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과의 막혔던 담들을 헐어내야 합니다. 

또한 이웃과의 관계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싸웠던 사람들에게 사과도 하고 성도들과 교제도 해야 합니다. 예배가 끝나고 바로 교회 문을 나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성도 간에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또 잘 모르는 얼굴이 있으면 찾아가서 인사도 나누고 사귀는 것이 주일성수의 참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사물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돌아가던 기계도 중단시키고 모든 사물들을 일단 쉬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참 뜻은 "아무 일도 안하고 노는 날"이 아니라 "예배와 교제를 통해 모든 관계들을 회복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배해야 할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결과가 있었습니다. 느 13:18절에 “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앙이 내렸고,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을 하는데, 그것은 안식일을 범하였기 때문이라고 백성들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잘못을 알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 계명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기로 결단합니다. 

오늘 본문 31절에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빛을 탕감하리라”고 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에 성에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외부에서 물품이 들어와야 함으로 상인들의 출입이 잦습니다. 문제는 안식일에도 상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백성들이 안식일에는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하지 않고 온전히 안식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안식일에 대해서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창 2:3절에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출 20:11절에도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날을 복되게 하셨기 때문에 그 날을 잘 기키면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 56:2절에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행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겔 20:13절에 불순종하여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멸하여 버리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사적으로 보나 개인적인 목회 경험으로 보나 주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한 목적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멸시하지 않습니다.  

세계 제일의 부자 록펠러는 주일날이면 어김없이 그가 섬기는 교회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교회는 보통 800명 출석교인인데 항상 1600명 정도가 예배드렸다고 합니다. 약 800명 정도가 그를 만나보기 위해서 그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구경꾼들이 그를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항상 예배 40분전에 일찍 나와서 맨 앞줄에 앉아 있기 때문에 그를 찾아온 사람들은 뒷모습만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느 날 취재기자가 물었습니다. “록펠러 씨, 왜 그렇게 항상 일찍 교회에 나옵니까?” “앞자리를 놓칠까 싶어서요.”라고 간다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92세로 세상 떠날 때까지 한 번도 그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일 지키기를 결단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은 작업하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축복을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안식일, 즉 주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약속된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리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은 삶의 중심이고 신앙의 중심입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것도 성전을 보호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 당시 성전예배가 제대로 드려지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이유는 성전의 재정의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는 성전 운영은 곧 지도자들의 타락을 불러왔습니다. 제사장들은 당시의 권력자들에게 아부하기 위하여 성전의 요긴한 방을 세를 받고 내주었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의 원수인 도비야에게 성전의 큰 방을 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39절 마지막부분에 보시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아니하리라”는 의미심장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더 이상 성전재정이 어려워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32절 이하의 말씀을 보시면 이제 백성들이 성전 제사를 유지하기 위해서 백성들이 재정적인 부분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① 백성들이 스스로 성전세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본문 32절 말씀에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라고 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동원되었기 때문에 더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매년 성전세를 삼분의 일 세겔씩 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성전세는 진설병과 번제와 소제와 여러 절기에 쓸 성물을 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헌금은 형편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헌금에 인색하지 않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② 제사장과 레위인의 생활을 위해 처음 난 것과 물산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본문 37절에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라고 했습니다.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기업이 없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이 드리는 십일조로 생활했는데,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음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성전을 떠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성전제사를 제대로 드릴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 나라도 백성으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교회를 섬기는데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몸과 물질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롬 6:13절에서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빌 4:18절에서는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해야 할 일 중에는 헌금의 의무가 있습니다. 성도가 바쳐야 할 것을 바치지 않으면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헌금은 성경이 명하고 있는 바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강제로가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드려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깨닫고, 계획하며 말씀을 실천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이것이 영적회복과 부흥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이론적인 신앙이나 습관적인 신앙이 아니라, 회개와 실천과 변화를 통하여 영적인 부흥을 경험하시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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