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사람의 생각의 한계

  • 김장환 목사
  • 301
  • 0

사람의 생각의 한계
 
“마음을 먹고 한 결심이 3일을 못 간다”는 뜻의 작심삼일은 본래 다른 뜻이었습니다.
작심삼일의 본래 뜻은 “결심을 하기 전에 3일을 고민한다”로 ‘삼일’의 기간이 ‘작심’ 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에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중한 결심을 나타내는 이 사자성어가 왜 빈약한 의지를 나타내는 뜻으로 바뀌었을까요? 정확한 해석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아마 3일이나 결심을 신중하게 하고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결국 그 일도 곧 흐지부지 됐기 때문에 이런 뜻이 되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인 해석입
니다. “3일이나 신중하게 결정해서 마음을 먹었지만 그렇게 먹은 마음조차도 결국 3일을 가지 못한다”가 작심삼일의 숨은 뜻입니다.

해마다 연초에 새로운 결심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공부를 하겠다. ”, “자기 계발을 하겠다. ”, “새로운 언어를 배우겠다. ”, “술 담배를 끊겠다. ” 이렇듯 많은 결심을 하지만 막상 연말까지 그 뜻을 이루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그만큼 불안정하고 미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과 부족한 모든 모습까지도 알고 계시며 그에 합당한 계획을 이미 세워놓으셨습니다. 올 한해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모두 벗어버리고 완전한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새로이 붙잡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의 생각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게 하소서!
일의 결과로 실망하고 낙심하기보다는 다시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사람의 생각의 한계"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