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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사로 마무리하는 한해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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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마무리하는 한해
 
탈무드에는“혀에게 감사를 가르치기 전에는 다른 어떤 말도 먼저 가르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감사는 원어로 ‘유가리스티아’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용법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집니다. 동사로는 ‘깊이 생각하다’ 라는 뜻이 되고, 명사로는 ‘은혜, 행복’이 됩니다. 종합해보면 성경이 말하는 감사는 ‘내가 받은 은혜와 행복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것’ 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깨달음이 있었기에 빌립 하워드는“어떤 시련 속에서도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감사할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고, 스피로스는 “하나님이 어떤 것을 주시든지 그것에 감사한다면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나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올 한해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관계없이 한해의 마지막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도 오직 감사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는 일이 오직 은혜이며, 오직 감사여야 합니다. 지난 한해를 함께 하신, 그리고 다음 한해도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올 한해 도움을 준 많은 고마운 사람들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오로지 감사함으로 한해를 은혜롭게 마무리하게 하소서,
하나님, 가족, 친구, 동료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표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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