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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축제] 어디에서 어디로(창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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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설교말씀제목은 ‘예수님의 이야기’였지요.  오늘 말씀제목은 ‘어디에서 어디로’입니다.
모리라는 목사님 이야기가 오는 수요일 KBS2의 추적60분에서 방영된다고 합니다.
10남매를 낳은 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정말 인생의 나그네길에서 영적인 자녀를 낳는 일도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 많이 유행하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최희준씨가 부른 ‘하숙생’ 노래였지요.  유행가의 가사들을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떤 본성적인 고민, 생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인해 고민합니다. 바로 어디에서 시작하며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서 어떻게 출발해서 어떻게 어디로 가나, 라는 바람입니다. 

인생은 떠남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떠나면서 성장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이야기는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이 지어졌을 때 그들이 지어진 환경은 아직 황막했습니다.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않았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시는 때에 사람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어지고 생명을 얻은 그 때 그 사람, 첫 사람이 둘러본 주위는 황막한 들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그 곳에서 에덴으로 옮기셨습니다.  지어진 그 삶의 본토를 떠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고향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떠남으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사람이 지어진 곳 동방에 에덴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떠남과 옮김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옮겨지는 일이 인류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순종하고 은혜를 감사히 받았더라면 인류는 그 약속의 땅 에덴에서 계속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떠남과 옮김으로 새로운 환경을 주시며 그 곳에서 큰 축복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의 첫번째 기회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떠남의 이야기를 출애굽에서 읽습니다.  위대한 떠남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혼돈과 공허의 땅 흑암과 깊은 절망의 환경 애굽을 떠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서 나오는 새로운 희망의 빛이 다가오면서 불구름 기둥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빛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어주신 빛입니다. 이 빛의 세계가 열리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새 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출애굽의 이야기가 그렇게 전개되는 때, 그 새로운 빛의 세계 속에서 약속의 땅을 향한 소망의 삶 속에서 모세는 그들의 구원의 큰 감동을 담은 창조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그 이야기를 그냥 옛 이야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현재 체험하고 있는 그 구원의 이야기에 비춰어서 설명하고 기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창조의 이야기는 곧 출애굽의 이야기이며 출애굽의 이야기를 환하게 밝혀서 아, 주께서 구원을 창조하셨구나, 우리의 구원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이시며 창조적 작품이었구나, 라는 감탄을 발하게 하신 것입니다.  창조이야기는 이 때문에 큰 구원의 예고였고 큰 구원운동의 해석이었습니다.  창조이야기는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라는 큰 구원의 공식 속에서 바라보며 이해되는 그런 새로운 창조 새로운 큰 구원운동의 예고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모세는 창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인생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떠남의 큰 축복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로 어디에서 어디로, 라는 큰 공식을 창조에서부터 보여주면서 우리가 지금 어디에서 어디로인가 떠나야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떠남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태신자들, 전도할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생은 무언가 떠남이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떠남을 잘 인도해야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복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광고에 보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광고가 있었지요.  여행광고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디에서 떠나야 하고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하는 생사의 문제, 사명의 문제입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어디로의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어디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다 시작이 있었던 사람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한번도 제대로 된 시작을 못해보고 인생을 마칠 수도 있어요.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정말 제대로 시작을 해보았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시작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내가 또는 누구가 나의 인생을 그 마음대로 시작하는 것은 제대로 된 시작일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시작을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근본, 그 시작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으로 나타나십니다.  ‘태초에’라는 말씀이 그런 말씀이지요. 태초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시작을 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그 시작이 특이해요. 아주 혼돈하고 공허했다고 해요. 우주의 깊이를 우리가 다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캄캄함을 다 알 수 없어요.  블랙홀을 이야기하지만 정말 깊은 속으로 들어가서 어디로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모든 창조의 시작이 제대로 갈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뿐 아니라 성령께서 그 위에서 인도자가 되신 때문이지요.
성령께서 수면에 운행하셨지요.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은 성령운동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과 함께 빛이 있으라는 말씀, 예수님의 말씀이 있었고 그리고 저녁이 지나가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새 아침을 지어주시면서 첫째 날이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이 창조의 이야기 어디에서 어디로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요한 것은 먼저 창조이야기가

1.그 첫째가 획기적 시작의 이야기입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모든 것의 획기적인 이야기입니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란 말은 시작에,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시작을 하십니다. 획기적인 시작을 이루십니다. 시작이라고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는 어떤 절망에 빠질 때 아, 나는 이제 더 이상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 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이야기, 어디에서 어디로의 이야기는 시작을 주시는 이야기입니다.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획기적인 시작을 창조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작의 창조자가 예수님이시니 희망을 가지십시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인생에는 시작의 희망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대학 때 시작을 가졌고 그리고 그 시작이 오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지를 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어주십니다. 새로운 환경이 주어집니다. 창조의 시작은 지금도 우리에게 주어질 수 있는 선물입니다.

2.둘째, 혼돈과 공허로부터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획기적인 시작이 혼돈과 공허, 흑암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실 때 그 시작을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그러므로 은혜를 받을 때 감사하십시요.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보금 자리를 독수리의 집을 새끼를 위해 오히려 어지럽게 하시고 그에게 새로운 하늘을 보금자리로 삼게 하시듯이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실패, 절망, 깊은 탄식이 놀라운 출발점임을 감사하십시요. 이 이야기를 우리는 태신자들에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작에 이런 일이 있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나올 때 겪는 곤란, 혼란을 감사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용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3.셋째, 성령의 움직이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의 이야기는 결국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이야기입니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성령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창조 때 성령께서 이미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새출발의 기회를 성령 안에서 갖는 것을 안다면 지금 이시간 성령님의 움직이심, 운동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성령은 운동의 신이십니다.  그러므로 무브먼트를 일으키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이유는 성령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움직이는 떠남의 운동, 무브먼트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한 곳에는 힘찬 떠남과 전진의 무브먼트가 있게 됩니다. 성령으로 인해 떠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4.넷째, 빛의 세계를 여는 말씀의 이야기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시요 말씀으로 즉 예수님으로 만물이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빛의 세계를 여시는 말씀이십니다. 말씀의 이야기가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셔야 빛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은 빛의 세계를 여시는 말씀을 하시면서 사실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우리는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출애굽을 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창조의 이야기입니다. 빛의 세계가 열리는 길은 예수님의 복음이 선포될 때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빛을 이야기하려면 결국 예수님의 복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5.다섯째, 아침을 지어주시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 아침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작이 필요합니다. 신앙의 새출발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태신자를 작정하고 기도하고 그분들을 다시 신앙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심으로써 아침을 지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의 태신자를 품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첫째 그 분들을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둘째 기도하여 줌으로써 품습니다. 셋째 믿습니다, 주님 반드시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라고 믿음으로써 우리의 믿음의 태 믿음의 품 속에 잉태합니다.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품은 분을 위해서 우리는 태교를 하면 됩니다.  믿음으로 그 분을 향해서 이야기하십시요. 믿음의 분위기 찬송과 감사의 분위기 속에 여러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넷째 그 분을 마음 속의 믿음의 인내로 접촉하십시요. 아주 부드럽게, 마치 아기가 처음에 형성되는 그 시작같이 아주 작게 시작하십시요.  그리고 말하십시요.  출애굽의 이야기를 하십시요. 예수님의 이야기, 어디에서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이야기하십시요.  주님 앞으로 교회 앞으로 인도하시는 일에 다시 거듭남의 6개월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이 작정하실 때 인내하시면서 접촉하시되 다섯째로 동역자인 전도의 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 전도의 짝으로 우리는 둘씩 둘씩 전도하라는 주님의 방법을 따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3인의 교회 전도셀 전도방법입니다.  두 분이 함께 같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전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전4: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11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전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태신자와 함께 한 개의 주님 품의 교회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큰 성과가 올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님을 모신 우리는 새창조의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아침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아침이 온다는 것입니다. 새 희망의 아침입니다. 
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우리는 태신자들에게 창조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에게 획기적인 새날 새아침을 주시는 하나님은 예수님의 복음으로 인해 첫날 새날 새아침의 날을 주시는 창조자이심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에 가장 획기적인 첫날을 창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첫날은 바로 우리가 흑암에서 빛으로 옮겨지는 첫날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서 어디로 떠나는 일에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이루어지는 첫날이기를 바랍니다. 그 첫날이 우리 교회에도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 원로장로님이 저를 보시더니 좋은 일이 있을 모양이야 꿈에 우리 교회 옆에 있는 땅에서 구렁이들을 수십마리 잡았어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 꿈의 사실 여부보다 그 꿈을 이야기하면서 희망을 가지시며 교회의 새로운 환경을 인해 기대하시는 그 밝은 모습을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우리의 태신자들이 진정 사탄의 근거를 점령하여서 빛의 세계의 새날 첫날을 이루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 거대한 떠남으로 약속의 땅을 얻는 큰 구원의 운동이 창조의 이야기 속에서 이웃에게 잘 전해지고 아,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센터구나, 라는 태신자들의 고백이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태신자 작정: 이제 우리가 태신자를 작정하시는데 먼저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먼저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인내하시면서 전도할 생각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의 새창조 이야기를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6개월을 작정하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가 조용히 생각하면서 시간을 가지면서 태신자를 작정하고 기록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와 함께 전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도짝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짝을 여러분들께서 그 난 밑에 기록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도하십시다.
(오치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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