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보이지 않는 능력 (히 11:1-3)

첨부 1


보이지 않는 능력 (히 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장 1∼3절

전선을 타고 흐르는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세상은 전기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문명이 발달한 세계에서 전기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비행기의 세밀한 기계장치들도 전기로 움직이고, 공장에서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들도 모두 전기가 그 원동력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전기를 흔히 쓰면서도 그것을 눈으로 보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느끼는 영적인 능력도 이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1.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님

성경은 눈에 보이는 모든 존재는 그 자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세계는 그 자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원료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세계는 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 3절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기록합니다. 지금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 교회도 스스로 물질이 연합되어서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어서 이 교회가 이뤄진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끌어당겨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보이는 빛이 생겨났습니다. “궁창이 생겨나라”고 말씀할 때, 그 말씀은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하늘의 궁창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체험하고 느끼는 모든 힘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현실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리고 만들어 나가는지 깨달아 알면 우리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다스리고 창조하는데 굉장한 능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유럽은 황무지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복음이 유럽으로 들어가고 아시아 지역보다 1500년이나 먼저 복음을 깨우쳤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지자 유럽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여 현재의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정말 발전하지 못한 황무지와 같은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 짧은 세월 동안 세계에서 이름을 나타내는 나라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 들어오자 그로 말미암아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우리가 변화를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를 주는 힘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씀 곧 말인 것입니다.

2. 보이지 않는 창조적 힘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보이십니까? 그러나 보이지 않아도 생각은 제 속에 있습니다. 꿈도 마찬가지요,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말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입술을 통해서 행하는 말도 소리는 들을 수 있을지 몰라도 눈으로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생각은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우리 마음속에서 지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그것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모든 것이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꿈도 그렇습니다.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고 꿈이 있는 백성들 중에서도 크게 꿈꾸는 백성이 더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믿음이 있으면 실상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작은 믿음은 작은 결과를, 큰 믿음은 큰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또한 말은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으니 혀를 사용하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는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에서 나가는 말이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창조적인 능력을 그 배후에 가지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다스리면 우리의 인생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기 때문에 하늘은 땅을 지배하고 다스립니다. 우리의 마음은 육체에 대하여 하늘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늘처럼 우리의 육체를 다스리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다스리면 우리의 육체와 환경까지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마음은 바로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로써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축가가 먼저 설계도를 보고 그대로 집을 짓는 것처럼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역사하실 때 먼저 우리의 생각을 들여다보시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보시고,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입술의 고백을 들으시고 난 후에 우리의 생각대로 꿈대로 믿음대로 입술의 고백대로 “이루고 채우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의 운명과 사주팔자를 탄식하며 살아가지만, 실상은 우리의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옷을 입고 나오는 것이 실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꿈이고, 하나님의 믿음이고, 하나님의 창조적인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장 37절은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존재이시므로 우리가 육적으로는 만나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여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이 받아들여 그렇게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의 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이 오시면 청년들에게는 환상을 아비들에게는 꿈을 꾸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꿈을 주시면 우리가 그 꿈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은 믿음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 그 믿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육신적으로 만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후각으로 냄새 맡을 수도 없고 하나님을 손으로 만져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들 중에 “나는 그런 믿음이 없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3. 우리의 삶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믿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람이 모두 이목구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믿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믿음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사용하면 그 믿음은 자라납니다. 믿음을 통해 삶 속에 굉장한 확신과 신념을 가지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기적을 의미합니다. 믿으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적이 나타나지 않으면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마음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해 꿈을 통해서 이뤄지고 믿음으로써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봐야 합니다. 거기에는 용서와 거룩함이 있고 치료가 있고 형통과 영생이 있습니다. 이처럼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바라보고 그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면 십자가를 통해 주님께서 이뤄 놓으신 모든 기적이 우리 삶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허물과 죄가 용서받고 질병과 저주가 사함을 받고 천국영생을 얻게 된 것을 생각하고 믿고 입술로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다”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것이 우리 속에 가득한 에너지가 되어 밖으로 나타나 우리의 운명과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변화되면 가정과 환경과 국가도 변화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가득한 것이 마음 밖으로 나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과 미래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꿈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매일 대화하고 하나님과 함께 일을 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부정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면 환경에도 파괴와 절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기록한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듣는 말 중에 85%가 부정적인 말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듣는 말의 대부분이 “못한다. 안된다”라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말 중에 75%는 부정적인 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부정적인 말을 듣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이 정도 잘 살아가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연약하고 부정적인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복을 줄 수 있도록 우리가 그릇을 준비해야 됩니다. 옛말에 “그릇이 있는 거지는 얻을 수 있어도 그릇이 없는 거지는 얻어먹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무엇을 얻으려면 담을 곳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언 6장 2절은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기록합니다. 말이 우리를 얽어매고 붙잡아 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말로써 먼저 우리가 자유와 해방을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생명의 은혜를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2절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있는 자에게는 더 가지라고 주시고 없는 자는 있는 것조차 빼앗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 스스로 “안된다. 없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십시오.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있는 것을 찾으십시오. 사람이 없는 것을 찾으면 한이 없고, 반대로 있는 것을 찾으면 있는 것도 굉장히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국의 신학자 존 위클리프는 “혀에는 뼈가 없지만, 혀는 뼈를 부숴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말 한마디에 우리의 삶이 세워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혀의 권세를 삶 전체를 불사르는 불에 비유했습니다. “혀는 적은 것이나 이 혀가 온 몸을 불태운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6장 45절은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기록합니다. 마음에 가득한 생각과 꿈과 믿음이 입술을 말을 통해서 밖으로 나와 그런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의 삶의 덩어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각으로 꿈으로 믿음으로 말로 우리의 삶과 운명과 미래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굉장한 것입니다.

4.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믿음의 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씀이 얼마나 능력있는지를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 마가복음 11장 22절로 24절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뤄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산을 옮기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수십 대의 불도저가 있어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그것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엄청난 창조력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큰 믿음이 필요할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7장 20절에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산을 옮기려면 엄청나게 큰 믿음이 필요할 거야’라고 생각할 것을 미리 아시고, 예수님은 “큰 믿음 필요없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으면 된다.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겨자씨가 얼마나 작은지 아시지요? 저는 한때 오랜 동안 겨자씨의 믿음을 저의 마음에 확신시키기 위해서 겨자씨를 유리병에 담아서 몸에 지니고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그것을 꺼내보고 이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제가 늘 제 자신에게 고백하고 입술로 시인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 제일 작습니다. 모든 씨앗을 100으로 치면 겨자씨는 100번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사실 믿음이 100분의 1밖에 없고 100분의 99는 의심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그 믿음으로 뭘 하겠어’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주님은 “아니다! 1%의 믿음이면 충분하다. 99%가 의심이고, 1%의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긴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1%의 믿음만 있으면 태산 같은 문제도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주시고 눌린 자에게는 해방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생각을 바꾸고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입술의 긍정적인 고백을 통해 자유가 오고 해방이 오고 꿈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왔고 오늘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모여앉아 철학이나 신학적인 토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된 박물관에 들어가 계신 예수님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겨자씨만큼 작더라도 믿음을 가지면 예수님의 능력을 우리 인생에 가지고 올 충분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작은 것도 소원이면 꿈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에 집중하면 그것이 꿈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십니다. 소원이 바로 꿈입니다. 그러므로 나쁜 것을 소원하면 안됩니다. 좋은 것을 집중적으로 소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에너지가 우리 속에서 나와 우리의 인생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고, 이삭도 야곱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운명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야곱처럼 사라처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믿음으로 우리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권능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무엇이든지 만들어진 것은 원료가 있어야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과 세계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매 그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생각을 통해 꿈을 통해 믿음을 통해 입술의 말을 통해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와 대화하기 원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만나 말씀을 통해 우리의 3차원적인 인생을 4차원적인 인생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통해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복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처음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의 모습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복구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이제 우리는 새사람이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처럼 꿈꾸고 하나님처럼 믿고 하나님처럼 말하므로 삶에서 온전히 승리하는 놀라운 사람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면 온 나라와 세상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굉장히 귀중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나약하고 연약하여 “할 수 없다”하고 포기하는 인생이 아닌 주님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권능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생각이시고, 꿈이시고, 믿음이시며, 말씀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온전히 3차원의 삶에 갇힌 우리의 인생이 4차원적인 삶으로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기를 소망하오니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진정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