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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렘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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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예레미야 21장)

말씀묵상을 통한 본문 말씀 상고와 기도 (관련 찬송 349장)

1.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홀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왕 느부 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던 그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1,2)

3.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밖에서 바벨론왕과 또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과 싸우는 바 너희 손에 가진 병기를 내가 돌이킬 것이요 그들을 이 성중에 모아 들이리라

5.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6. 내가 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7.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브 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9.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 같이 얻으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11.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본문은 예레미야가 유다를 향하여 직접 선포한 전 12편의 설교 중 아홉 번째 설교의 개시 부분에 해당 하는 것인데요. 이 아홉 번째 설교는 유다 말기의 유대 왕들에 대한 일련의 예언들의 모음집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중 본문은 유다 마지막 왕 이었던 시드기야에 대한 예언인데요.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바벨론의 3차 침입을 받아 위기에 처한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내용(1,2절)과 이에 대한 예레미야의 답변으로 유다의 멸망 및 시드기야의 비극적 최후를 예언하는 내용(3-7절)으로 되어 있으며 이에 대하여 바벨론에 항복하는 길이 생명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임을 백성들에게 권고하는 내용(8-10절) 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이 본문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것은 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기도한 시드기야 왕의 기도를 거절하시고 남 유다의 멸망이 이루어질 것임을 선포 하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이렇게 했을까요.

그는 첫째 어려울 때만 의지하는 얄팍한 간구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천지를 말씀 한마디로 창조하시고 그 천지를 자기 뜻대로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그런데 시드기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악행을 계속해 오다가( 대하 36:12) 이 처럼 바벨론의 침약으로 위기에 당하자 비로소 이 환난을 모면하기 위하여 자신의 이익의 수단으로 하나님을 찾은 그 얄팍함을 하나님이 아신 것입니다. 그 마음을 아신 것이지요.

또한 그는 둘째 예전의 자신의 잘못을 진정 회개하지도 그 급박한 사항에서도 회개하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께 중보해서 이 위급한 사항만 모면 하고 싶었던 소극적인 간구를 드렸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과 실제로 기도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는 많이 알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많은 성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비록 부족하고 적게 알아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순종하며 몸소 실천하는 자 그런 성도를 원하신 다는 사실입니다.(약 1:22,2:24-26)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 할 때 나와 하나님의 관계인 절대적인 일 대 일의 관계가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응답받지 못한 이유는 동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다시 보십시오.“너는 우리가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자신의 안전만을 위하여 마치 명령하듯이 이적을 구하는 모습 말입니다. 주님의 의는 간 곳이 없고 자신의 의 만 있는 그런 모습 자신의 육신의 만족을 위하여 나 자신을 남에게 드러내기 위하여 그렇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없는 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기도 가운데 이러한 잘못된 동기가 내제하여 있다면 먼저 그 것을 철저히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심령을 살피시며 모든 행하는 동기를 보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행위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마 6:33)

사랑하는 이 아침을 깨우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신 분이시며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시드기야 왕은 자기가 급하니까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구했습니다. 자신의 의를 버리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 하지도 않고 자신 만 살기위하여 기도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자신이 구한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를 통하여 남을 통하여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일은 세상에 살면서도 이러한 인간이 잘 대접 받지 못하듯이 하물며 하나님을 이런 식으로 이용한다면 하나님이 이용을 당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으로 교재하기 원하신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평안할 때에 세상 소욕을 좇고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라면 위급할 때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 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오늘 말씀을 통하여 기억해야할 교훈은 엄위하신 하나님만이 경외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드리는 자의 간구만이 열랍 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하여 어떤 기도가 주께 열랍되는 기도이고 어떤 행위가 주님의 모습에 반하게 하는 지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상고한 시드기야 왕처럼 주님께 버림받는 저희들 되지 않게 주님의 손길로서 인도하여 주시고 저희 기도도 열랍 되기 바랍니다.

모든 사탄 마귀는 한 길로 왔지만 일곱길로 물러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모든 마음의 상처도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신경통 류마티스 관점염 만성 신부전증 아토피피부염등 모든 질병은 깨끗이 나음 받을 지어다. 지혜가 필요한 자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어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이나 앞으로 해야 할 모든 일에 하나님 영광만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번 수혜와 태풍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모든 문제에서 회복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신 삶과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주님이 주신 휴식을 통하여 휴가를 떠난 분들도 있고 앞으로 떠날 분들도 있습니다. 오가는 발걸음 마다 운행하시는 걸음걸음 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모두가 주님이 주신 평온함으로 함께 기쁘하고 즐거워 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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