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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르심을 굳게 하라 (벧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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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이보다 빨리 늙습니다. 툭하면 “이 나이에”하면서 자기 경험을 나이에 연결시킵니다. 기억이 안 난다든지 아프다든지 힘이 없으면 그럽니다. 그래서 잠재의식 속에다 자신은 늙었고 늙었으니 약하고 추해야 한다고 각인시킵니다. 그래서 더 빨리 늙는 겁니다. 이런 잘못된 각인은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실제보다 불행하게 됩니다.

모세는 120살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활동하다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부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의 부인은 65세의 나이에 너무도 아름다웠고 90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외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많아서 젊을 때와 같이 활동했는지 모릅니다. 옛날 오래 살 때 이야기입니까? 우리도 그 방법을 알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혁명: 봄처럼 산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 변호사가 70이 넘어 은퇴하면서 온몸이 너무 힘들어 의사를 만납니다. 그러면서 변화를 경험합니다. 결국 그 의사와 함께 책을 냈어요. 내용은 40부터 90세 사이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보다 외모나 건강상 10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그럴까요?

1. 퇴화보다 성장을 택하라

사람들은 병들고 늙어가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당합니다. 건강뿐 아니라 삶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가정이 병들거나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건강의 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삶의 다른 문제에도 그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뇌졸중, 당뇨, 간질환, 암 또는 마비나 부상을 입습니다.

환자들은 이미 병이 난 상태에서 의사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 병이 나지 않도록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방법을 바꾸면 병이 들지 않고 들어도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몸이 나빠지고 망가지는 생활을 하면서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다 그래요.” 대체로 자기 나이보다 훨씬 늙게들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성경에 비교해보면 그래요.

그러므로 이 책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속아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몇 배 젊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데 약하고 병들고 못나고 무거운 몸으로 우울하고 신경질 내면서 빨리 죽어갑니다. 북한 사는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게 삶이라고 믿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모르면 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노화하지 않고 퇴화하고 있답니다. 노화는 서서히 일어나고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퇴화는 급히 일어납니다.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퇴화는 선택할 수 있다.” 이 의사는 선언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화는 끔찍하기만 하다. 그러나 피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대부분의 과정을 뛰어넘으면서 우아하고 즐겁게 건강하게 노년을 맞을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퇴화하지 않을 수 있나요? “우리가 몸에 보내는 신호를 바꿈으로써 가능하다. 퇴화의 암호를 무효화할 수 있는 열쇠는 매일 운동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합리적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삶의 진정한 의욕을 갖는 데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운동이다.” 네 가지의 신호를 뇌와 자기 몸에 줌으로써 퇴화는 중지됩니다.

퇴화의 신호는 이렇습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고 두면 퇴화시키라는 신호를 주는 겁니다. 한 달 동안만 다리에 기브스를 하면 다리를 쓸 수 없게 됩니다. 뼈가 약해지고 근육이 사라집니다. 다시 서서히 조금씩 사용하려하면 성장시키라는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후에는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더 강하게 신호를 주면 건강한 다리가 되고요.

86세 된 여자 분이 계셨습니다. 시골에 혼자 남아 귀찮으니까 아무렇게 먹고 방안에서 기어 다녔습니다. 그렇게 몇 달 하고 나니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심방한 뒤에 가족에게 일어나기와 걷기를 연습시켰습니다. 아파서 못 하겠다 했지만 두어 달 뒤에는 나가 걷고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성장하라는 신호를 주어야지요.

“생물학적으로는 은퇴나 노화는 없다. 성장이냐 퇴화냐만 있을 뿐이다. 우리 몸은 이 둘 중 하나를 택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 우리 몸이 하는 모든 일, 먹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몸과 뇌를 변화시킨다. 운동과 적극적인 삶은 우리의 몸과 마음 전체에 위대한 ‘성장’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렇게 완전히는 아니라도 아주 놀라울 정도로 젊어진다.”

2. 성장의 물결을 일으켜라

그러면 운동의 어떤 원리가 몸을 젊고 강하게 하는가요? 운동을 할 때마다 힘이 들지요? 달리거나 역기를 들다보면 근육이 피로해집니다. 실제로 근육의 많은 부분이 망가집니다. 그러면 해당 근육으로부터 보고가 올라갑니다. “여기 근육을 더 강화시켜야 합니다.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수리하고 성장하는 물질이 넘쳐 들어오게 됩니다.

환자 한 사람은 65세에 은퇴했습니다. 정기검진에서 45킬로그램의 과체중이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았고 고혈압에 늘 무기력했고 식생활은 기름기 설탕 등이었습니다. 외모도 인상도 건강처럼 엉망이었습니다. 남성으로서의 매력은 전혀 없었습니다. 우울하고 괴팍한 늙은이였지요. 의사가 운동을 권하자 화를 냅니다. 운동체질이 아니랍니다.

의사가 말합니다. “지금 운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곧 죽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못해서 매주 6일 동안 강변을 걷기로 합니다. 한 번 해보기로 한 것이지요. 첫날 800미터 가량 걸었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니 일어날 수도 없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진통제를 먹고 다시 나갑니다. 이번에는 100미터도 못 걸고 녹초가 되어 돌아옵니다.

그렇게 매일 걷습니다. 어기적거리며 걷는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졌어도 계속했습니다. 몇 달 후 2킬로 이상을 걷게 됩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원기가 회복됩니다. 음식도 좋은 것을 선택합니다. 1년 후 정기검진을 받을 때 몸이 30킬로 줍니다. 매일 모래사장을 8킬로 걷습니다. 혈압도 콜레스테롤도 정상이 되었습니다. 10년 이상 젊어보였습니다.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천천히 15분도 못 뛰었다고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그 정도만으로도 훌륭합니다. 계속해서 6일 동안 적어도 1시간이상 운동해 보세요. 저자는 말합니다. 가장 위험한 스키 타기 대회에 60대 후반의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상당수가 70대 심지어 80대도 여러 사람이 젊은이들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그러니까 책제목을 “내년은 더 젊어진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운동을 통해 뇌와 몸에 자극을 준다면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현재보다 더 힘든 과정을 도전한다면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급속도로 늙는 게 아니라 아주 서서히 늙습니다. 그래서 9988234가 됩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만에 죽는(4) 삶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뇌와 몸에 주는 네 가지 신호가 무엇이었지요? 매일 운동하기, 정서적 안정 찾기, 합리적으로 먹기, 삶의 의욕 일으키기입니다. 이 네 가지의 자극은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외모만 젊어지게 하는 게 아닙니다. 몸도 뇌도 혈관도 각 기관도 젊어지게 합니다. 성경은 더욱 젊어지고 세상을 이기도록 영적 자극을 줄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3. 영혼에 자극을 주라

세상 원리는 성경 원리의 그림자입니다. 몸 강하게 하는 법은 영혼 강하게 하는 법의 그림자입니다. 영혼 전체가 잘 되면 모든 면에서 잘 됩니다. 몸은 강해도 영혼이 약해지면 결국 몸도 약해집니다. 영혼이 강화되면 몸도 강해집니다. 삶의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되면 가족과의 관계 사업의 번영도 따라오는 것이지요.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앞 절까지 더해 쉽게 말해보겠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알면 알수록 이미 주신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게 우리 삶에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예배와 말씀 듣기 성경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훈련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과 축복에까지 도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믿음에 덕을 더하랍니다. 거기에 지식을 더하고 절제를 더하고, 계속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을 더합니다. 영혼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지요.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영혼과 몸에 자극을 주어라.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리라.”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 하나님과 예수를 더 알려고 노력하세요. 교회는 일종의 체육관입니다. 가기 싫어도 가서 훈련해야 삽니다. 새벽기도 갈 때는 힘들어도 말씀 듣고 기도하고 오면 얼마나 좋은지요. 처음에는 운동처럼 힘들어요. 억지로라도 시작해 보세요. 금세 훈련이 되고요, 기도 대장이 되고 맙니다. 신앙훈련은 세상을 이길 강한 사람을 만듭니다.

교회에 와서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도 영혼 운동입니다. 봉사도 전도도 안 해보면 할 수가 없어요. 그러고도 자기가 착하다고 좋은 신자인줄 알아요. 헌금 십일조 하는 것도 훈련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많이 예배에 나오고 행사에 참여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업과 가정생활에 지장이 올 것 같아요? 그래야 사업도 가정생활도 잘 해낼 수가 있어요.

처음에는 힘듭니다. 운동 많이 하면 피곤해서 아무 것도 못해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3,4일은 최소한의 양입니다. 6일 동안 매일 한 시간 이상해야 젊어집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일도 조금씩 늘려가야 합니다. 운동하고 교회일하면 시간을 없을 것 같지요? 영혼도 몸도 건강해서 삶이 잘 풀립니다.

음식처럼 말씀을 자주 먹이세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면 너희는 열매를 많이 맺는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그의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나는 네 하나님이라 너를 굳세게 하고 도와주리라.” 걱정 근심은 나쁜 음식입니다. 능력의 말씀으로 매일 마음을 운동시키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서 부르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특별한 존재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하십니다. 굳게 하는 방법은 부르심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영혼도 마음도 몸도 다 훈련하세요. 그러면 내 자신이 젊고 아름다워집니다. 영혼도 그렇게 됩니다. 행복합니다. 건강합니다. 풍성합니다.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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