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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과 불세례를 받으라 (마 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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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기독론은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예수님의 풍요로움을 통해 빼앗기지 않는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는 결별할 수 없는 필연적인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라면 순종해야 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이라면 어떠한 험한 길이라도 걸어야 하는 것이며, 그분과함께 하는 선한 싸움이라면 어떠한 싸움에서도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모든 기독교의 주제는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론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 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기독론이 중심이 된다고 설명을 하면서도 칼 바르트가 고백 한 말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그가 은퇴하기 전 “다시 신학을 한다면 성령론을 중심으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에 대한 관심도가 신학자들에게 있어서 아주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학자 벨코프는 성령론을 중심으로 한 교회론과 기독론을 이야기했으며, 책들을 저술하였습니다. 몰트만도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란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세례요한이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해 물로 세례를 주려왔지만 내 뒤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즉, 성령과 불이라는 말이 R.A 토레이 박사의 말에 의하면 성령세례라는 말입니다.

1. 성령 세례는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A 토레이 박사는 “성령 세례는 중생한 자에게 더 가짐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영적 선물이다.”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7절에도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성령 세례는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령 세례, 즉, 불 세례를 받을 때 의지적이면서도 지적인 신앙이 성숙해지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신선한 호흡이 일어날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될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새로운 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성령충만의 체험입니다. 성령충만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에베소서 5장18절에는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고하였습니다. 모든 기독교인에게는 그가 구원받은 순간부터 성령은 계속해서 내주 하시지만 새롭게 충만함을 체험하여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반복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18절의 “충만함을 받으라”에 해당하는 플레루스테(Plerouste)는 현재 명령형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계속해서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물세례는 단번에 영원한 성취의 사건이지만 성령 충만은 대조적인 사역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성령의 능력에 힘입고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사는 인생은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점진적인 성화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변화된 신자의 생활에 열리는 열매를 갈라디아서 5:22-23에 아홉가지 열매로 잘 열거하고 있습니다. 스코필드박사는 이 성령의 열매를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은 내적 상태로서의 성품을 말하는 것이며,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은 다른 인간관계에서 표현되어지는 성품이며, 충성, 온유, 절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표현되는 성품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점진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서 9가지의 열매를 따야 합니다.

2. 성령 세례를 받으면 수 많은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불같은 역사로 나타납니다. 그리함으로 1)막혀 있는 일들이 뚫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납니다. 2)죄악된 행동이 녹아짐으로 더욱 성결된 삶을 살게 됩니다. 3) 심령이 뜨거워 짐으로 열심을 갖게 됩니다. 4)약한 영혼을 강건하게 합니다.

1) 성결의 삶을 살게 합니다.

우리가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다 하더라도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처음 가졌던 그 성결함을 보전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로써 주시는 성령 세례를 우리가 받게 되면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 하시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에의 욕망을 불태우시며, 세상에서 스스로 성결을 보존하며 살수 있는 담대함과 능력을 주십니다.

성결된 삶은 그의 인격을 변화시킵니다. 여러 학자들에게 의해서 다르지만 인격을 변화시키는 공통점은 체험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성령 세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령 세례는 성령 충만한 사건입니다. 성령 세례는 수 많은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영적으로 충전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뜨거운 가슴을 안고 살아갑니다.

세상에 빛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성도들이 오직 공의만을 위해 살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공의로운 삶만이 기독교인들의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잘못을 깨우쳐야 할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의 연약함과 허물을 뜨거운 사랑으로 덮어 주고 그들을 빛으로 인도할 책임이 있은 것입니다. 불이 있는 곳에 뜨거운 열량을 공급하듯이 성령 충만을 받을 때 세상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능력이 나타납니다.

먼저 찬송과 기도의 능력을 받습니다. 성령으로 찬송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찬송을 부를 때에 듣는 사람의 영혼에 감동을 줍니다. 찬송뿐 아니라 기도의 능력을 받습니다. 배운 것이 적고 말주변이 없어도 기도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회중에게 놀라운 감동을 주고, 회개의 역사가 터지게 됩니다. 신유의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 가정에서 믿음의 어머니가 아픈 자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놀랍게도 그 자녀가 나음을 얻습니다.

4)약한 영혼이 강하게 됩니다.

불안해하고 나약한 마음이 강하게 됩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호산나 찬양을 부르시겠습니다. 불의 연단은 약한 재질을 강하게 합니다. 두려운 마음을 강하게 합니다. 그리고 연약한 기질을 튼튼하게 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마음을 주장하는 영혼을 강건케 합니다.

(요한3서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처럼 영혼이 잘되면 모든 일이 형통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재주 가지고 나의 노력으로 나의 힘으로 살려면 인생이 고달파집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삶은 위로 받고 힘을 얻고,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 성도들도 성령의 하나님을 의지하심으로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신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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