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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온전히 맡기며 따르는 삶

  •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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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맡기며 따르는 삶


 그리스도인들은 헌신해야 한다. 율법적인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을 얻기 위하여가 아니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인 온갖 방해물들을 제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하찮은 진흙 한 덩이가 아름다운 그릇으로 만들어지려면 도자기공의 손에 완전히 맡겨져야 하는 것처럼 주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포기하고 주님의 손 안에 수동적으로 누워 있어야 한다.

나는 한때 어느 큰 병원의 책임자인 의사에게 헌신의 의미를 설명해주었다. 마침내 나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당신이 여러 환자들을 두루 치료하며 다니는 가운데 어떤 환자는 그를 위한 특별 처방이나 지시에 순종하여 열심히 따르고자 하는 데 비하여, 어떤 환자들은 ‘당신이 내린 처방 중에 어떤 것은 따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내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겠소’라고 한다면 이런 경우를 어떻게 다루어 나가겠소?” 하고 물었다.

“환자가 의사가 내린 처방들을 성실하게 따르지 않는데 내가 그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그의 대답을 듣고 조용히 말을 이었다.

“헌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거짓됨이나 조건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한태완<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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