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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선행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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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선행
 
전남 보성군에는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있습니다.
지난 2011년도에 ˝제 이름을 알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장학기금으로 사용해주세요˝라는 편지와 함께 3억 원을 보낸 분을 위해 지은 이름인데 최근에 또 2억 원이라는 거금을 익명으로 기부했습니다. 지난번과 입금 정보가 모두 같기 때문에 같은 사람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편지가 아닌 직접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기부금을 입금한 사람인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부금의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제 정보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전남의 교육환경을 개성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장학재단에는 지금까지 90억이 넘는 기부금이 들어왔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처럼 아무런 정보도 밝히지 않고 조건도 걸지 않는 기부는 매우 흔치 않은 일이라고 직원들은 말했습니다.
선행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계산적인 모습입니다. 좋은 이미지나 칭찬을 위해 하는 선행은 참된 선행의 모습이 아닙니다.
드러나고자 하는 마음을 조심하고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대로 선행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매일 선행을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돕는 연습을 조금씩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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