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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감사절의 현대적 의의 (신 1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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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주를 계속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개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規例)를 지켜 행할지니라>

오늘 맥추 감사절에 감사하시는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풍성히 받아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과 은혜 받기를 원하는 말씀은 <맥추절이 주는 현대적 의미>입니다.

맥추 감사절은 구약 교회가 지키는 3대 절기인 유월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 얻은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입니다. 맥추절, 추수절 혹은 수장절 장막절이라고 하는 절기는모든 추수를 끝낸후에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지키는 절기 중의 하나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 감사절은 신약 교회가 지키는 4대 절기인 성탄절, 부활절, 맥추맥사절, 추수감사절 중의 하나로서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지킬 절기가 맥추 감사절입니다. 
성경에 맥추절은 유월절을 지나 50일 만에 지키는 절기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또 매년 처음 익은 열매인 밀보리를 거두어들이고 햇곡식을 먹게 된 것을 감사해서 초실절 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유월절 다음날부터 7주가 지난 다음날 7X7=49인 50일만에 당하는 절기라해서 칠칠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1. 첫째는 맥추절의 현대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은 감사 생활을 힘쓰라는 명령입니다.

①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의 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나와서 광야 40년간의 고난의 생활을 거쳐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농사지어 처음으로 열매를 거둘 때에 실로 감격했습니다.
<그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명령을 그들이 기억하고 추수한 곡식으로 떡을 만들어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려 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니> 이것이 맥추절의 기원입니다. 
②이스라엘은 이 감사의 맥추절을 맞이할 때마다 지난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된 것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③그들은 40년간 광야에서 하늘의 만나를 먹고살게 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했습니다. 
④하나님께서 지난날 광야 길에서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강한 팔로 자기 백성들을 지켜 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의미로 맥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강한 팔과 펴신 팔로 인도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⑤더욱이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맥추절에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변치 않는 이 법대로 살아야 한다고 축복의 법을 주신 날입니다. 
⑥그리고 신약의 교회에 맥추절에 성령을 보내시어 세계적인 교회를 세워 주셨음으로 교회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또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므로 승리자가 되고 성공자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①하나님이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생명과 자유를 누리게 하신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②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③하나님이 성령님을 보내 주시므로 우리로 하여금 광야 같은 세상 생활에서 율법을 지켜 승리할 수 있도록 능력 주신 것을 감사하고, ④또한 금년에도 밀보리 농사 풍년들게 하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맥추절을 지키시기를 축복합니다.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저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1) 기독교는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도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자>(시103:2).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고 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고생하면서도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2) 감사는 신앙을 재 보는 척도, 잣대와 같고 저울과 같습니다.

감사하는 것을 보고 믿음을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①<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한다>(롬1:12)고 했습니다. 믿지 아니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 감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 살건만 하나님의 은혜 인줄 모릅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불신자는 고기를 잡아서 그물에다가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물고기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릅니다. 배에다 감사를 드립니다.
②그러다가 믿음이 조금 있게 됩니다. 믿음이 있게 되면 점점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평안할 때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 믿음이 적을 때는 괴로울 때는 감사를 못 드리고 무엇이 잘된 때는 감사를 드리나 실패할 때는 감사를 못합니다. 건강할 때는 감사를 드립니다만 병들면 감사치 않습니다.
③그러나 신앙이 점점 자라면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면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평안할 때에도 감사 불편할 때도 감사, 성공할 때도 감사 실패할 때도 감사, 살 때도 감사 죽을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신앙의 척도가 됩니다. 

3) 감사는 은혜 받을 예표입니다. 은혜 받은 자는 감사하게 됩니다.

♩. 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저녁에도 감사 감사 죽을 때까지 감사
♪. 감사하자 우리 모두 다 함께 감사하자 우리 모두 다 함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감사하자 우리모두 다 함께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함이 많으면 은혜의 역사도 많아집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①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 피로 구속받은 것을 감사할 것이요, ②오늘 우리들이 이처럼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주를 찬양케 됨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③오늘 건강한 몸으로 주의 전을 출입하여 주를 찬양 할 수 있음을 감사하십니다. ④오늘까지 많은 신앙의 동지들과 복음 사업에 일하며 함께 주의 선한 일을 위하여 도모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십시다. 아멘.

4) 감사가 많으면 은혜의 역사도 많아집니다.

그러나 감사가 적으면 은혜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입술에 원망 불평이 더하며 마음에 내 가정에 내 생활 환경에 가지가지 불미스러운 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 성도들을 지상에서 감사의 생활을 항상 하도록 감사의 절기를 정해 주신 것을 이 시간 박수로 감사하십니다. 짝짝짝...아멘.

2. 둘째 맥추 감사절은 하나님 제일 주의의 생활을 항상 하라는 교훈입니다.

감사라고 하는 구약의 표현은 <토다>라고 하는 말인데 이것은 <야다하>라고 하는데서 나왔습니다.
신약의 표현은 <유카리스티아>라는 말인데, 이 뜻은 <내가 받을 수 없는 어떤 은혜를 입었을 때, 너무 넘치는 은혜를 받았을 때, 너무 뜻밖의 사랑을 받았을 때, 그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의 심정이나, 고마움의 어떤 표현이나, 고마움의 어떤 고백이나, 고마움의 어떤 감정의 발로>를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감사는 바로 하나님이 나와 여러분에게 베푼 은혜와 사랑에 대한 인간 편의 좋은 감정의 반응을 나타내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하늘을 볼 때마다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께 <오 하나님! 푸른 하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반응을 나태 내는 것이 감사입니다.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 볼 때마다 <오 아버지 너무너무 아릅답습니다.> 이런 좋은 감정을 발산하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시냇물을 쳐다보고 좋은 감정을 발산해라. 파도치는 넓은 대양을 쳐다보고 <오!,하나님 감사합니다. 야! 와-!> 하는 감탄사의 감사를 하나님 앞에 발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래서 보베르크(목사) 시인은 찬송가 40장에서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3절 찾아 불른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독생자 예수를 보낸 것이 대해서 <아이고!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최고이십니다. 제일이십니다.> 이렇게 감사 찬송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은! 모든 신중에 최고의 신이요, 오직 유일하신 신이시오, 모든 왕들 중에 만 왕의 왕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자요, 섭리하시고 다스리시고 만복의 근원 자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제일로 높여 드림이 감사의 의미요, 우리의 본분입니다.

항상 주님을 먼저 의식하고, 항상 주님을 먼저 대접하고, 주님을 먼저 경배하고, 무슨 문제가 있으면 먼저 주님과 의논하고, 어떤 일을 할 때에 있어서도 먼저 그가 기뻐하시는 일부터 하고, 이렇게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아 갈 때에 우리 생활에 질서가 있고, 진보가 있고, 복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①사무엘 상 2:30절 하반 절에 하나님은 <나를 존귀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귀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이 여기리라>
우리들이 하나님을 제일로 높여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높여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멸시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멸시받는 자리에 내버려두신 다는 뜻입니다.
②다윗이 입술로 행동으로 하나님만을 높이고 존중하려고 힘썼습니다(시30:1). 그랬더니 하나님이 다윗을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의 주권자를 삼고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셨습니다.>(삼하7:9) 
③아브라함의 마음에 하나님을 높이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창14:22). 그랬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창22:2). 아브라함을 존귀케 했습니다.
④다니엘의 세 친구가 하나님을 높였더니 하나님이 그들을 바벨론에서 더욱 높이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욱 높이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 좋은 감정을 가지고, 또 우리의 몸과 물질로 감사하고 하나님을 제일로 높이고 존귀케 하다가 우리가 높임 받고 존경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맥추절은 인간들로 세상에 집착되는 성향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매년 맥추절을 지키므로 하나님 제일주의의 생활 질서를 확립케 하시는 교훈을 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 복 받고 빛나게 살도록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을 교훈 하는 것입니다.

3. 셋째 맥추절은 모든 사람과 우애하면서 함께 행복의 증진을 도모하라는 교훈입니다.

<형제자매가 서로 우애하며 살라는 절기입니다>. 본문 11절에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오늘날 지상의 인류가 진통을 겪는 많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그 비결을 여기서 찾게 됩니다.

1) 오늘 지상의 인류가 겪는 큰 문제 중의 하나가 청소년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기 맥추절에 <자녀들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동의 권리를 선언함이요, 생명을 귀히 여기는 풍조를 만들고 자녀들을 주의 교양으로 잘 양육하라는 교훈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만 교회에 나와 복받지 마시고, 자녀들과 같이 나와 함께 복 받고, 은혜 받고, 즐거워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이 교회 나오는 것을 금하지 말고, 아이들이 같이 나와서 같이 예배를 드리므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법을 바로 배우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가 다 한자리에서 예배드리고 참가 의식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맥추절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되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가운데서 함께 은혜를 나누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2) 그리고 노비들도 함께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인권 존중 사상을 발견합니다.
옛날 노비는 사람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헬라인들은 이 노비들을 <말하는 도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맥추절에 노비와 함께 택하신 곳에서 즐거워하다 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 한 조상의 후손입니다. 황인종도 흑인종도 백인종도 다 아담의 후손이므로 천부의 인권은 다 동등합니다. 피부의 색깔도 차별대우 받을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1948년 12월 U.N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을 할 때에 <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고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인종과 계급의 차별을 철폐하도록 우리에게 명하신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3) 맥추절에는 과부들도 함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다 말씀하십니다.

이는 여성 차별 철폐를 시사하신 교훈입니다. 여성은 아무런 차별 없이 남성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맥추절이야말로 어린이들이 권리를 되찾는 절기요, 노비와 여성이 권리를 찾아 상하 구별 없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가지는 절기입니다. 이것이 인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절기입니다.
우리 청소년들, 여성도님들! 이 맥추절을 통해 여성차별을 없에고 동등한 권리와 대우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큰 박수로 감사하십시다(박수)

4. 넷째 맥추절은 성도들이 주님의 성전을 중심 해서 생활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맥추절은 성전을 중심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1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어디입니까?

①광야 생활에서는 성막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 중심지였습니다.
②통일왕국 시대에는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이 하나님의 름을 두신 곳이 되어 백성들이 성전 중심으로 생활하므로 절기를 지켰습니다.
③신약에 와서는 성도들이 모이는 예배당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신 곳으로 성도들의 생활 주심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광성 교회 교우들이여!  여기 모여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사랑의 수고를 나누며, 함께 주를 찬양하며, 예배함으로 은혜와 복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일찍이 이 은혜의 생활을 즐긴 성도는 !

①시편 84편에서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주의 궁전에서의 한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고 고백하였습니다.
②시편 73:28절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고백합니다.
③주님께서는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교회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궁전이요, 모든 은혜를 내려 주시는 시은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항상 주의 성전을 중심한 생활, 주님 모신 생활을 통하여 천국 생활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찬송가 246장)

♪. 내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생명 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이 전에 나와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하다 주님 만나시기 바랍니다.
여기 오셔서 감사 찬양하다가 문제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예배할 때마다 만사 형통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쁨이 넘치는 천국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 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생활과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좋아합니다.

광성 교회에 나온 성도들은 성도의 교제가 뜨거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들이 만남으로 가쁨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 세상은 사람에게 시달리고 살면서 고독하게 삽니다. 고독하고 보면 마음에 불안이 생깁니다. 마음에 불안이 깃들면 가지가지 시험이 생깁니다.

그런데 여기 앉은 저와 여러분들이 다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일군이요, 성령의 사람들이요,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는 역군들이요, 나와 함께 영광의 나라에 참여할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함을 받아 형제 자매가 도신 분들입니다. 성령의 역사 하심을 따라 날마다 새 생활을 추구하며 나의 행복을 직 간접으로 돕고 있는 분들입니다. 
얼마나 반가운 분들이며, 얼마나 고마운 분들이며, 얼마나 귀한 분들입니까?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 사랑하고 보기를 원하고 볼 때마다 껴안아 주고, 키스도 하고, 안보이면 찾아가 위로해 주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찬송가 278장)

♪. 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피받아 한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몸같이 침밀하고 마음조차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여기서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사십시다. 서로 사랑하십시다.) 
맥추절은 하나님의 전을 중심 해서 성도들의 거룩한 교제를 즐기라는 교훈입니다.
맥추절은 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된 삶을 가지라는 교훈입니다.
맥추절은 모든 성도들이 형제 자매 의식을 가지라는 교훈입니다. 
맥추절은 형제 우애를 증진하면서 하나님의 권속으로 함께 복된 생활을 하라는 교훈입니다. 
그러므로 내 삶의 고달픔만 지녀 우리가 피곤해 졌다 가도 주의 날에 주의 전에 나와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을 만나 반기는 가운데 피곤을 잊으시기 바랍니다. 
성도와 사랑의 교제를 즐기고, 은혜의 생활을 즐기므로 힘을 얻고 더 얻어 세상의 죄악을 이기며, 악마를 이기며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5. 다섯째 맥추절은 신앙의 결의를 새롭게 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면서 살라는 교훈입니다.

<새롭게 결심하는 절기입니다>. 본문 12절에 <너는 애굽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해 고달파 하던 나날을 회상하고 이제 신앙의 자유를 소중히 간직하고 믿음으로 살라는 교훈입니다.
사신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던 지난날을 꿈직하게 여기고 이제부터는 사신 우상을 다 버리고 진리 안에서 주님 섬기는 열 기찬 삶을 살라는 교훈입니다.
지난날 애굽에서 보람없는 일을 위해 땀 흘리고 수고했는데 이제는 복된 말씀을 순종하면서 복된 생활을 즐기라는 교훈도 있습니다.

1) 내 육신의 욕심과 교만을 죽이고 하나님의 법대로 살기로 결심하십시다.

성령 충만을 받아 남은 때에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결심하십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기 위하여 나 자신이 법을 지키기로 결심하십시다. 
오래 사는 것도 좋으나 깨끗하게 사는 것이 더 좋고,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좋으나 거룩한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내가 법을 지키지 못하고 실수하면 하나님께 욕이 됩니다. 내가 잘못하면 부모님이 가슴을 칩니다. 그러니 하니 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모님의 마음을 위하여, 철없는 자식을 위하여 내가 법을 잘 지키기로 결심하십시다. 아멘.
주님 오늘부터 얼마나 더 살는지 모르나 남은 여생은 욕심 따라 가지 않겠습니다. 세력 따라 죄 범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인정에 끌려 편싸움하는 무리의 앞잡이 노릇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겠습니다. 결심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아멘.

2) 둘째는 헌신하기로 결심합시다. 

우리의 물질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기로 결심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 높이며 사십시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 감이 되고, 유익이 되는 생활을 하면서 사십시다. 오는 후대들에게 축복을 하면서 생명의 복음을 올바로 전해 주면서 사십시다. 깨끗하게 힘있게 선한 것을 하면서 살기로 결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공산주의자들이 4가지 절대 구호를 외칩니다. 첫째는 절대 수락, 둘째는 절대 헌신, 셋째는 절대 훈련, 넷째는 절대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며 삽시다>.
우리들은 죄악 파멸에서 구원하신 <그리스도에게 절대 헌신하며 사바시다>.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절대적인 훈련을 받으며 삽시다>.
그리고 우리는 복음의 증인들로서 <절대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만이 생명의 도요, 그리스도만이 우리 민족의 소망인 것을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이 몸은 주님의 것입니다. 이 몸은 성령의 전이요, 의의 병기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입은 복음의 나팔이 되어 죽어 가는 생명을 살리는 자가 되시고, 우리의 손과 발은 사랑의 떡을 나누어주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맥추절을 연중 뜻 있게 보낸 뒤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게 되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이런 의미로 맥추절을 지켜 복을 받아야 합니다.

6. 여섯째 우리도 맥추 감사절을 바로 지켜서 복을 받아야겠습니다.

1) 첫째는 윤택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잠언 3:9-10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따라 합시다. <네 창고가 가득히 찬다> 육신의 생활비 넉넉히 준다는 말씀입니다.
창고는 ①마음의 창고, ②땅위의 창고, ③하늘의 창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맥추절을 지키면 그 모든 창고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가득 채워진다는 말입니다.
①마음의 창고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풍만해지고, 감사의 조건들이 자꾸만 충만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땅위의 창고도 차므로 우리의 생활이 점점 부유해 지시기를 축복합니다. 
③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창고도 가득 차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둘째는 포도즙이 넘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포도즙이 넘친다는 말은 <우리가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포도즙이 넘친다는 말은 <우리의 영혼이 목마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포도즙이 넘친다는 말은 <성령 충만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3) 셋째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맥추절을 바로 지키는 자를 권능으로 보호하셔서 누구라도 손을 못 대도록 보호하여 주십니다. <내게 감사를 바로만 하면 너를 누가 감히 손을 대겠느냐 내가 지켜 주마>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능과 사랑으로 보호하시므로 악마가 손 못 대고, 사람들이 손 못 대고, 짐승도 손 못 대고, 누구라도 손댈 자가 없는 영육간에 자유와 평안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주위에 불레셋 나라가 있고 앗수르 바벨론 등 무서운 나라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너희를 지키리니 이 원수들이 발걸음이 너희 국경을 한 걸음도 밟지 못하리라 너희는 내 품안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릴 것이다. 얼마나 좋은 약속입니까?
여러분 ! 한국의 주위를 살펴보면 너무나 위태롭습니다. 북한 중공 일본이 우리를 넘보고 있으니 하나님이 구원의 성곽으로 둘러 지켜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은 맥추절을 바로 지키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꼭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전쟁이 염려 없고 영육에 평안을 누립니다.

4) 넷째는 후손을 성공시켜 주시는 복 받기를 축복합니다. 

어른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도 땅위에서 모든 사람 가운데서 뛰어나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여 대접받는 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①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 ②하나님 제일 주의 생활, ③형제 우애하고 행복을 증진시키는 생활, ④주님과 성전을 중심한 신앙생활, ⑤함께 날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면서 신앙적인 결의를 새롭게 하면서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감사하면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마음의 평안은 양약입니다. 감사하면 육신이 건강합니다. 감사하면 사업이 형통하고 물질의 풍요가 옵니다. 감사하면 자녀와 가족들에게 기쁨의 꽃이 핍니다. 감사하면 온갖 욕망의 불꽃 속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감사는 또한 감사를 낳습니다. 작은 감사는 큰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하면 이상하게 믿음이 자랍니다. 감사하면 마귀가 피해 갑니다. 감사는 있는 바를 족하게 여기는 행복의 열매를 따먹게 됩니다.
감사는 축복과 기적을 낳습니다.
아브라함의 감사는 부활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아벨의 감사는 최초의 순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감사는 새역사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감사는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었습니다.
모세의 감사는 출애굽의 기적을 낳고 말았습니다.
한나의 감사는 이스라엘의 소망인 사무엘을 받았습니다.
다윗의 감사는 이스라엘의 신정국의 황금시대를 낳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의 감사는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다니엘의 감사는 죽음을 이기는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감사는 우리 축복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감사는 기적과 전도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런 축복의 기적을 우리 모두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은혜 받는 절기요, 성령 충만 받는 준비의 계절이요, 세 역사의 서광이 비쳐 옴을 내 눈으로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계절입니다. 진실로 맥추절은 오늘 교회의 부흥의 비결과 민족 부강과 세계 평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합니다.
맥추 감사절을 매년 지킬 때마다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의 창고를 열고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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