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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는 심장입니다 (엡 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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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심장입니다 (엡 1:22-23)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아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일합니다. 하루 24 시간을 단 1 분도 쉬지 않고 일합니다. 담당하는 길이는 무려 8만Km나 됩니다. 8만 Km을 하나도 대충 건너뛰지 않고 빠짐없이 달립니다. 주로 하는 일은 배달입니다. 깨끗한 것을 주고 더러운 것을 받습니다. 더러운 것을 받아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보내는 일을 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합니까?
심장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주먹만 한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은 8만 Km나 되는 핏줄을 통하여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합니다. 심장이 4 분 이상 멈추게 되면 뇌는 죽습니다. 사람이 살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심장이 뛰고 있느냐 입니다. 심장이 뛰고 있으면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장은 온 몸으로 피를 보내는 펌프 역할만을 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심장은 마음 있는 곳입니다. 마음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가슴을 가리키는데 곧 심장을 가리킵니다. 마음 심(心)자는 심장의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또한 심장은 사랑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표시 하트가 바로 심장의 모습입니다. 심장이 뛰고 있어도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싸늘하게 죽은 사람입니다.
     
심장이 뛰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뛰어야 합니다.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넘쳐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까?

I. 교회는 심장입니다.

교회를 심장이라고 한다면 누구의 심장입니까? 심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에베소서 1:23 말씀입니다.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몸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은 교회를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온 세상을 당신의 뜻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거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완성하시는 계획을 교회를 통하여 이루십니다. 그렇다면 교회를 교회 되게 하시는 심장이 누구의 것인지는 분명해 집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계획을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초청하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이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심장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어떤 심장이어야 합니까?
     
20절 말씀입니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역사하다’[ejnergevw/에넬게오]는 말은 활동적이라는 말입니다. 자신의 활동을 드러내 보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그 능력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을 다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지금 무엇을 통하여 역사하고 있습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2. 교회는 살아있는 심장입니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심장입니다. 물론, 이 땅의 교회들을 ‘살아 있는 하나님의 심장’이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일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 땅의 교회가 하나님의 살아있는 심장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무설연구소라는 불교 기관에서 ‘정치ㆍ행정지도자 종교의식 조사’를 했습니다. 기초의원후보를 제외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그 중 859명이 응답하였습니다. 
     
조사한 질문 중에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큰 종교를 물었다고 합니다. 대답은 개신교를 꼽은 응답자가 49.1%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이 불교(27.5%), 천주교(15.9%)순이었습니다. 불교 기관에서 조사 발표한 내용에서 개신교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라는 종교별 신뢰도를 진단한 항목에서는 천주교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53.2%였고, 불교는 ‘그렇다’는 응답이 45.5%, 개신교는 ‘그렇다’가 30.0%였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개신교회는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크지만,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신뢰도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형편을 정직하게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살아있는 하나님의 심장으로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장이 멈춘 듯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하나님의 심장을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자신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살아있는 심장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교회의 희망은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니라 머리이신 예수님께 있습니다. 심장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서 일하는 교회는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죽은 교회입니다(계2:2-4). 하나님께서 그 속에서 일하시는 교회가 진정으로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살아 일하시는 교회로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심장인 교회는 어떤 일을 하여야 합니까?


II. 교회는 능력입니다.

심장이 살아있다는 말은 힘차게 고동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심장에 온 몸으로 피를 쭉쭉 보내는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저마다의 역할을 합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죽은 것입니다. 제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는 것이 바로 능력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어떤 역할, 어떤 능력을 발휘하여야 합니까?
     
20절 전반절 말씀입니다.
 :20a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일하심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장사 지낸 지 사흘이 되신 분이 다시 살게 되셨습니다. 우리들이 알아야 할 하나님의 능력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이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 교회는 살리는 능력입니다.
    
 20여 년 전, 목회하던 교회에서 본 한 아이가 있습니다. 입술이 파랬고, 손가락이 파랬습니다. 점점 심해지더니 손가락 끝이 굵어졌습니다. 입술이 파랗다 못하여 검은 색이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부러운 듯이 양지쪽에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심장병을 알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얼마 후, 아이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에 심방을 갔다가 울었습니다. 조그만 아이의 몸에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호스와 기계들이 연결되었습니다. 아이는 고통스럽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술이 발그스레하게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손가락 끝은 여전히 뭉툭했지만 발갛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피가 통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예수님을 다시 살게 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또한 살게 하셨습니다. 죄로 죽어버린 심장을 떼어버리고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 하나님의 심장을 이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를 드리고, 찬송을 하고,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생명을 이식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교회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또한 교회는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비록 교회가 죽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하나님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는 곳은 진정한 교회 밖에는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에 있어야 합니다. 예배당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멈춰버린 심장처럼 보인다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수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심장은 살아서 뛰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세상을 향하여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살리는 능력입니다. 세상을 살리기 위하여 사랑으로 세상을 향하여 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또 어떤 능력입니까?
     
20절 후반절과 21절 말씀입니다.
 :20b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다시 살게 하신 능력은 예수님을 승천하게 하여 하늘에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히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 죽게 하는 세력을 정복셨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2. 교회는 이기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고. 죽음의 권세가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는 죽음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교회는 죄와 악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교회가 타락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과 안 다니는 사람이 별 차이가 없다고도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안 다니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은 조금만 잘못을 해도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교회가 완전이 흰색이기를 기대하고 조그마한 점만 있어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까! 그러나 이것이 교회를 위한 변명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끝임 없이 되살아나야 합니다. 죄의 세력과 죽음의 세력을 이겨야 합니다. 교회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자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악한 영들을 이기는 사람들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심장인 교회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III. 교회는 승리입니다.

교회의 결국은 승리입니다. 교회의 마지막은 마치 사극(史劇)을 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사극의 결과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역사적 사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교회의 결과는 승리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승리를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시키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죽음도 발로 밟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리스도에게 여전히 복종하지 않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 나 자신의 마음속에도 예수님께 겸손히 복종하지 못하는 자아가 머리를 들 때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물며 이 세상에 그리스도께 대항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세상의 문화가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죄악들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조롱하고 대항하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만물을 예수님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게 하셨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교회가 가지는 승리의 성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승리는 종말론적입니다. 
     
1. 교회는 최후의 승리입니다.
     
최후의 승자가 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는 마지막에 웃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150장 후렴)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 요단강을 건넌 후 무한 영광일세 (439장 후렴)
     
인생은 요단강을 건넌 후에 결정됩니다. 교회인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날에 웃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b)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앞에 두고 계신 예수님은 이미 승리를 선언하셨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건너편의 부활을 바라보신 것입니다. 최후 승리를 바라보신 것입니다.
     
저는 감리교 교리적 선언의 마지막 부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것은 ‘우리는 의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믿노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때때로 실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실제적으로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린 시절에 불렀던 노래가 있습니다. 주로 여자아이들이 고무줄 놀이하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가면 사과 /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 백두산은 태극기 /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또 다른, 아이들의 말놀이가 있습니다. 한번 해 보겠습니다.
     
1 층 위에?  2 층 / 2 층 위에?  3 층 / 3 층 위에?  4 층 / 4 층 위에?  5 층 / 5 층 위에? (숨이 차니 그만 올라갑시다!) / 5 층  위에 옥상 / 옥상 위에 국기봉 / 국기봉 위에 태극기 /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연관을 지어 나가다가 태극기에 이르고, 올라가고 또 올라가다가 역시 태극기에 이릅니다. 결론은 태극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지막은 승리입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분은 장차 모든 악을 굴복시키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그 분이 바로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의 결국은 최후 승리입니다.
     
최후 승리를 바라보시며 다시 용기를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최후 승리의 성격은 어떤 것입니까?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마태복음 16:19 말씀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9) 
     
예수님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고 하는 것이 그대로 하늘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이 땅에서의 삶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땅에서의 삶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죽은 후에 천국에 가기 위해서 죽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 갈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2. 교회는 영원한 승리입니다.
     
영원은 시작도 끝도 없는 시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원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는 매 순간을 영원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지금 이 순간 승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끝에 가서 잘하겠다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해서 잘하는 사람입니다.
     
영원은 앞으로 어떤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시작되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최후 승리를 믿고 지금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원한 삶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심장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심장입니다. 교회는 능력입니다. 교회는 살리는 능력입니다. 교회는 이기는 능력입니다. 교회는 승리입니다. 교회는 최후의 승리입니다. 교회는 영원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이 교회를 가슴에 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장 안에 또 하나의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장을 가진 위대한 교회로 날마다 일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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