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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기도문 강해(6) : 뜻이 이루어지이다 (마 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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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여기에서 ‘뜻’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계획이나 의도를 말합니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라고 하여 마치 ‘하늘에서는 이미 그 뜻이 이루어졌고, 이제는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하늘과 땅을 포함한 이 우주 역사에는 하나님께서 품고 계신 뜻, 곧 의도와 계획들이 있습니다. 마치 그것은 우주의 설계도와 같은 것입니다. 이 설계대로 하나하나 하나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도입니다.

인류 역사는 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드라마틱합니다. 위기가 있고, 어둠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연극 각본을 쓰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고, 이 하나님은 선하고 우리를 축복하시길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선이 승리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이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기도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플랜대로 하나하나 그 계획들이 이 역사 위에 이루어져 마침내는 하나님의 최종 플랜인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세 번째 간구는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또 기도의 초점을 어디에 잡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는 자기 마음대로, 원대로 사는 존재가 아니며 기도는 자기 원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간구해야 합니다.

이 땅에 실현되도록 기도하라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어야 할 장소는 무엇보다도 이 땅입니다. 하나님은 땅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주일 하루보다 평일 6일이 중요합니다. 교회라는 공간보다 세상이라는 더 넓은 공간이 중요합니다. 신앙인들이 세상이라는 넓은 땅을 포기하고 교회라는 좁은 공간에 안주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족속에게로 가라”(28:19,20)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만이 아니라 온 세상과 만물의 머리입니다.

우리의 선교지는 세상이며 땅 끝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회는 성을 쌓아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교회를 ‘땅끝까지’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온 천하’로 가라하고, ‘만민’에게 가라 명하십니다. 교회는 세상에 하늘 뜻을 전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세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교회는 기동대요 별동대요 기마병들입니다. 징기스칸이 몽고를 다스릴 당시 국민은 채 2백만 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아시아와 온 유럽을 장악을 했습니다. 그들이 탁월한 기마병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기마병들을 주축으로 기동전을 펼쳤기에 대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성에 갇혀 있고, 정착해 있고, 거추장스런 안전도구들에 매여 있었다면 그런 엄청난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징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는 자는 흥한다”는 진리를 실전으로 보여준 영웅이었습니다.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이 적은 숫자를 가지고 짧은 시간 내에 로마제국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를 성으로 인식하지 않고 세상을 향하여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땅의 주인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나아가 사람을 전도하고 사람을 바꾸는 일이 우리가 실현해야 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6:38,39)

사람이 소중합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원래 하나님이 원하셨던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전도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는 존재로, 또 자기 인생이 충분히 행복할 수 있고, 또 많은 열매를 맺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풍성한 복을 받으려면 그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것 이것이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 땅에 실현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인생에 실현 되도록 기도하라

하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 중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땅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날 때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 뜻을 소명 곧 부르심(calling) 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고 겪어야 될 운명이 있습니다. 자기를 향하신 이 하늘의 뜻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을 자기의 양식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4) 예수님은 짧은 생애를 살고 십자가라는 고난의 길을 가셨지만 그것이 자기가 짊어져야 될 하늘의 뜻이었기에 행복하셨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하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는 이유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어떤 기계를 만들 때는 그 기계를 만드는 목적이 있습니다. 기계는 그 목적에 맞게 살 때 가장 적합하고 제대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면 행복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늘 뜻을 맞추어 살 때 우리 인생은 행복하고 가장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삽니다.

직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준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직이라고 합니다. 이 하늘이 정해 준 직업을 발견한 사람은 보통 다음 세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즐겁습니다. 둘째는 잘합니다. 셋째는 보람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고 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잘합니다. 또 모든 하나님의 부름이 그렇듯이 그 직업을 통해 사회나 다른 사람에게 봉사의 일을 하기 때문에 보람 있습니다.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흔히 혼란스러워 하는 것은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이 충돌할 때 입니다. 보통은 두 가지가 일치하지만 둘이 충돌할 때는 저는 잘 하는 쪽을 먼저 택하라고 권면합니다. 잘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방면에 은사를 주셨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자기 뜻이나 감정이 앞서갈 때가 많습니다. 먼저 잘하는 쪽을 택해서 직업을 삼고 나면 나중에 좋아하는 것을 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렇듯 하늘의 뜻을 따라 살면 즐겁고 행복하고, 하늘의 뜻을 따라 살면 열매를 많이 맺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 고전에도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곧 하늘의 뜻을 따르는 자는 흥하고 하늘의 뜻을 거스리는 자는 망한다는 뜻입니다. 남북전쟁에 임하는 링컨의 태도도 그러했습니다.

남북전쟁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처음에는 북군이 계속 패배했습니다. 그러다 북군이 첫 승전을 하게 되었을 때 그 승전보를 전하면서 참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 각하! 이제부터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북군 편이십니다.” 그 말을 들은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오직 나의 염려는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일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서 있기만 하면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네” 링컨은 승리의 비결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편에 서 있는 자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 뜻을 성취하는 인생

하나님은 우리에게 뜻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전은 하늘 뜻을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우리 인생의 달려갈 목표를 던져주면 우리 가슴이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비전은 가슴 속에만 있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하늘 뜻을 성취하는, 길은 즐거울 수는 있지만 편한 길은 아닙니다. 그래서 모험이 필요하고 고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고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브라함이 다른세계에 가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집의 안락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미지의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하늘의 뜻을 좇는 아브라함의 삶은 성공했습니다. 그가 하늘 뜻을 향해서 나아가지 않았던들 그는 조그만 부족의 가장이 되거나 아들도 없이 이름도 없이 사라져간 한 늙은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나아갔을 때 그는 믿음의 조상이요,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가라는 하늘 뜻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물질에 취해 있는 노예적 삶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새 나라를 세우라는 임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경험에 의지해서 살려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열매는 원망과 불평입니다. 눈에 보이는 애굽, 자신이 경험했던 애굽의 추억 속에 살다 결국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이라는 약속의 땅을 분배받게 됩니다.

하늘 뜻을 성취하는 것은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길만이 우리 인생을 가장 충실히 살 수 있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렇게 살도록 계획하셨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모험을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좋은 곳만 좇아가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광야로 나아가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쉬운 길을 좇아 하나님의 뜻을 버렸다면 오늘날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도 사라지고 이스라엘은 애굽의 한 잡족의 일원으로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인생을 삽니다.

하늘 뜻을 구하는 기도

우리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잘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성경 말씀에 명확히 나와 있는 것은 따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직업이나 배우자의 문제, 진로의 문제 등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주기도문의 기도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기도에서 처음에는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26:39)하고 기도했습니다. 아마 이 기도를 예수님은 오랜 동안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깊어지자 성령님께서 그 기도를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는 기도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는 우리 안에 있는 성령님께서 이끌어가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가지고 기도한다면 그 분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 기도를 이끌어 가십니다.

기도의 대가 중에 평생 동안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던 조지 뮬러란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2천 여명의 고아를 먹인 고아의 아버지며, 300만 권의 성경을 보급했던 선교사입니다. 이분은 고아원을 운영하되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방법으로 하겠다고 뜻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후원자를 모집하지 않았고, 인간적인 술수나 방법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죠지 뮬러는 오직 기도를 통해서 고아원을 운영하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이기 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아들에게 먹일 식량이 매일 모자랐습니다. 그때마다 뮬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무릎을 꿇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정확히 기도한 만큼의 분량을 보내 주셨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고아원에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400명의 고아들과 함께 빈 식탁에 둘러앉아서 뮬러는 손을 맞잡고 식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의 기도가 끝날 무렵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대의 마차가 고아원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마차에는 아침에 막 구운 빵과 신선한 우유가 가득했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종업원들을 위한 야유회에 쓰기 위해 주문했지만 폭우로 취소되자 고아들에게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죠지 뮬러는 항상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했고, 그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응답되었습니다. 저는 죠지 뮬러의 기도를 보며 요한복음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라 할 것입니다. 실제 죠지 뮬러는 무릎을 꿇고 성경을 100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자기 기도 내용이나 응답을 확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드리는 기도였기에 항상 응답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에는 죠지 뮬러에게 사랑하는 외동딸이 발진티푸스로 죽어가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는 그때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자 이런 확신이 들었다고 그의 전기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완전히 평안했고, 우리 아이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내게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느냐’는 감동이 들었을 때조차 죠지 뮬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여 당신에게 좋다면 당신 뜻대로 하시옵소서”

뮬러가 하나님 뜻이라면 그 생명을 주신 주님께 자기 외동딸을 돌려보낼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자 하나님은 마치 번제단에서 아브라함이 바쳤던 이삭을 살려내시듯 그 외동딸을 살려주셨습니다. 뮬러는 그때가 자기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중 하나였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뻐할 수 있었다. 만일 사랑하는 내 딸을 하나님께서 데려가신다면 우리 딸을 살리는 것보다 그것이 더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는 확신이 있었다.”

이만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각오가 되었기 때문에 뮬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그 뜻대로 간구하자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기 욕심 자기 생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욕심이나 생각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이 부족해서입니다. 그래서 잘 기도하지 않기도 하려니와 기도하다가도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잘 보여주지 않을 때는 믿음으로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하늘 뜻을 얻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둘째는 믿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셋째는 그렇게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시거나 확신을 주십니다. 넷째는 말씀으로 확인시켜 주고, 다섯째는 사람을 보내주시고 상황이나 환경이 거기에 맞도록 돌아갑니다. 설사 명확한 하나님 뜻을 알기 어렵더라도 이런 마음 자세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늘 뜻을 이루는 인생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4) 오늘도 주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고 하늘 뜻에 순종하는 기도는 무엇이든 이루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늘의 뜻을 받아 태어난 존재들이며, 그 뜻을 성취하는 삶을 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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