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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지 마십시오 (약 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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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십시오 (약 1:12-18)

(약 1:12-18)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한문 숙어 중에 연식고초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은 솔개 연자요 고는 마를 고자입니다. 하늘의 왕 솔개가 어이하여 바짝 마른 풀을 먹는단 말인가? 그 까치집 옆에는 솔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미까치는 실로 전전긍긍했습니다. 언제 저 솔개가 자기가 방심한 사이에 외출 또는 잠든 사이에 덮칠지 몰라서지요. 물론 솔개는 호시탐탐 까치새끼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뻔할 뻔자가 아닙니까? 경계하는 까치나 노리는 솔개가 어찌 이웃에 살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요? 

하루는 솔개가 땅에 내려가서 바짝 마른 풀을 뜯어먹고 있었어요. 실로 의아한 일인지라 까치가 물었습니다. "솔개야 너 지금 왜 마른 풀을 뜯어먹니?" "응, 그동안 나는 너무 무섭고 잔인하다고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쓰고 있었어. 나도 알고보면 평화를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데 말이야 너희 같은 이웃 친구를 해친다고들 그러니까 답답해, 까치야 내가 좋은 이웃이라고 선전좀 해줘," "아무렴, 네가 진짜 오해받고 누명을 썼을까?" "아냐, 지금 나를 보면 몰라 내가 지금 새를 먹는 게 아니고 풀을 먹고 있잖아. 풀속에 있는 벌레를 잡은 것도 아니고 풀 중에 생풀을 뜯어먹는 것도 아니야. 생명은 고귀한 것이야. 생풀이나 마른 풀이나 영양가는 다 같지만 마른 풀은 생명이 없으니까 내가 안심을 하고 먹는 거야."  "너 이제 보니 대단히 인자하구나." "그러기에 나는 억울해, 오해를 받고 있어. 흑흑흑... 이런 마른 풀을 먹는 나에게 살생자라니." "솔개야 울지마 나 잠깐 나갔다 올테니까 우리 새끼 좀 잘 봐줘 부탁해." 하고는 까치가 나갔다 와보니까 글쎄...

세상에는 속고 속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속임수에 넘어가서 많은 재산을 날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속아서 헛고생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속고 속아 인생을 다 낭비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복되게 살려면 속지 말아야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아무에게도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약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속으면 하나님의 선물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으면 우리를 위해 천국에 예비된 면류관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속으면 우리의 고귀한 인생을 헛된 일에 낭비하고 허비하게 됩니다. 속으면 악한 이에게 이끌려 멸망의 길로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까?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간교한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에도 속지 말아야 합니다. 

1. 자기 자신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14)
  
약 1:22에도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자신에게 속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어 알고도 실천하지 않고 가만히 잇으면 자신을 속이는 결과가 된다는 말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을 자신은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해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 알고 있는데 또 들을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는 있지만 믿지 못하고 있으면 모르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것을 예수님을 잘 아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마지막때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겠으나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죄를 담당해 주셨음을 깨달앗으면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진리를 알고는 있지만 진리를 실천하지 않고 있으면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유식하다고 인정받으나 진리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를 소화하여 삶 속에 실천하여 진리를 내 몸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까? 그러면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시기 바랍니다. 나만 손해볼 것 같이 여겨져도, 실패할 것처럼 느껴져도, 비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들려졌으면 순종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감정에 속습니다. 자신의 기분에도 속습니다. 자신의 느낌과 경험에 속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속이시는 법이 없습니다.   

14절은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 시험을 당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욕심이 많으면 스스로에게 속게 됩니다.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60세 동갑 부부가 있었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천사가 나타나서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말했습니다. "그동안 워낙 가난하게 살다보니 여행을 못했는데 세계일주 여행을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러자 천사가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건네주었습니다. 소원을 말하자마자 이루어지는 것을 지켜본 남편이 아내의 눈치를 슬슬 살피더니 멋쩍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보다 서른 살 젊은 여자와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 말에 천사는 "그동안 두 분이 열심히 살아서 드리는 혜택인데 소원을 안 들어 드릴 수도 없고…아무튼 그렇게 원하신다면 이루어 드려야겠지만…그런데 참 이상한 소원도 다 있네요."라면서 남편을 향해 날개를 폈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예쁜 새댁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남편이 폭삭 늙어 90세의 노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옛날 황해도의 어떤 금광에서 금을 캐어 서울에 와서 팔려고 금괴를 갖고 배를 탔는데 풍랑을 인천부두에 가까이 와서 그만 배가 파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널빤지에 의지하고 헤엄쳐 나가는 사람, 맨몸으로 헤엄쳐 나가는 사람, 결사적으로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나가는데 이 사람은 금이 아까와 금을 버리지 못하고 금을 모두 허리에 찼습니다. 그리고 물속에 뛰어 들었는데 다시 소식이 없었습니다.  금의 무게가 그를 물에 가라앉히고 다시 솟아 오르지 못하게 한것입니다.

탐욕과 욕심은 그와 같습니다. 본문에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욕심은 마음의 지혜와 총명을 흐리게 하여 옳은 길을 버리고 잘못된 길 즉 죄의 길로 끌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욕심이 커지면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려는 유혹에 끌려갑니다. 그 결과는 파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욕심이 우리 자신을 속일 때가 많습니다  
  
아담의 타락은 바로 욕심의 소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아름다운 낙원을 만들어 놓으시고 먹고 마시고 사는 것에 조금도 지장이 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낙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귀가 와서 그들에게 탐욕을 넣어 주었습니다. 사람이면 자기 분수대로 살아야 됩니다. 사람으로 살아야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은 분수를 뛰어 넘는 탐욕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과 하와는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심으로 따먹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타락하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후손까지 죄악과 마귀의 노예가 되고 만 것입니다.

탐욕은 우리에게 분수를 뛰어 넘는 일을 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분수대로 살면 될것인데 왜 자기 분수를 뛰어 넘어 욕심을 내다가 부정한 길을 걷게 되고 결국 파멸을 가져 오게 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의 첫째 왕인 사울왕은 키도 장대하고 인물도 잘나고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해서 이스라엘 나라에 첫째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통과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아말렉족속이 공격을 해서 거의 전멸 당할뻔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말하기를 "아말렉을 쳐서 남녀 노유 빈부 귀천 할것없이 짐승까지라도 다 멸망시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명령입니다.
  
그래서 사울왕은 군대를 동원하여 아말렉을 무너뜨렸습니다. 사울왕이 아말렉을 치고 보니까 거기에 너무나 양과 염소와 소떼가 살찌고 좋은 것이 많거든요. 하나님이 다 멸하라고 했지만 아까와서 그 양과 소떼를  진멸하지 않고 끌고 왔습니다.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는 사무엘에게 "이 양떼나 소떼는 너무나 살찌고 기름지고 좋기 때문에 당신의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 살려 두었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그때 사무엘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받아 일찍 죽고 그 왕권을 다윗에게 넘겨 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자신에게도 속습니다. 자기 지식과 생각에 속고, 자기의 욕심에 속고, 이기심과 자존심에 속고 , 자기 감정과 느낌에 속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그 말씀을 자신보다 더 믿고 따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17)

온갖 좋은 선물과 온전한 은사는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내려옵니다. 그런데 마귀는 자기가 복을 주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를 속이려고 합니다. 광야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께 다가온 마귀는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마치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소유인양 자기에게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노라고 하며 예수님을 속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속지 않고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많은 사람들은 사단과 그의 부하들에게 속고 있습니다. 우상에게 절을 하고 귀신을 섬기면 악한 영의 세력들이 복을 줄 것이라고 믿고 그의 말을 따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귀신을 섬기는 이들의 공통적인 미혹의 말은 겁을 주어 속이는 수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큰 일 났다. 손 재수가 있어 큰 손해를 볼 상이다. 중병에 걸려 일찍 죽을 것이다.'  '자식이 사고를 만나 죽을 것이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다 못해 다른 여자에게 갈 것이다.' 등으로 꺼림칙하고 불길한 말을 던집니다. 그래서 놀라 살려 달라고 매달리면 굿을 하라든지 부적을 사서 몸에 지니라든지 등으로 현혹합니다. 안 좋은 일을 만난다는데 가족이 화를 입을수 잇다는데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왠만하면 빚을 얻어서라도 갖다 바치며 어떻게든 살려살라고 사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단군교 교주였다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은 김해경씨가 간증을 통해 자신을 비롯하여 무당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속여 왔는지를 상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김일성이 죽을 것을 미리 예언하여 알아 맞추었다고 해서 용하다고 서울 장안에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자 돈 있는 사람, 유명한 사람, 힘 있는 정치인 할 것 없이 몰려오기 시작하여 줏가가 대단하게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속인들의 수장격으로 그 세계에서 세력을 얻고 유명해졌습니다.
  
벼락맞은 대추나무는 그 세계에서 효험이 크기로 유명하답니다.  그러나 대추나무는 나무에 수분을 거의 머금지 않아서 절대 벼락에 맞는 법이 없답니다. 그래서 소나무를 잘게 잘라다 부적을 여러 개 써 놓았답니다.  어느날 어떤 여자가 찾아왔기에 남편이 곧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겁을 잔뜩 주었더니 무슨 좋은 방도가 없느냐고, 어떻게든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여 대추나무 벼락맞은 것으로 부적을 써 놓은 것이 하나 있는데 조금 비싸다고 했답니다. 얼마냐고 묻기에 이 천만원이라고 했더니 너무 비싸다고 조금 깍아줄 수 없느냐고 해서 부적은 값을 깍으면 효험이 없어진다고 하여 이 천 만원을 받고 부적을 팔아 먹었답니다. 

그렇게 대추나무 벼락 맞은 것이라고 속여 부적을 많이 팔아서 수억을 벌었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여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어느날 남편이 친구들을 데려와 술을 마시다가 요것이 대추나무 벼락 맞은 것으로 만든 부적이라고 자랑하니까 친구중에 마침 임업시험장에 있는 연구원 식물학 박사가 있어 살펴보더니 '에이, 소나무인데' '아니야 대추나무인데 무슨 소리야' 하다가 싸움이 벌어져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로 그 부적 소나무가 아니냐?고 따지기에 '마음이 맑지 못하면 대추나무 부적이 영험하여 소나무로 보였다가 대추나무로 보였다가 한다고 그래 사모님의 눈에는 무엇으로 보이냐?'고 물었더니 '대추나무로 보이네요.' 하더랍니다.

사단을 거짓의 아비라고 성경은 일깨워주고 잇습니다. 거짓말장이입니다. 속이는데 천재적인 수완을 발휘합니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 어떤 말로 겁을 주어도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달콤한 말로 좋은 복을 듬뿍 안겨줄 거라고 미혹하여도 따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온전하고 고귀한 은사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섬겨야 합니다. 마귀 사단에게 속아 우상에게 절하고 귀신을 섬기면 모두 결국에 영원히 망하는 길로 이끕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그 누구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위로부터 주어진 지혜를 구하여 잘 분별할 수 잇게 되기를 바랍니다.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의 말에도 현혹되지 않게 되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속지 않는 슬기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악한 영에게 속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신뢰하고 순종하며  언제나 진리안에서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온갖 좋은 선물과 온전한 은사를 풍성하게 받아 누리며 복된 삶을 사시는 아름다운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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