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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슴을 이끄는 것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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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이끄는 것
 
미국 조지아 주의 시골에 사는 로랜드 헤이즈라는 한 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노래에 소질이 있던 학생은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딱히 성악가나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처음 나온 음악에 조예가 깊은 한 의사가 로랜드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로랜드는 의사의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세계적인 명테너 카루소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로랜드는 카루소의 노래를 듣는 순간 큰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저런 성악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훗날 이때 카루소의 노래를 듣던 감정
을 로랜드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날식사 때 카루소의 노래를듣는 순간 제 가슴 속에서 요란한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카루소의 노래가 제 마음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기 때문에 저도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

로랜드는 비록 카루소와 같은 세계적인 성악가는 되지 못했고 앨범도 2장 밖에 내지 못했지만 성악을 기반으로 한 흑인영가로 큰 인정을 받아 그가 세상을 떠난 지 거의 50년이 되는 최근에도 베스트 앨범이 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카루소의 노래를 들은 로랜드의 고백이 예수님을 만난 성도들의, 그리고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청종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말씀을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하소서.
주님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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