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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라! (요일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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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딸이 세상의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머니는 규율이 가장 엄한 어느 대학에 진학시킵니다. 착한 딸은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심정으로 대학을 졸업, 초등학교 교사가 됩니다.

어머니는 주말이면 300km 가 넘는 거리를 자동차를 몰고 달려가 딸을 집에 데려옵니다. 어머니는 22살인 딸이 아직도 미덥지가 않습니다. “알코올이나 마약에 빠지진 않을까, 나쁜 친구를 사귀지는 않을까, 교회에는 잘 출석하고 있을까.”를 항상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의 근심은 하루도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딸의 심정은 어떨까요. 딸은 어머니의 간섭과 구속에 거의 정신이 돌 지경이었습니다.

그녀는 결국 어머니를 떠나 알라스카로 도망쳐 완전히 독립합니다. 제임스 미케너의 실화소설 “알라스카”의 줄거리입니다.

어머니는 사랑을 주었는데 딸은 왜 그것을 못견뎌하는 것일까요. 사랑은 간섭과 감독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끊임없이 희망과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열매 맺도록 격려하며 기다리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우리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사랑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창조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분명히 창조적입니다. 창조적이라는 말은 지극히 유일하고, 고상하며, 신선하고, 누가 흉내 낼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어제의 사랑보다 오늘의 사랑이, 오늘의 사랑보다 내일의 사랑이 더 영걸어가는 사랑을 말합니다.

1)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적인 사랑으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낳으신 것이 아니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라고 의논하신 후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되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라 함은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흙덩이가 아담이 되었고, 갈비뼈가 하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이 아니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창조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악인이 의인이 된 것, 불신자가 신자가 된 것, 지옥의 백성이 천국의 백성이 된 것, 악마의 자식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의 열매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5:10절에서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말했습니다. ☺

2)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창1:28)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연장입니다. 사람이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대행입니다.☺

☺결혼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돕는 일입니다. 자녀를 잉태하여 생산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창조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남녀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은 신성한 하나님의 창조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139:13-16절에서 “❶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❷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❸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❹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❺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부모가 자기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태에서 자기를 만드셨다고 말했습니다. 다윗이 그것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다윗은 지식적으로 안 것이 아니라, 영혼이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은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만드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에 존재하며, 세상을 살아간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큰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은 비단 우리가 태어나는 것 뿐 아니라 우리의 실제 생활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가능하게 되는 축복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적인 사랑은 지금도 우리의 생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공급 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은 공급입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 중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생활을 책임지십니다.☺

1) 생활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부모는 자식이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계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알고만 계시는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사랑입니다. ☺

하나님의 공급적 사랑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❶미리 준비하시는 방법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만들어지기전 하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❷공급해 주시는 방법입니다. 아담이 930년 동안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은 아담에게 때마다 일마다 예비하시고, 준비하셔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장막을 칠 땅을 준비하셨습니다. 아들을 대신할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죽은 자를 장례할 장지를 준비하셨습니다.☺

☺엘리야가 아합과 힘겨운 싸움을 싸울 때  ❶그릿 시냇가에 숨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까마귀를 시켜 떡과 고기를 날라다 먹이셨습니다. 시냇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왕상17:1-7). ❷시돈의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보내셨습니다. 과부의 집에 가루와 기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셔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왕상17:15-16).  ❸로뎀나무 아래 쓰러져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서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가져다주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왕상19:6-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과 백성들과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기 위해서 ❶짐승이 필요할 때는 짐승을 시켜서, ❷사람이 필요할 때는 사람을 시켜서, ❸천사가 필요할 때는 천사를 시켜서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❶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❷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❸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❹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1-33)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살이가 걱정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염려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만큼 달랄 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아시고 필요 적절하게 채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2) 영혼에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사도요한은 “❶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❷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❸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9-10)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위에 오셔서 우리의 영혼의 모든 죄를 소멸하시고,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채워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십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보호적입니다.

영아에게 어미가 없다면 몇 시간 버티지 못합니다. 영아는 어미의 보호가 있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고, 자라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1) 갈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야곱의 앞날에는 길이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사닥다리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늘에 길을 걸어놓으셨습니다. 우리의 길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놓여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는 광야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 기둥을 세워서 광야의 길로 만드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땅위의 길을 걸어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에 매달린 길을 걸어갔습니다.☹

☹야곱이 본 사닥다리나, 이스라엘이 체험한 구름기둥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37:5-6절에서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고 말했습니다.☹

2)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십니다.

☹모세는 신명기 32:10절에서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시편17:8절에서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끝맺는 말

☹호세아는 고멜을 극진히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고멜은 기회만 있으면 남편의 사랑을 저버리고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떤 민족이나, 나라들 보다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습니다.☹ (신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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