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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4월 14일] 무릎 꿇는 기도 -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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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 48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8장 54∼62절


말씀 : 솔로몬은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긴 후에 완성된 성전 앞에서 하나님께 자신과 백성들의 간구를 들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22절). 솔로몬은 하나님의 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무릎 꿇는다는 건 주님께 온전히 복종하는 것이며 하나님만이 주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온전히 자신의 영혼과 육신, 삶을 주님 앞에 내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왕 솔로몬은 하늘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주님만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주님 계신 성전을 향해 기도했습니다(44절).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과 마주 서서 기도했습니다(22절). 그는 무릎 꿇고 기도할 때 혼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백성들과 함께, 주님을 인정하는 주의 사람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기도하는 백성들에게 약속한 말씀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23절).

솔로몬은 무릎을 꿇고 손을 펴고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은 주님께 손을 펴되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주님에게 손을 활짝 폈습니다. 그 기도는 주님께 항복하는 모습입니다. 주님 외에는 다른 분이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철저히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솔로몬은 무릎을 꿇고 간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는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관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는 고백의 모습입니다. 주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의 모습입니다. 주의 백성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바칩니다(6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돌아보는 분이십니다. 부르짖는 기도와 비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28절).

하나님은 그분께 기도하는 무릎을 찾으십니다. 무릎을 꿇는 기도는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주님께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분은 하늘 문을 여시고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5절). 이때의 기도는 마음을 주님께로 돌이키는 기도입니다. 주님은 기도하는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36절). 기도는 주의 백성을 태평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56절). 더욱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사모하며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바쳐야 합니다(61절). 우리는 본래 주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마른 땅에 비를 주시는 하나님,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그 누구보다 누렸던 솔로몬도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은 우리의 마음이 오직 주님만을 향하여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겨주십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대로만 살아가겠다는 행함을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기도 : 예수님! 우리의 삶이 기도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날마다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장영주 사관 (구세군사관대학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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