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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각의 크기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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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크기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를 추모하는 공연이 밀라노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베르디의 명곡들을 연주하기 위해서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자들을 모았고 마침내 지휘자만 선정을 하면 되었습니다. 최종후보로 마스카그니와 토스카니니 두 명이 선발되었는데, 이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어 결국 곡을 나누어 절반씩 지휘를 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제안을 받은 마스카그니는 말했습니다.
“토스카니니보다는 많은 금액을 주지 않으면 하지 않겠습니다.”
반면에 토스카니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를 불러주신 것만 해도 영광입니다. 사례는 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 일화는 널리 퍼져서 추모 공연이 끝난 뒤에 사람들은 토스카니니를 훨씬 좋은 조건에 섭외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마스카그니는 이전의 명성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작은 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작은 것을 얻기보다 크게 잃을 확률이 더욱 큽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보고 사안을 결정하지 말고 좀 더 멀리 보는 혜안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적인 이익에 목숨 걸지 않게 하소서!
당장의 손해가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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