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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에 감춰진 보화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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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감춰진 보화
 
취리히 은행의 경비원 크리스토프 마일리는 당직을 서다 커다란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개인보관함에 넣으러가다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 같았는데 낡은 서류 2권이 쏟아져 나와 있었습니다. 표지의 제목이 이상해 서류를 살펴보던 크리스토프는 그 서류가 유태인들의 재산을 몰수한 나치의 장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토프는 상자 안에 서류를 담아 원래 자리에 둔 뒤에 하나는 몰래 자신의 집에 숨겨놓았습니다.
직업을 잃지 않기 위해서, 또 비밀은행의 원칙을 위해서는 모른 척 해야 했으나 재산을 몰수당한 유태인들을 생각하니 양심상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크리스토프는 이 서류를 가지고 언론사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으나 파장을 우려한 신문사들은 하나같이 거절 했습니다. 다행히 시골의 한 작은 언론사가 이 일을 맡아 보도했는데, 이 사건을 통해 서류에 나온 유태인들은 잃어버린 재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고 총 액수는 무려 1조 4천억 원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빛이고, 목마른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 되신 주님을 전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진정한 보물인 복음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게 하소서!
감춰진 보화를 드러내기 위해 용기 내고 희생할 줄 아는 인생이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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