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젊은 노인 (수 14:6-15) :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예배

첨부 1


젊은 노인 (수 14:6-15)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수14:12) 

청년과 노인의 차이 - '시드니 그린버그'의 이야기입니다. -

만약 우리가 사람들을 믿으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들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인생을 즐길 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의 전통과 방법에만 의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만을 회상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친교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독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행복을 갈망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상만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줄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으려고만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꿈을 아직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포기하고 오늘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하나님의 일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이 말은 직분에 있어서는 은퇴가 있으나,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 젊은 노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의 상황은 40년의 광야시험을 마치고 난 후 5년, 여호수아는 가나안땅을 나누어 각 지파별로 배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아주 예외적이고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유다지파 중 85세의 노인, 갈렙의 요구가 바로 그러합니다. 분배가 아닌 자원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얻으려고 할 뿐 아니라, 토속 원주민이 강하게 버티고 있는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구한 것입니다. 가만히 있다면, 그의 여생을 편하게 지낼 만큼의 비옥한 땅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 안락하고 편안한 길보다는 주 앞에서 강건하여짐을 택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갈렙이 긍정적인 사람이요, 진취적인 사람임(12절)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큰 영적권세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끌고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엔 주님께 열정을 보이나 그 노년에는 지쳐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보면 갈렙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갈렙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그렇게 한결같은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 우리는 갈렙을 통해 몇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나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으므로'(8, 9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온전하다'는 것은 히브리어로 '∼로 가득 채우다'라는 어원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하나님 그분으로 가득 차있는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마음속에 가득 차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갈렙처럼 젊은 노인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낙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채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고난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어제의 약속이 오늘에도 살아있고 새로운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기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그는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힘입니다. 

두 번째로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성실한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7절) 

그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과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동의 규범은 결코 다른 사람일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행동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내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나의 기쁨으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세상과 적절히 타협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하나님께 용납되어질 수 없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합하고자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합한 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돌아서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합한 인생관과 물질관, 자녀관을 가져야 할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쫓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무리 낙망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합한 것이라면 쫓아야 할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클수록 또 우리가 그것을 두려워할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작게 보입니다. 하나님을 크게 보십시오. 

우리의 신앙에도 이러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체면, 사회의 구습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돌아서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회와 담을 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 규범을 초월하는 주님의 규범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께 합한 삶을 살았던 갈렙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또 그로 인해 우리들의 인생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영적으로 젊은 노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노인처세 명심보감 12개항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더 큰 문제다.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3. 일어 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올 것이다.

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가라.
차림새가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남들은, "저 양반, 요즘 형편이 나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6. 감자는 굵은 것부터 먹고,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오죽하면 그랬을까?)"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자.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세 가지는 감사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고,
이 날까지 밥먹고 살게 해 준 직장에 감사하고, 
한 평생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자.
이 세 가지에도 감사함을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 있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가끔 한 턱을 쏘고, 아내와는 외식을 자주 하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가능한 한 즐겁게 살자.
즐겁게 사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결코, 상황에 달린 것은 아니다.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즐기자. 행복은 긍정에서 시작되고, 감사와 함께 자라고,사랑으로 완성된다.

12. 생각이 났을 때 바로 하자.
생각이 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생각이 난 것도 미루다가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그리고 이제, 그대에게는 미룰만한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노년 웰빙 십계명

일: 일일이 따지지 말고 살자.

이: 이유를 대지 말고 살자.

이말 저말 옮기지 마라 (이것저것 따지지 마라/ 젊은이의 행동에 간섭말라)

삼: 삼삼하게 살자.

사: 사생결단을 하지 말고 살자.(사랑으로 감싸라)

오: 오, 예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자.

육: 육체적인 스킨쉽을 하며 살자.(육체적 접촉을 아끼자 마라 : 스킨십)

칠: 칠십프로에서 모든 일을 만족하면서 살자.

팔: 팔팔하게 살자.

구: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자.

열: 열어라. 마음도 열고, 지갑도 열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살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