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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인이 맺어야 할 열매 (갈 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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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이 맺어야 할 열매 (갈 5:22-24) 
 
할렐루야!
봄입니다.
봄에는 향기로운 꽃이 핍니다.
아마 봄날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이 매화일거고, 그 다음은 개나리, 그 다음은 벚꽃,
그 다음은 목련, 그 다음은 진달래고, 아마 제일 마지막은 철죽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쨋든, 봄에는 아름다운 꽃, 향기로운 꽃이 핍니다.
이 꽃에는 향기가 납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입니다.
100km  행군을 하는데, 시골에서 온 병사 한 사람이 그 어두운 밤에 '아, 참외냄새가 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또 가다가 '수박냄새가 난다.' 하였습니다.
정말 어두운 밤 이였지만 참외 밭에서는 참외냄새가 나고, 수박 밭에서는 수박냄새가 났습니다. 
 
우리를 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보고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보고 믿음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냄새가 나기를 바랍니다. 
 
출 16; 에서는 만나가 나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만나입니까?
얼마나 향기로운 만나입니까?
굶주렸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생명 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 말을 청종하지 않았을 때에 그 만나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악취가 났습니다. 
우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다가 향기 나는 만나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주인이 과수원에 들렀습니다.
거기에는 몇 년이 지나도 열매가 없는 과수목이 있었습니다.
주인은 말하기를 이 나무를 베어버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인은 주인에게 말하기를 올해도 그냥 내버려 두시옵소서 하면서,
제가 땅을 두루 파고, 그리고 거름을 주고, 물을 뿌리고 하면서 다시 한 번 길러보겠습니다.
그리고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잘라버리시라고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좋은 열매가 않 맺으면 잘라버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뿌리 채 말라버리게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사람입니다.
  
신앙의 사람은 신앙인의 아름다운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인다운 최고의 열매는 바로 성령의 열매입니다.
갈 5;   에서는 이 성령의 열매를 아홉가지로 구분을 했는데 우리 갈 5;22-23 까지를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와 같은 것은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멘
  
신앙인들이 반드시 맺어야 되는 성령의 열매 중에 그 첫 번째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십니까?
마 22;   에서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시면서
아 2;   에서는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한다'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사랑해보셨습니까? 
 
우리는 불평이 많습니다.
모든 게 내 마음과 같지 않다고 투덜거립니다. 
 
그러나 불평하고, 투덜거리기보다 정말 내가 병이 날 정도로 사랑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됩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해보는 겁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 주신 것입니다.
성자예수님은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주시는, 그리고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성령 보혜사는 사랑의 성령님이십니다. 
 
독약이 몸에 들어가면 독약 증세가 납니다.
그러나 보약을 먹으면 보약의 효과가 납니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의 효과가 나는데, 그게 바로 사랑의 열매입니다. 
 
장미는 아릅답습니다.
전에는 장미하면 거의 다 붉은 색이였지만, 요즘은 장미를 키우는 기술이 발달돼서 보라색 장미도 나옵니다.
또 아주 작은 장미도 나옵니다. 
 
그러나 장미가 어떤 모양, 어떤 모습을 가졌을 찌라도, 장미라고 합니다. 
 
우리는 울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감리교회입니다.
또 우리는 남과 여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있든, 어느 교파 이든, 성별이야 어떻든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 하고,
성령의 아홉 가지의 열매가 맺처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지극히 해야 합니다.
시 119;   에서는 "내 심령이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왜 사랑해야 합니까?
사랑하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출 20;   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축복과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사랑은 어려운 것입니다
지극히 사랑하고, 병들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대까지 은혜를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웬만하면 삼사대를 보게 됩니다.
자식을 잘 낳는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조금만 있으면 그 자녀가 누구를 데려옵니다.
사위 아니면 며느리겠죠.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이건 직격탄입니다.
그래서 천대가 잘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누가 천대의 복을 받습니까?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뭡니까?
사랑이란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이란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열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고,
우리는 은혜를 받았기에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은,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려운 사랑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이고,
넘치기 때문에 은혜가 천대까지 이어지는 것이고,
우리는 감사와 기쁨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봄입니다.
사랑의 꽃을 피우십시요.
사랑은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려운 일을 하는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힘을 받아서 사랑하다가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만나가 되시고,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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